[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장 외 보건소 3개 부서, 노인장애인복지과, 지역대학 등 유관 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 대학·보건·복지 자원을 연계,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특히‘굿바이 고당 건강리더’ 및 ‘건강도우미’ 사업은 보건소 중심의 건강관리 한계를 넘어 7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어르신 만성질환예방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리더 및 간호실습생을 협력 도우미로 연계하여 건강취약지역 어르신의 건강행태 변화를 위한 건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합동간담회를 통해 지역대학· 보건·복지 의료자원을 연계 어르신 만성질환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에 힘쓰는 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 만성질환예방과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