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지난 11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 9개교 및 경산 지역 내 수험생이 있는 전 고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현장을 찾아 그동안 수험생과 교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찹쌀떡을 전달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제 87(경산)지구는 8개 일반시험장(경산 6개교, 청도 2개교)과 별도시험장(경산중) 1곳 포함, 105개 시험실에서 남자 1284명, 여자 1185명 총 2469명이 응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시험장 마련을 위해, 일반시험장과 별도시험장에 대해 방역, 방송, 시험실 실태 등 자체 점검, 도단위, 교육부 점검 등 3단계로 시험장 점검을 실시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4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경북 게임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는 ‘경북 게임 페스티벌’이 12~13일까지 이틀간 경북테크노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경북 게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게임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간 축소 진행했던 행사를 다시 예년 수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게임 페스티벌의 주제는 ‘1티어(TIER) 경북’으로, ‘티어(TIER)’는 수준, 단계를 의미하는 단어로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다. ‘1티어’(TIER)는 가장 인기가 높은 최상위권 단계를 의미하는데 ‘1티어(TIER) 경북’을 슬로건으로 정함으로써 경북지역 게임 산업의 우수함과 더 높은 단계로의 성장을 바라보는 비전을 담았다. 이번 게임 페스티벌에서는 게임 체험, 경북게임센터 캐릭터를 이용한 포토존,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게임홍보 부스 등 약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이 부스체험을 통해 모은 스탬프를 운영부스에서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했다.
포항해양경찰서은 지난 8일 개최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바다를 지키는 한걸음,『해안둘레길 비치코밍』’으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포스코, 포항해경의 관계기관 협업우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 마련, 국민들이 공감가는 부분이며, 전국적 확산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1일 각종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인원 123명 장비 20여 대를 동원하여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음극재공장에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와 주어진 재난 상황에 따른 적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 재난 상황 메시지 전파 △ 통제단 운영요원
포항해양경찰서 지난 10일 오후 1시 20분쯤 경주시 감포읍 소재 감포항 동방 약 7km 해상에서 A호(8톤급, 연안통발)에서 밍크고래가 통발 줄에 감겨 죽은 채로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 파출소에서 현장 확인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560m, 둘레 350m이며,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고래 종류는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외형상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하였고 구룡포 수협 양포지점에서 1억 1250만원에 위판됐다.
울진중학교는 지난달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 68회 전국과학 전람회에 참가하여 3학년 정다원, 2학년 홍가영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3학년 정다원 학생은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 산불피해 복구에 관한 탐구’를 주제로 미생물 배양액이 산불로 인해 경반화된 토양을 부드럽게 풀어 산림피해 복구에 도움이 됨을 증명하였다. 또 홍가영 학생은 ‘산불 용의자 PET병의 자연발화 탐구’를 주제로 탐구하여 산에 버려진 PET병이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PET병을 제안하였다.
경북에서 야생멧돼지의 바이러스 검출이 이어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가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 양돈농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2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이 있었다. 2019년 14건, 2020년 2건, 지난해 5건이며 올해는 지금까지 7건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야생멧돼지에서는 2690건이 검출됐는데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상주 36건, 문경 15건, 울진 10건, 영주 3건 등 64건으로 모두 북부지역이다.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올 들어 7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나 경북에서는 관련 역학농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북도는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 주변의 위험 농가와 7대 방역시설 미완료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지도 점검을 하기로 했다.
영양군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1일 마지막 출국을 하면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근로자는 필리핀 딸락주에서 지난 8월 13일에 입국하여 90일 간 성실하게 농․작업에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주 김모(영양읍, 64)는“올해 처음으로 입국한 필리핀 근로자를 농작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성실하게 근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내년에도 다시 우리농가로 왔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근로자 또한 올해 참여하였던 농가주에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많이 밝혀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 진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사업이 긍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023년 외국인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200여 농가에 850여명의 근로자 신청이 들어와 내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2022년 민관군경 합동 교통안전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개발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에서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세무실무의 이해, 추출농축 가공 실습, 선식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업등록으로 운영 중이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기획, 품목보고, 포장디자인 및 표시사항 작성 지도 등 창업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유통·전문판매업의 창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교육 수료생 중 일부 농가는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송고버섯누룽지, 볶음홍화씨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영양군은 11월 30일까지 신청이 마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만6세 이상(2016.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 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31일(토)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다.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교육청, 교직원과 함께 보행자 보호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군위군 문화관광과 직원 12명은 부계면 춘산리에 있는 사과농장에 방문해 수확으로 한찬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군청에서
군위군은 지난 9일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리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시설 2곳(군위군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했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군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추가로 설치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 청소년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위군은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2022년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4일 오전 7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최종 발표회에 참석한다.
상주의 교육환경이나 열의는 다른 지자체에서 찾아보기 힘들 만큼 매우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다.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 학습도시를 꿈꾸는 상주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장학회 인재육성사업과 유치원과 지역 초·중·고교육예산 지원, 경북대 상주켐퍼스 육성 지원, 인생 백세시대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교육, 2023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등 인재육성과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럼 상주시의 인재육성과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주요정책에 대해서 살펴보자. ▷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지급 2008년부터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성적우수자 △취약계층 △예·체·능 특기생과 우수교사 등 각 분야별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5명에게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금까지 총 2천586명의 학생들에게 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중 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자기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정성껏 뒷바라지 하고 있다.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사벌국면 복지회관 마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는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여가구를 방문해,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후 배달하는 원스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의성군이 지난 10일~오는 18일까지 2022년도 행복마을자치사업 1, 2단계 29개 마을을 대상, 다음 단계 승급 마을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평가는 군·읍면 담당 공무원, 마을자치협의회, 마을자치지원센터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마을로 방문해 사업 진행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행복마을자치사업 1단계는 마을 일을 함께하기 위한 주민 협력 정도 및 역할 분담 등을 중점 살펴보고 2단계는 활동 지속성 및 발전 가능성의 부문을 점검한다. 행복마을자치사업은 행정리 단위 마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지역에는 총 81개 마을이 참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41개 마을이 각각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