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소재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 손길을 내밀었다. 19일, 수성2.3가동에 있는 밤비니어린이집 원아들은 탄소중립실천 활동 모습을 공모전에 제출해 받은 최우수상금 전액을 수성2.3가동에 기탁했다. 지난 18일에는 고산3동 소재 이안숲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들도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후원금들은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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