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울진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힐링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 및 연수에서는 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총 1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Wee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상담업무담당자 간의 긴밀한 연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2022년도 하반기에 이루어진 사업과 행사를 서로 공유하였고 학교의 상담사례 및 위기사안을 대처하는 방안과 Wee센터의 지원방안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이어 진행된 힐링연수에서는 상담업무담당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 체험이 이루어졌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제14회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금강송 향기를 품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울진 사과’ 출하가 한창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수성구청 문화교육국장실에서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BK21 교육연구팀과 수성구 문화유산 연구를 통한 지역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유․•무형의 지역문화유산을 발굴해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특정 기간동안 보관해 수성구의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확보 후 지역브랜딩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농업회사법인 ㈜탑푸드로부터 즉석식품 140팩(85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 물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화면으로 지정 기탁되었으며 해당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28가구에 5팩씩 매화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영 ㈜탑푸드 대표는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즉석식품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1일 긴급 유관기관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장단은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지난 31일 오전 9시 동구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에는 김재문 의장을 비롯해 노남옥 부의장과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 김영화 경제복지위원장, 이진욱 도시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한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이번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및 현장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다중밀집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달 31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지원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과 제도 개선 등 성과, 그리고 향후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행 재난지원금 금액 상향과 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주택 침수의 경우 기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고, 지급 규정이 없었던 상가 침수는 총 600만 원으로 지급범위가 늘어났다”며, “재난 지원금과 의연금의 신속한 지급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 소상공인의 주거와 생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태풍피해를 입은 아파트의 전기시설 등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어 모두 자부담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와 협의해 지원을 이끌어냈고, 시 조례도 개정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하공간 빗물유입 방지대책 의무화 △공공시설 지상설치 근거 마련 등 건축법 및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는 한편, 태풍 등 재난에 취약한 해안도시에 대한 재난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해안도시인 울산·경주 등 해오름동맹 도시에 이를 제안하고 향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피해로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산업·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협심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31일 지정이 확정돼 범정부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후 ‘중소기업 재정 지원,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지원, 중기부 공모 가산점 제공’을 골자로 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전통시장, 주민, 농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세제 지원과 판로 개척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직원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달 24~26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 실시간(메타버스)방식으로 개최되는 2022 국제제론테크놀러지엑스포&포럼(IGEF, International Gerontechnology Expo & Forum)에 협력기관으로 함께 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이예종 교수는 IGEF조직위원으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제론테크놀러지(gerontechnology)는 고령자의 일상적인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와 에이징(노화)을 의미하는 노년학을 결합한 복합어로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며 능동적으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준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2017년도 부터 꾸준히 국제제론테크놀러지엑스포&포럼에 인턴자격으로 참여해 행사진행과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포럼에도 직접 참석해 미국, 영국, 독일 등 각국에서 모인 학자와 기술자들의 △시니어돌봄을 위한 감성과 기술 △제론테크놀로지 기업가정신, 혁신, 비즈니스 시장 △노년학과 기술의 융합적 연구 및 현황과 방향 △인지-치매케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등 다양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듣고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전공역량을 강화했다.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경북도의회의 '2022년 경북청소년의회 교실'이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학생 화장 자유화'및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방지'란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의 2건의 조례안은 치열한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표결했다.
아포초등학교 난타부는 지난달 22~23일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열린 제40회 전국국악대제전에 참가해 초등부 준우수상(3등위)에 입상했다. 이번 제40회 전국국악대제전은 경주시와 신라천년예술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회가 주관하며 문체부, 교육부, 경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고등부와 일반부를 제외하고는 동영상으로 대회를 참가, 심사했다. 아포초등학교의 3~6학년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난타부는 매주 수요일 방과후 시간을 통해 전통 장단과 리듬을 연습하고, 조상들의 얼을 느끼며, 협동과 배려를 배우고 있다. 난타부 학생들은 평소에 연습한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공연을 펼쳐 3등위에 해당하는 준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오전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여부 확인을 지시하는 한편, 지난달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과 행사 등에 있어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행사 시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대구교육청은 지역 모든 학교 및 기관에 비상연락망과 현장장학협의회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계획된 축제와 행사를 자제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단 학생 교육활동은 정상 운영하되, 애도 분위기를 저해하는 활동은 자제하고, 사전 안전점검 및 학생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운영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전 기관 소속 직원들은 애도기간동안 희생자를 추모하는 검은 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
내년에 기업의 지방이전 지원과 저출산 대응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더 많은 교부세를 배분 받게 된다. 지역 인구 줄어도 재정 충격은 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31일 한창섭 차관 주재로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3년 보통교부세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부족한 재정을 보충해주는 것으로 그 용도나 재원에 따라 보통교부세, 특별교부세, 부동산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로 나뉜다. 이 중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내국세의 19.24%를 뗀 금액의 97%를 교부하게 돼 있다. 내년 정부 예산안 기준 보통교부세 총액은 66조6천억원이다.
지난 29일 밤 이태원 할로윈 파티 참사는 전 국민이 놀라며 슬픔과 함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 청소년들의 희생이 컸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경북도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청도ㆍ봉화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1~52호’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51~52호 행복마을은 각각 청도 매전면 동산1리와 봉화 소천면 임기2리 마을이다. 먼저, 경북 행복마을 51호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 후 태양광 벽부등 설치,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쉼터 정비, 우체통 설치, 마을 정자 도색,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수리, 칼갈이 지원, 이·미용 메이크업, 전동차·경운기 안전스티커 부착 등 31개 단체 150여 명의 재능나눔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을 지휘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언론 브리핑 중 손이 덜덜 떨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리핑하면서 손 덜덜 떠는 용산소방서장'이란 제목으로 최 서장이 언론 브리핑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평생 구조하며 사신 분인데도..."라며 말을 아꼈다. 당시 최 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상자 집계와 현장 수습 상황 등을 발표했고 취재진 질문에 답했다. 인근에서 소란을 피우는 일부 시민을 향해 "지금은 구호가 우선"이라며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베테랑에게도 두려운 현장. 고생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난다", "자식같은 아이들의 비극을 마주했는데 손만 떨렸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이 "한 분이라도 더 살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 경찰청 게시판에 올린 글이 캡쳐돼 공유되기도 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가을의 숲정취가 절정인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주관으로 도내 어린이, 학무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지역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교육활동을 통해 숲과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의식과 유연한 사고, 창의력 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IT로 만나는 숲’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부모․친구들과 함께 생활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숲속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생성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했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이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연속 선정됐다. 운영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이다. 지난 2014년 첫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연속 4회째다. 양 기관은 지난달 20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 최용석 관광진흥과장, 박희송 팀장, 김예지 주무관과 대구보건대학교 장준영 산학협력단장, 강길태 팀장, 김미옥 센터장, 신민희ㆍ권영주 팀원 등이 참석했다.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공포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고령군 내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영양과 위생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19~2020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의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2 구미시 자봉이 행복 박람회’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