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30일 오전 11시 SJ컨벤션에서 열리는 '청년회의소 주관 202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26일 상주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에서 전교, 유림단체, 수석장의,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장의, 여성유도회, 청년유도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알례·단배례를 봉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정알례(正謁禮)는 정초(正初)에 성현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예(禮)다. 김명희 수석장의의 집례로, 헌관에는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가, 알자에는 고명환 장의가, 봉향 봉로에는 조재석, 조남진 장의가 함께했다. 이어, 명륜당에서 이상무 전교의 주도로 단배례(旦拜禮)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복되고, 우의가 돈독하며, 상경하애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뜻으로 합동새배를 올렸다.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과채류 공선회 서정록 회장, 이홍석 총무를 비롯한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과 장성환 상임이사가 참석해 그 뜻을 전했다. 서정록 대표는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과채류 공선회는 오이, 가지, 토마토 등 과채류의 명품화를 위해 결성된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는 24명의 회원들이 뭉쳐 공동선별, 공동판매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소보면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은 지난 19일 소보면 마을회관 33곳에 두루마리 30롤씩 배부했다. 우명희 회장은 “아침부터 두루마리 휴지를 마을회관에 직접 배부하여 어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공항 1번지 소보면 새마을부녀회원들 스스로가 화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경 면장은 매년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 마을회관 두루마리 휴지를 배부한 우명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에서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성무 지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갑자기 닥쳐온 한파에 도움이 절실한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 전성무 지부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소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존 수급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 및 재발급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여야 한다.
군위군은 제2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실ㆍ단ㆍ과ㆍ소장 및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중 작년 12월 주민배심원제를 통하여 확정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정책추진단에서 그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하고, 이어서 실ㆍ국장이 해당부서의 공약사업을 쟁점사항 위주로 김 군수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30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2023년 영양군수 읍면방문을 위해 오후 1시 30분 청기면사무소를 방문한다.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은 27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경원)은 “새해를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요양원은 2010년 1월 설립되어 25개의 생활실과 4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70여 명 어르신을 위해 전문적인 재활과 요양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지역 의료진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마다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2~4월까지 ‘2023년 in Uljin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2월에는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 ‘두더지의 소원’ 등의 저자인 김상근 작가를 초청해 북트레일러를 관람하고, 그림책 창작과정과 독후활동을 강연할 예정이며, 3월에는 ‘봄맞이 우리 집 정리 수납하기’를 주제로 ‘시간과 돈을 벌어주는 정리의 힘’의 저자인 김주현 작가를 초청해 실습을 통한 정리수납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5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1억5천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50동의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 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한다. 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해 빈집을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울진군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의 부대 복리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3년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지원내용은 주차장, 관리사무소, 담장, 단지 내 도로, 건축설비 등 부대시설 및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복리시설의 유지보수이며, 도비 사업 선정 시 최대 2700만원 공사비의 90%, 군비 사업 선정 시 최대 2400만원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3월과 5월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으로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예산 357억 전액을 국비로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불피해 후 폭증하는 산불피해 복구업무와 민원대응을 위해 산림사업의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울진군산림조합에 긴급벌채사업 일체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탁해 시행하고, 울진군은 사업총괄, 울진군산림조합은 사업지 설계, 벌채사업발주, 공사감리 및 감독, 벌채산물처리 등 전반적 공정을 맡고, 산림조합중앙회는 벌채원목 및 파쇄우드칩 유통에 대해 전담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사업 성장에 힙입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7일, 연결 기준 매출액 3조3019억원, 영업이익 1659억원의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0%와 36.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수주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1조938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7.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87.1% 상승한 1502억원으로 7.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6일 한울본부 인근에서 드론 탐지장비 시연회 및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최근 원전 인근 드론 불법 비행이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인 원전 인근 불법드론 대응을 위한 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지자체·군·경·해경·국정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었다.
문경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홍보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문경의 관광지, 축제, 문화 등 문경만의 콘텐츠를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으로 5만원 이하로 양산이 가능한 제품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대상(2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80만원) 각 1점씩과 장려상(40만원) 2점까지 총 6점을 선정해 6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와 대구은행 문경지점이 (재)문경시장학회에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에 따라 각각 1억2천만원과 5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주)대평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10년간 매년 5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고, 동창산업주식회사 1천만원, 세한에너지(주) 1천만원, (주)성문이엔지 500만원 등 기타 많은 단체와 사업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12개국 주한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거행했다. 신임장 제정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쉘 윈트럽 아일랜드, 디압 알 라-쉬디 쿠웨이트 대사, 림 쥐아이 진 말레이시아 대사, 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 우르과이 대사, 베겐치 두르디예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노르웨이 대사,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헝가리 대사, 죠티 피약쿠렐 네팔 대사, 라빈 하사노브 아제르바이잔 대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 아밋 쿠마르 인도 대사,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 모란 에콰도르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접견장으로 이동해 환담을 가졌다. 신임장은 대사를 파견한 국가의 정상이 해당 인물을 보증한다는 내용을 외교문서다. 신임장 제정식은 외교사절이 주재국 국정 책임자에게 자신의 부임을 알리는 신임장을 전달하고 동의를 구하는 행사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데이터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서 진행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날로 격화되는 데이터 패권경쟁에서 선도국가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국가혁신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로드맵인 '제1차 데이터 산업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한다"며 "공공데이터의 수요자 맞춤형 개방 확대, 민간·공공데이터 연계활용 강화 등을 통해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우수 데이터 혁신기업 발굴·지원,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 기업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데이터 안심구역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여건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특히 한 총리는 "데이터산업의 핵심인 AI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공공·산업분야 대형수요창출, AI 기업 스케일업, AI 기술초격차 등 10대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적인 국가데이터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활발한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