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IT컴퓨터계열은 지난 5월 17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 ‘꿈틀꿈틀 과학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하늘을 향해 미래를 향해 날아올라 봐!’라는 주제로 진행된 부스에서는 ▶드론 시뮬레이션 FPV 체험 ▶3D프린터로 드론 부품 출력 ▶드론 작동 원리 설명 ▶드론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드론과 3D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FPV체험을 해보면서 공학 기술이 얼마나 정교한지 알게 되었고, 3D프린터로 부품을 만드는 과정도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부스운영을 진행한 정성호교수는 “참가자들이 드론에 대해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보람 있는 하루였다” 고 했다. 포항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론 기술의 가능성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존 학과명을 ‘컴퓨터드론과’로 변경하고, 해당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컴퓨터드론과’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체험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미래 인공지능, 3D프린터,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게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천시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종합유통센터에서 화산농협 영천 별아마늘 스낵세트의 입점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보건의료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20명의 직업교육 훈련생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경주시는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원을 투자해 3만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참사랑노인복지센터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허영미 센터장을 비롯한 참사랑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영미 센터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곧 우리의 책임이며 사랑이
영주시는 최근 영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일 가흥동 택지사거리 일원에서 운행차 소음 합동 수시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지자체가 반기당 1회 이상 운행차 소음 점검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의 배기 및 경적 소음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도심지 내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 차량과 이륜차를 단속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영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5년 연말까지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관리 체계로 전환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관리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농업 및 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정비 대상은 지난해 미작성 농지조사 물량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정비되지 않았거나 오류가 확인된 잔여 물량을 포함해, 총 4만 938필지에 달한다. 정비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임대차 여부, 이용 및 경작 현황 등을 각종 행정자료(직불제, 농업경영체 등록 등)와 비교.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병행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직접 시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농지대장 정비를 완료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정비율 목표인 85%를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농지대장 일제정비 100% 달성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정확히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행정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최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영주시는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차 뉴:빌리지 지자체 네트워크'에 참석해,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의 공모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 31개 시군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네트워크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하고,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된 전국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주시는 남해군, 수원시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 지자체로 선정되어, 공모 선정까지의 준비 과정과 추진 중 겪은 과제 해결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지역의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75억 원을 확보, 현재 휴천2동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소규모주택 정비관리지역' 지정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연초 국토연구원으로부터 뉴:빌리지 연구 지역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NH농협 영주시지부는 2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 부석면, 평은면 일대 7개 과수 농가를 나누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NH농협 영주시지부, 농협경북본부, 영주농협 임직원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사과나무의 생육에 중요한 적과 작업을 도우며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큰 힘을 보탰다.
영주 영광여자중학교와 대만광정중학교가 공동 주최한 국제교류 행사가 최근 경주 일대와 영광여자중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영광여중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26명과 대만광정중학교 학생 30명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체험과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난 20일 경주에서 대만 학생들을 위한 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21일에는 영광여자중학교에서 환영식과 합동 수업이 열렸다. 특히 환영식에서는 양국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와 감동을 자아냈으며, 양측 학교가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대만 학생들은 영광여중 학생들의 가정에 머무르며 홈스테이를 경험, 한국의 일상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영어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두 학교 간 지속 가능한 국제 우정과 신뢰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었다. 영광여자중학교 유은숙 교감은 "국제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며 진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만남이 대한민국과 대만, 두 학교 간의 깊은 우정과 신뢰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는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에는 영광여중이 대만광정중학교를 방문할 계획이어서, 양국 학생 간의 활발한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영주소방서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최근 순흥119지역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영주시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현장점검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화유산과 관광형 전통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목조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운영 중 겪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재 보호와 방문객 안전을 위한 정기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길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수서원과 선비촌은 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자산이자 국민의 소중한 유산으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정기적인 실태점검과 관계자 교육, 소방시설의 철저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2일 경제부총리·한국은행 총재·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 등 'F4'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금융경제자문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에서 "경제 대통령이 돼서 자본시장을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책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고정 변수이지만, 우리 기업과 자본시장이 저평가되는 여러 원인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전 세계 투자를 이끌 세일즈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통령이 직접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해서 해외투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인 1년 이상 장기 주식 보유자를 대상으로 "투자 기간에 비례해 배당 원천징수 세율을 차등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선을 통해 임기 내에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편입을 추진해 더 많은 해외자본을 유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를 도입해 퇴직연금의 밴처 투자를 후원하고, 엔젤 투자자 소득공제, 양도차익 등의 과감한 세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투명성과 투자자 신뢰 회복 방안으로는 "불공정 거래와 회계 부정에 대해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고, 불법 거래는 엄벌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사범의 주식 시장 참여를 제한하고, 시장 감시와 불법 전문 수사력도 강화하한다. 주주 권익 강화 방안으로는 △물적분할 시 일반 주주에 대한 신주 우선 보장 △경영권 경쟁 시 의무 공개매수 제도 도입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주총 소집 기한 연장 △충분한 주주 의결권 보장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박스피(박스에 갇히듯 일정한 폭 안에서 지속적으로 오르내리는 코스피)' 오명을 걷고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10시 2025년 Y-주니어보드 발대식에 참석한 후, 오전 11시 2025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제3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노인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인인권 의식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참석한다.
청도군 청도읍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및 산사태와 특히 이번 경북 북부지역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가 많아 이번 풍수해 관련 훈련 주제를 주민대피 훈련으로 실시하여 “인명사고 제로 청도읍”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자가통신망 활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어, 5월 1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2차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혁신도시에 WI-FI6 무선망, AI CCTV, 영상 분석 모델 등을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진행된다.
칠곡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약 4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의무위반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을 비롯, 각 부서장들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사례,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주요 의무위반 행위 금지 등 유의사항에 대해 소개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열린민원과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작업 중 농가주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작업에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에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