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문화재단은 2022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의 일환으로 솔물 강영희서전 <나 살아 있는 자>를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솔물 강영희서전 '나 살아 있는 자'에서는 대지를 사랑하고 기도와 침묵으로 마음을 채우는 인디언들의 삶의 방식처럼,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을 담아낸 서예 작품 13점을 전시한다. 강영희 작가는 원광대에서 서예문화학 석사를 받은 뒤, KAFA국제아트페어(2018),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 포항여류서화작가회 회원전 등 포항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의 장인 ‘제23회 세오녀문화제’가 28일 덕업관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기획전시 ‘2022 입주작가 릴레이전’을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내 문화놀이터를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진행하는 첫 번째 전시로서 5명의 작가가 포항과 구룡포의 이야기를 발굴해나간 창작활동 결과물을 한주씩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11월 1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아라를 담다 2022' 전시를 진행하는 송영철 작가는 ‘담다’라는 주제 아래 표현된 도자기 작품 총 1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바다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즐기기 위한 자신의 꿈과 이상을 녹여낸다. 두 번째로 11월 7일(화)부터 11월 13일(일)까지 'herix' 전시를 진행하는 임주은 작가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나타나는 패턴을 나전칠기를 응용한 목공예 작업과 아크릴 페인팅을 접목한 현대적 작품으로 동시에 펼쳐낸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실무TF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누각 일원에서 열렸다.
영천의 대표 관광 명소 임고서원에서 23일, 30일 4회에 걸쳐 가을 잎이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실경을 무대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를 담은 창작 뮤지컬 ‘은행잎에 물들다’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임고서원 문화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볼거리 있는 관광, 차별화된 문화공연이 있는 임고서원으로 발돋음하기 위하여 극단울타리가 주최·주관하였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삶을 실제와 가상으로 재미있게 각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2천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주변 임고서원 및 충효문화수련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관람하였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을 주제로 안동시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동시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과 공무원, 지역관광재단(DMO), 관광유관기관, 관광두레 및 민간기업 등 경북 북부권의 민·관 관광 관계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이사의 기조강연 △안동대 한국 문화산업전문대학원(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 김시범 교수의 주제발표, 2부에서는 △전문가토론 및 전체토론 △참석자 네트워크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제10회 산남의진 순국선열 추모식 및 제5회 백일장 사생대회가 29일 자양면 충효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산남의진 후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항시는 29일 청소년, 청년들의 문화복지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인 ‘포항 꿈트리센터(청소년문화의집/청년창업플랫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 꿈트리(꿈Tree)센터’는 지난 2017년 낙후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됐으며, 2019년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개관했다. 꿈트리센터는 옛 북구청 자리에 총 사업비 20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청소년재단 및 청춘센터 사무실이 있고, 2~3층은 청소년문화의집, 4층에는 청년창업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는 SMART 창의메이커 교육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교실, 4차산업 교육실, 메이커 교육실, 영상회의실, 크로마키 스튜디오, 방송실 등이 있으며, 3층 활동 체험공간에는 음악녹음실,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스마트헬스(엑서바이크, 엑서하트 등) 및 코딩을 활용한 로봇 탱크 조종 등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음악 편곡 및 작곡 후 녹음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편곡한 음원을 활용한 댄스연습, 밴드연주 등 통합적인 활동과 크로마키 스튜디오와 방송실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영상촬영 및 편집 등 각 교육실이 연계돼 멀티미디어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스마트 창의 과학, 스마트 음악, 스마트 스포츠(스마트헬스 상시체험공간 조성)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10월 28일 ~ 11월 6일 기간 중 5일간 ‘2022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회장 황영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전국 9개 시·도 1200여 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10월 28일 ~ 10월 30일 3일간 지역 볼링장 2개소(빅히트, 로얄)에서 진행되는 3인조 단체 예선전을 거쳐 11월 5일 ~ 11월 6일 2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우승을 놓고 개인 및 단체 본선을 치른다.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많은 볼링 동호인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볼링 시설을 갖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어 구미시의 우수한 볼링 인프라를 널리 홍보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2010년부터 제1차 발굴을 시작한 뒤 2022년 현재까지 ‘포항 법광사지’의 제9차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 창건기에 해당되는 유구와 유물이 발견됐으며, 특히 올해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학술가치가 높은 금당지 기단 구조와 바닥의 녹유전 장식 등이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기단은 이중으로 상층 기단에 장방형의 전돌을 쌓았으며 금당지 내진 바닥에는 녹유전이 깔려 있는데 녹유전의 출토사례는 경주 황룡사지, 사천왕사지, 불국사 등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왕경의 궁성과 중심사찰유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불상은 불두가 없는 상태로 출토됐지만 대좌를 포함한 전체 높이가 460㎝이상 추정되며, 이는 505㎝의 석굴암 불상보다는 작으나 왕경에서도 큰 불상에 속한다. 이 밖에 금당 출토유물로는 △불두에 부착된 나발 160여점△금동소탑△금동불입상△금동역사상△향로 및 정병 등 수많은 유물이 발견됐다. 법광사지는 기록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579~632)때 원효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했으며, 삼층석탑에서 나온 석탑기에는 828년 탑이 건립됐고 846년에 이건 됐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1일 오후 4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로웨이스트샵 인증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다. 김 구청장은 제로웨이스트샵(1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는 친환경가게) 5개소 대표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한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의 진술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8억여 원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유동규 전 본부장의 추가진술은 향후 검찰 수사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유 전 본부장은 본보에 “10여 년 그들하고 같이 있어 너무 잘 안다. 그들은 내가 입 다물길 바랐지만”이라고 밝혔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윗선'을 겨냥해 이제는 할 말을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대장동 수사 당시 성남시 등 '윗쪽'으로 향하지 못했던 검찰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 검찰 역시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대장동 사업방식과 관련해 단순 보고를 받는 것을 넘어 세부 공모절차와 우선사업자 선정 과정, 이익 배분 등에 깊숙이 관여했는지 재차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의 복심들이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 했다는 얘기도 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9월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이 대표 측이 자신의 새 휴대폰을 버리라고 종용했다고 본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 부원장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압수수색 당일과 전날 유 전 본부장과 여러 차례 연락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최근 검찰 수사에서 김 부원장 측이 자신에게 변호사를 붙여 동향을 파악하려 했다고도 했다. 사람이 개나 소나 돼지일 수는 없다. 인간의 존엄성이 바로 그런 것이다. 그런데 개딸이란 무엇인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하는 여성들이 자칭 개딸이라 부른다니, 인간을 개로 별칭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정치가 개판이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정치인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다. 국민들은 보기가 딱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1일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중대재해예방 교육' 참석에 이어오후 4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명사초청 아카데미' 참석한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알고 대처하면 부부간에 더 커질 수 있는 갈등을 금방 잠재울 수 있습니다. 남자는 상황을 먼저 이해하면 마음이 풀립니다. 하지만 여자는 먼저 마음이 풀려야만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 차이를 알기 전에는 나 역시 여러 번 남편과 마찰을 일으켰습니다.
팔공김치는 지난 26일 동구청을 방문하여 김치 3kg, 12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한 김치는 동구 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종 팔공김치 대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 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팔공김치는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김치를 기탁하고 있으며, ‘팔공산 김치가요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경북 동남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백인규 포항시의장)는 27일 포항시의회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주와 영천, 경산, 청도, 칠곡 등 경북 동남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은 물론 칠곡과 성주, 고령군의회 의장이 참여했다. 의장들은 포항과 경주의 태풍 피해 조기 회복 등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7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지역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지원했다. 이 날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평소 여행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영주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특별한 하루를 가졌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MZ세대 자녀와 소통,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감정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장)를 초청해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만나는 순간’을 주제로 총 3강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는 2강 ‘장기적으로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3가지 특성’ 다음 달 22일과 3강 ‘자녀를 정서적 금수저로 키우는 방법’ 오는 12월3일이 예정돼 있다. 강의접수는 다음 달 22일 전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대구수성구가족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수성구가족센터와 부모교육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 위탁)가 지난 9월에 개최한 ‘탄탄제로 UCC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탄탄제로(탄소배출량과 탄소흡수량이 제로가 됨)를 위한 식생활 실천’이란 주제로 지난 달 13일 ~ 지난 달 23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25개 시설이 참여했다. 출품작의 완성도, 참여도, 적합성, 창의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건(수성구청장상), 우수 3건(센터장상), 장려 5건(센터장상) 등 9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상장과 소정의 지원 물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정착을 위해 센터의 탄소 중립 특화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