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변호사회는 지난 25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석화 대구변호사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들이 다가오는 동절기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이석화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변호사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성금은 11월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 시 저소득층 난방용품(전기장판)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자원봉사자 힐링DAY’를 실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강화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지난 2013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內 개소 이후 현재까지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11개 시군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현지 밀착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수출금융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해 경북도내 수출기업의 자금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39개 기업에 198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원 규모를 늘려오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퐁퐁이의 건강생활 대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봉화군이 청사동편 1층 솔향갤러리가 미술, 사진, 서예 등 연중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회를 통한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솔향갤러리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연중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민 누구나 개인, 단체들이 무료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 올해에도 지역예술가를 비롯한 유명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현재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이 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환여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여동 치매보듬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포항제철소의 안정적인 제강작업 지원을 위해 용선 운반차 5대를 지원했다. 2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최근 태풍 내습 시 냉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후 정상 가동 중인 포항제철소에 용선 운반차 5대를 추가 지원해 안정적인 제강작업을 돕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9월 8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용선 운반차 13대를 포항제철소로 운송해 포항 2, 3, 4고로의 정상 가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열연, 냉연 등 후속 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가용운반차가 추가로 필요했고, 이에 9월 28일 용선 운반차 5대 추가 운송을 위한 지원작업을 개시했다.
포항시는 포항열린음악공간(회장 손상훈)에서 25일 시청을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6만7,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먼저 지난 24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특강을 하고,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 7시 26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적·문화적·생태적 접근방법과 해양 영토적 관점을 통한 독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 관련 기록의 보존과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환동해지역본부 직원과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수호하자'를 외치며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신종감염병과 팬데믹과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2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밋은 '백신·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 기술과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류를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종감염병, 희귀난치질환 등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질병에 대한 혁신적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에서 옥외광고 발전기금 운용을 위한 심의위원회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은 ㈜에너진과 함께 “수소충전소용 차세대 고압 수소저장용기”의 100% 국산화를 실현하였다. 본 기술개발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도 함께 참여하여 기존 압력용기와는 달리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으며, 현재 미국기계학회 (ASME :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및 한국가스안전공사(KGS) 인증을 완료하였다. 해당 개발 용기는 세계 최초로 금속 실린더 외부에 강선을 적층하는 와인딩 방식으로 제작되어 제품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균열의 전파를 억제하여 폭발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고, 기존 용기 대비 2배 이상의 대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RIST는 해당 용기의 개발에 있어 용기의 장시간 내구성 확보를 위한 피로 특성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동시에 포스코와 협업을 통해 PosMC(POSCO Mega Caster) 후판슬라브와 고강도 강선 등 포스코 소재를 적극 적용함으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수소충전용 고압 수소저장용기”의 100% 국산화를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포항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3조530억 원 대비 1,694억 원(5.55%)이 증가한 총 3조2,224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4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2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제1회 광역 클러스터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상임위원회가 25일 제226회 임시회 기간 중 일제히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전반에 대한 현황 및 추진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상호)의원들은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 영천시 인성교육관, 화랑설화마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예정지, 최무선과학관 등 주요 사업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경북도는 25일 도청에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해 청렴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도 뿐만이 아니라 지역본부, 시․군 소방서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퀴즈월드컵은 반부패 법령 및 각종 사례에 기반한 OX문제를 출제해 메타버스 대회장에서 캐릭터를 OX정답존으로 이동시켜가며 게임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열었다. 건설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두드림(Do Dream)’중 포스코건설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ICT 등 포스코그룹사는 각 회사별로 업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두드림‘건설분야 취업캠프’에는 이 지역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한‘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방문해 초고층 건축물의 주요공법과 시공과정을 이해하고 ‘더샵 온천헤리티지’건설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직무를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과 울산, 경주 등 해오름동맹 3개 도시 단체장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민선8기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시장들은 그간 쌓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해오름동맹이 경제산업공동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은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 전철망 구축, 국가 첨단 가속기 인프라 동맹 결성, 환동해 해오름 해안관광단지 조성, 해오름 형제의 강 상생 프로젝트, 해오름 미래산업단지 혁신 플랫폼 조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세 도시는 공동으로 내년에 해오름동맹도시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 힌남노로 상처 입은 포항과 경주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준 울산에 감사를 표하며, “지방시대인 지금, 국가에서도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샹향식(Bottom-Up) 방식으로 중앙정부에 지역 맞춤형 정책을 건의해야 한다”며, “해오름동맹도시가 상호협력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태하)에서는 25일 제철동을 방문하여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구) 15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품은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로 실버카가 침수되거나 유실되어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내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태하 협회장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우 제철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과 창작역량 증진을 위해 ‘2022 포은중앙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