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IT컴퓨터계열은 지난 5월 17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 ‘꿈틀꿈틀 과학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하늘을 향해 미래를 향해 날아올라 봐!’라는 주제로 진행된 부스에서는 ▶드론 시뮬레이션 FPV 체험 ▶3D프린터로 드론 부품 출력 ▶드론 작동 원리 설명 ▶드론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드론과 3D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FPV체험을 해보면서 공학 기술이 얼마나 정교한지 알게 되었고, 3D프린터로 부품을 만드는 과정도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부스운영을 진행한 정성호교수는 “참가자들이 드론에 대해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보람 있는 하루였다” 고 했다. 포항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론 기술의 가능성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존 학과명을 ‘컴퓨터드론과’로 변경하고, 해당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컴퓨터드론과’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체험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미래 인공지능, 3D프린터,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게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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