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8시께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 도동항에도 붉은 달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이 세상에 영원불변한 주제가 있다면 바로 사랑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헤매고, 사랑 때문에 살고 사랑 때문에 죽습니다. 문학을 비롯한 모든 예술의 영원한 주제 역시 사랑입니다. 성경의 주제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역시 사랑입니다. 주일 강단에서 제일 많이 선포되는 말씀 또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많은 목사님들의 고민은 '내가 그렇게 사랑하라고 숱하게 말씀을 선포했는데, 왜 성도들이 가정에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건조벼 수매장인 사산창고를 방문해 벼 수매 종사자와 농가들에게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쌀쌀한 날씨에도 새마을 부녀회원 1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어묵과 커피, 녹차를 준비해 수매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수매 종사들에게 무료 제공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벼가 좋은 등급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오늘 봉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몸을 녹일 수 있게 해드려서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지역 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수행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통한 초등돌봄 교실의 질적 내실화와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청송 백자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건강 힐링을 위한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을 실시했다.
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내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건물벽면, 담장, 전신주 등에 무단 부착된 광고물을 제거하는 일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비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과 주요도로변, 마을입구에 무단 설치된 현수막과 불법광고물 제거와 버스승강장 내부 청소,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외서면 가꾸기에 부녀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옥 외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앞장서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외서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이미지를 제공해,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상주연탄은행은 지난 8일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전국연탄은행, 어울림상주봉사단 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짜장면 무료봉사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어김없이 찬 바람이 부는 건조한 계절이 다가왔다. 겨울의 계절적 특성상 사람들은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난방용품 사용도 증가한다 사용 빈도가 증가하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도 적지 않아 겨울은 전국의 소방관들에게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계절이기도 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다. 혹시나 잘못 대처하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점촌1, 2동 사업인 '점촌C!!RE:Mind1975'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협동조합 풂이 찾아라! 문경의 보물들을 주제로한 카드놀이 교실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해왔다.
상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전국 규모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인 '2022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에 은자골․모동반계포도․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마을 홍보와 지역 특산물 판매에 나서서 도시민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정보화마을 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52개 정보화마을 중 130개 마을이 참가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캣, 블랙 사파이어, 포도즙, 사과즙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도시민들에게 상주시 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좋은 인상과 신뢰를 쌓아 단골손님을 확보했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고상범 의원이 '현실성 있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필요'라는 주제로 기금운용의 문제점과 대안 제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와 황재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 조례안 진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과 3건의 일반 안건의 심의·의결이 예정돼 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피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왕산역사공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생,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각 2시간 동안 드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3D 펜을 이용한 상주시 SNS 캐릭터 도리․수니 열쇠고리와 무드 등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실버․시니어를 위해서는 VR(가상현실) 헬스케어 체험,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등을 전문강사가 일대일 교육으로 진행해 호응을 끌었다. 한편, 상주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 디지털 체험존을 상시 운영 중이다. 상시 배치된 서포터즈와 일대일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태블릿, AI 스피커, 스마트전구, 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을 통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봉화소방서가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서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인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에 목적이 있다. 또한, 각종 재난현장서 활약한 소방대원, 의소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19명에게 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군수, 소방서장 등 표창이 수여됐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왕산역사공원에서 ‘2022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봉화군 봉화읍사무소가 지난 8일 읍장실에서 산불감시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고충과 의견청취를 위한 산불감시원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산불감시원들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봉화읍 전역에 걸쳐 산불감시 및 산불진화,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는 산불없는 봉화읍 조성을 위한 산불 신고 및 대처요령, 복무규칙, 안전사고방지 등 기본교육과 산불감시원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병회 읍장은 "산불감시원들은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순찰 활동을 통해 산불없는 봉화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일 참가자 52명을 대상으로 ‘별 볼 일 있는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봉화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분야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7시간에 걸쳐 재해구호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코로나19 증가세를 고려할 때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완화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백 청장은 8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의 완화 시기에 대한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유행이 몇 주째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마스크 완화 정책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 의무화 정책 완화에 대해서 전문가 검토를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겨울철이 되면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증가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이 증가하면서 당분간은 마스크 정책을 유지한다"면서 "이후 겨울철 유행이 좀 진정되는 국면으로 들어가면 재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됐으나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가 의무로 남아있다. 이날 최 의원은 마스크 장기 착용이 암을 유발한다거나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8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과 경제력을 지방과 강력히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회장은 이날 제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회 국제농기계전동화ㆍ자율주행엑스포’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조 대표회장은 지방소멸의 근본적 해결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권한과 경제력, 교육과 일자리를 지방과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분권의 실현은 물론, 수도권 소재의 기업과 공공기관 및 대학의 지방 이전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지방소멸 문제를 지방정부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