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심의위원회’ 결과 지역 내 8개 시장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고객 및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청은 약 24억2000만원(시비 18억6000만, 구비 4억1000만, 자부담 1억5000만)의 예산을 내년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예산확보 노력 끝에 대구광역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예산(약 41억5000만)의 45%에 달하는 18억6000만을 시비 보조금으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자동차정비사업조합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매뉴얼을 개정 출간한다.
대구한의대의료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사)도농상생운동국민본부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의 일환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지난 1~4일까지 농업인 대상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한방내과, 침구의학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간호사, 한약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한방의료봉사단을 파견해 200여 명의 울릉도 주민을 진료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강의와 개인별 맞춤형 보건교육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릉도 의료봉사를 실시한 한방의료봉사단은 2021년에 수집한 울릉도민의 의료기록을 토대로 도서 지역 질환의 특성에 맞춰 한방진료와 한약을 제공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울릉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1월 5일 본원 1층 시청각실에서 영재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지도 강사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과정별 프로그램 120시간 수업을 이수한 경북도 내 초·중·고 학생(초등 20, 중등 60, 고등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은 초등(1학급), 중학기초(1학급), 중학심화(1학급), 중학전문(1학급), 고등학급(4학급) 과정의 전체 8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은 심화 탐구활동을 위한 출석·원격수업, 프로젝트형 과제연구 활동, 진로탐색을 위한 연구중심대학 위탁교육, 다양한 과학탐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초·중학급) 등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영재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8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돼 업무를 체험한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동절기를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생하는 노사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 임원, 류한상 자인면장 및 직원, 총무과 등 노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가구에 연탄 1800여 장을 전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재능기부동아리 ‘어울렁 더울렁’을 통해 지난 5일부터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결성된 재능기부동아리 ‘어울렁 더울렁’은 16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 내 기관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만들기 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아리 활동이 재개된 만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 전 회원 개개인이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15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두 달간 정보센터 내 어린이자료실 ‘이야기방’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봉사자와 봉사대상 모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기 때문에 그동안 활동이 어려웠지만 코로나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위해 조금씩 활동을 재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의제 발굴, 의견수렴을 위한 제1회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정책협의체는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이 일자리·교육, 사회·문화 2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청년지원정책 소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소개 △회장 및 임원(사무국장, 분과장) 선출 △2023년 추진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봉화군 청년정책에 대한 진행 내용을 공유하고 청년지원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향후 활동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이하 포항음악협회)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2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포항시민들이 음악으로 화합과 소통하고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부터 장애인 등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포항지역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청림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7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및 수목의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마을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을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따라 정비 및 배포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데이터를 분석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검색하는 시스템으로, 담당 교사가 자율적으로 오류 항목을 확인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검증 항목은 담당 장학사,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비했으며,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25개, 고등학교 25개 등 총 65개 항목에 대해 검증이 가능하다. 손경림 관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이 교원 업무 경감과 더불어 학교생활기록부 오류를 방지해 정확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재난경험자들을 위한 마음 회복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한 수소 및 질소를 포항 철강공단으로 공급하기 위한 배관 구축 공사에 돌입하고, 산업가스 사업의 발판을 다진다. 포스코는 7일, 포항제철소와 포항 철강공단을 연결하는 수소 및 질소 배관과 수소 저장탱크 구축 공사를 착공했다. 수소 배관과 질소 배관은 각각 포항제철소 내 수소공장, 산소공장으로부터 포항 철강공단까지 5.4km, 4.3km 구간에 걸쳐 구축되며, 수소저장탱크는 기존 포항제철소 수소공장에 추가로 세워진다. 현재 포항제철소는 LNG 가스를 개질(改質)해 수소를 생산하고, 대형 공기분리장치로 질소를 추출해 자체 제철공정에 사용하고 있다. 수소는 용광로 가열로의 열원과 제품 표면을 미려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질소는 용강 성분 혼합을 위한 교반 목적으로 사용된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분야 공모에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보이는 지역주민에게 AI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해병 제1사단 5,200여 명의 장병들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포항시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번기 대민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박창욱(봉화) 의원은 7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농촌 현장의 인건비 상승, 농기자재 가격 인상, 면세유 인상 등 생산비 폭등으로 농가는 풍전등화 상태”라며 “대안으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도내 23개 지자체중 11개 시·군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유명무실한 실정이다"며 "한계에 직면한 우리 농가에 한줄기 희망을 주고 시·군의 재정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도 차원의 기금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더 이상 농민들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손보사의 배만 불리기 위한 보험으로 변질됐다"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타 도 와 연대해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포항 농업인과 50만 시민이 함께하는 ‘제1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14일에 개최된다.
봉화군 명호면이 지난 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원사업 일환으로 권역(명호, 재산면)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전달한 꾸러미는 햇반, 즉석국, 즉석삼계탕 등 5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 지원했다. 정규하 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명호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7일 오후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550만원 상당의 태풍피해 복구물품을 전달했다. 백인규 의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태풍 ‘힌남노’로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도내 시군의 정성을 모아 전달드린다.”며 피해복구 도움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고 포항시민 모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와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생수, 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