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동안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취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점검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19일~오는 31일까지 시민 자발적인 소방안전문화 확립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하여 컵홀더를 활용한 이색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관이 협업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은 관내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롯데백화점 상인점, OURS, 봄봄 달서구청점·도원점, 아이갓에브리씽 달서구청점이다. 주요 테마는 △시민 일상 속 소방안전문화 △시민 자발적 소방안전교육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퀴즈로 진행되며, 컵홀더에는 교육 영상과 퀴즈 참여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활용함으로써 확실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구매와 설치가 용이하지만, 화재 초기에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내기에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달서구 한 주택에서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었다. 이진우 서장은 “나의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안전을 위한 의무이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가족 등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부경찰서장은 19일 대구 동구 소재 주요 교통시설인 동대구KTX역을 찾아 방호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자체 방호계획과 취약지 및 CCTV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대구경찰은 테러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 중 주요 교통시설에 경찰특공대 위력 순찰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테러 즉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동대구역장을 만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어 24시간 빈틈없는 방호태세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22일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면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택시조합과 협력해 ‘대구로택시’를 출시 운영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택시’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달 22일 이후 28일이 경과한 지난 18일 현재, 대구시 전체 운행 택시 1만3914대 중 6391대(45.9%)가 가입했다. 이는 당초 2023년말까지의 가입 목표를 이미 뛰어 넘었으며, 1일 호출 수와 총 누적 호출 수가 각각 4052건과 5만5940건으로 계속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대구로택시’ 이용자의 위치와 시간을 분석한 결과, 대명동(남구), 범어동(수성구), 다사읍(달성군), 비산동(서구), 산격동(북구) 순으로 많았으며, 주 이용 시간은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의 이용객의 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김현지 박사, 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김준영 교수‧장제환 씨 팀은 각막 재건을 위한 세포외기질 기반의 점착성 실란트(sealant)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점착성 실란트 적용 이후 가시광으로 3분 쬐는 것만으로도 잃어버린 조직을 재건할 수 있고, 기존에 개발된 접착제와 달리 흉터없이 주변 조직과 잘 융화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점착성 실란트는 외과 수술시 봉합이나 상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치료제지만, 주변 조직과 물성이 일치하지 않아 생체 내에서 융화되지 못하거나 접착 형성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아직까지 조직을 재건하는 시술로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와 조직 사이의 공간을 채움으로써 세포를 보호하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세포외기질을 여기에 응용하기로 했다. 세포외기질은 조직 구성과 발달을 담당하는 생체분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조직 재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전제를 바탕으로, 각막에서 유래한 세포외기질을 이용해 각막 재건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 실란트 ‘젤코드(GelCodE)’를 개발했다. 동물을 이용한 실험 결과, 이 젤코드를 패인 환부에 채워 넣고 빛(가시광)을 3분간 쬐면, 패인 환부가 돌아오는 것은 물론 투명한 각막 조직도 원래대로 재건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존에도 이식과 봉합 단계 없이 환부를 수복할 수 있는 조직 접착제는 있었지만, 이처럼 흉터 없이 완벽한 조직 재건과 주변 조직과의 융화를 이루지는 못했다. POSTECH 조동우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젤코드는 봉합 단계는 물론 흉터 없이 각막 궤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로, 보다 간단한 시술에 적용할 수 있고 마취 및 봉합 없는 시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막 이식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 재건과 임상 적용 용이성을 중시하는 재생의학에서도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스(Biomaterials)지를 통해 발표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9일 ‘더이음봉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설맞이 착한 소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돼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새롭게 봉사단 ‘더이음봉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봉사단 명칭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더이음봉사단’은 봉사로 지역공동체와 공단을 잇고, 사회취약계층을 더 밝은 사회로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19일 오전 봉사단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공단 본사 회의실에 모인 봉사단 운영위원 20여 명은 앞으로의 사회공헌활동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 인근 전통시장인 관문시장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농산물 및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력 되찾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 공단은 ‘더이음봉사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설맞이 도농상생을 위한 임직원 농산물 공동구매도 추진했다.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예정 지역인 안동 임하리 지역농협을 통해 사과 및 사과즙 공동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성보재활원에서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아름덴티스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상호 지원을 통해 현장성이 강화된 전문 인력 양성,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ODA) 협약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와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우의 증진을 위한 협력 △치과 기공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구축의 세부사항 협의 △전문 인력의 채용 및 취업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덴티스트리는 대구보건대학교에 약 2억6천만원 상당의 Apexmill(㈜아름덴티스트리에서 자체 개발한 dental CAM software)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총 32대의 컴퓨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량이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대구보건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치과기공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산학이 함께 추구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름덴티스트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치과기공 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디지털 기술에 특화된 인재의 발굴 및 산업현장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지역산업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과개편 및 산업체와 연계한 신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치과기공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진 ㈜ KBI 국인산업(정무학술장학재단) 대표이사와 석적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각각 1천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부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 김선진 대표이사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만큼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김득구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석적교육발전위원회의 회원님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이 석적고등학교 인재들이 성장하고 각자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욱 석적고등학교 교장은 “약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김선진 대표를 비롯,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해주시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소망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각자의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달성군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떡국 재료 꾸러미를 전달하는 ‘多사랑 정담은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 떡, 사골곰탕 등 떡국 재료를 포장해 지역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정무상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설 명절 귀성객 건널목사고 예방을 위해 본부 주요 철도건널목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전기.시설분야에서는 흥덕 4건널목 등 30개소에 대해 차단기·경보기와 지장물 검지장치 등 안전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및 건널목 안내표지, 보판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철도건널목 등 공중사상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일제정비, 지자체 방문 개선요구, 지역주민 방문 안내, 현수막 부착, 대구경북권역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멘트 송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영주시의회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심재연 의장을 비롯 김화숙 부의장등 영주시의회 직원들은 소망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달 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에 가져주시는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1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위한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행정보건복지위 부위원장)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동식 사무국장을 초청,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따른 지역사회 복지관의 역할」과 「사회복지시설평가 준비 및 점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이다영 직원은 “사회복지시설평가 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제공 기관으로써의 전문적인 역량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18일 용역사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스이디자인그룹, 대학교수,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및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달성군 권역별 공공디자인 현황 및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계획 수립 방향 등을 청취하고, 추진방향과 관계기관의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마침내 야고보 사도는 서기 44년 파스카 축일 전날 헤로데 아그리파스 1세에 의해 참수형을 받고 순교한다. 예수의 12제자 중 최초의 순교였다. 그의 나이 39세. 생애는 굴곡졌으나 정신은 올곧았던 한 젊은 성자는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스스로 형장으로 가는 길을 선택했던 야고보 사도. 나로서는 감히 가늠할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선택이다.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흰 떡으로 빚으시는
달성군은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지역 저소득 한부모 가족들에게 제수용품 구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명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자 중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가족 약 583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7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들도 명절을 맞아 다 함께 온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군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설과 추석, 1년에 두 차례 실시하며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중에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지급 세대에 지원한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8일 남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김상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아온 돈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칠곡군 북삼읍 소재 '꿈나무 어린이집'원생 21명이 지난 17일 읍사무소를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일환으로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기증한 물품과 새물품, 먹거리 등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정재임원장은 “아이들에게 소비문화를 경험해 보고 경제 관념과 더불어 나눔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어릴 때부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수출 물류바우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수출바우처사업’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함께 모집하며, 최종 선정 시 2023년 4월부터 11개월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1억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통합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