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토의 동쪽 끝자락 인구 9천여 명의 섬 울릉도에서 이상휘 국회의원이 직접 유세차에 올라 유세를 펼쳐 지역 정가와 주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이 울릉도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유세차에 직접 올라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는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회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포항시 중소기업 박람회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전시 가능한 상용화 단계의 제품을 보유한 포항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진출과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22일 장성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에 키오스크가 비치된 매장을 방문하여 실전 체험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비대면 디지털화가 확대되는 사회 환경에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인솔하여 인근 매장을 방문하고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 후, 함께 먹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포스코그룹이 그룹 고유의 봉사 축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개막하고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포스코그룹 대표 상생 나눔 활동으로, 올해는 22일 개막해 31일까지 계속된다. 포스코그룹은 임직원이 하나되어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직원 자긍심을 고취하고, 16년간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30개 국가 2만여 명이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를 주제로 800여 건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경북소방본부는 22일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119구급대원 및 구급상황관리센터 상황관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자연놀이연구소 도토리숲에서 열리는 포항 영유아 탄생숲프리마켓‘탄생숲! 우리가 합니다!’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 포항분회에서 주최하였으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험하는 유아중심·놀이중심·현장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
네팔의 4개 주요 대학 총장단이 지난 21일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방문해 국내 사이버대학의 선진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중서대학교(Dhurba Kumar Gautam 총장) △극서대학교(Hem Raj Pant 총장) △동부대학교(Biju Kumar Thapalia 총장) △오픈대학교(Shilu Manhar 총장)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대구사이버대학교의 따뜻한 환영 속에 방문 일정이 진행됐다. 대표단은 대구사이버대학교의 건학 이념과 함께, 자체적으로 구축한 첨단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시스템, 스마트 강의 운영 체계 등 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고(故) 이영식 목사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시청을 통해 대한민국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의 헌신적인 발자취에 깊은 감명을 받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견학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창원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네팔 현지에서 특수학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국제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근용 총장은 “대학의 글로벌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네팔 대학들과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교수자 연수 프로그램,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이 활발히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향후 아시아권 고등교육의 허브로서
대구시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된 이후, 분과위원회, 관계 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특구위원회 심의·의결 됐으며 이달 말 특구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특례,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대구시는 AI로봇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식품진흥원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해 농식품 산업의 다양화 및 고도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북 농식품 가공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농식품 연구·지도직 등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소스 아카데미과정으로 신제품 기획·개발, 식품표시 기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다양한 소스 제조기술을 습득했다.
환호여자중학교(교장 강호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ITQ 정보기술자격 한글엑셀’자격 취득을 대비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4월부터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을 활용하여 교내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총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외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성실하게 진행되었고 길었던 일정 끝에 5월 2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제 14회 ITQ 공인민간자격’시험을 앞두고 있다. 한글엑셀교육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엑셀을 이용하여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문서작성, 함수, 데이터 분석, 차트 작성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추출하고 가공할 수 있는 실무기술로 학생들의 컴퓨터 기본 소양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환호여자중학교는 2021년부터 5년째 컴퓨터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년간 컴퓨터 자격의 합격률 94%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이OO학생은“컴퓨터에 익숙하지 않고 모르는 것들도 많았지만 이 수업을 통해 엑셀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다. 2달동안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꾸준히 잘 참여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환호여자중학교 강호철 교장은“앞으로도 꾸준한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지난 21일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며,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을 비롯해 부산, 울산, 제주 등 총 7개 지역을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오는 6월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항시가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 및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형 분산특구다. 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무탄소 전력 사용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권태숙)는 21일, 흥해읍 시가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22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봉화는 국립경주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돼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 봉화에 오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중 백제 사비시대 대표 유물인 ‘백제문양전’ 6점을 선보인다. 벽돌은 넓은 의미에서는 기와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흙으로 구운 건축자재를 말하며, 문양전의 유물은 그중에서도 바닥이나 벽을 꾸미는 일종의 타일이다. 대부분 무늬가 없지만 일부는 연꽃, 도깨비, 산수, 용, 봉황 등을 주제로 단독, 또는 혼합해 무늬를 만든다. 이러한 무늬는 도교와 불교의 상징적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산수무늬전과 도깨비무늬전을 포함한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물이다. 백제문양전은 금동대향로와 더불어 백제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해외 전시가 이루어진 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백제인의 독창적인 미의식과 높은 문화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장식의 주제가 되는 ‘산수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한 문양으로, 백제인이 꿈꾸었던 이상향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이상향으로 여긴 봉화 청량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무늬 벽돌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발견된 유물이다. 마을 주민의 신고로 부여고적보존회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조선총독부에서 연구자를 파견해 긴급 구제 발굴을 했다. 광복 이후 추가 조사가 이루어져 현재까지 약 220개의 무늬 벽돌이 남아 있다. 조사 당시 모습을 보면, 흙바닥에 약 9m 길이로 30매의 벽돌이 일렬로 배열돼 있었다. 다만 바닥에 깔린 벽돌의 무늬 면도 불규칙하고, 파편을 끼워 넣은 곳도 있어 이 건물에 최초로 사용된 바닥 벽돌이 아니라, 다른 건물지에서 가져와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서 기와 무더기와 와당, 치미 조각이 발견되고,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는 금동관음보살상 2구가 수습됐다. 기존 연구에서는 사찰터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성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청량산박물관, 지역 문화의 중심에 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꾸준한 시설 확충과 콘텐츠 혁신을 통해 ‘살아 있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2008년 농경문화전시관과 2016년 봉화 인물역사관을 차례로 건립해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2022년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 상설전시실은 두 개의 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1전시실은 청량산의 자연생태 및 불교유적 관련 자료를 비롯해 김생·최치원·공민왕 등 청량산의 주요 역사인물 자료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인터렉티브 터치월, 모형맵핑, AR 등 최신 디지털 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제2전시실은 청량산의 유산문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유람을 위해 지닌 다양한 물품을 비롯해 이황과 주세붕 관련자료, 유산기록 등으로 꾸며져 있다. 더불어 청량산의 자연과 주요 명소를 박물관 안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 전시와 실감영상 체험 공간도 구성했다. 봉화 인물역사관에 자리한 명현실은 봉화 선비의 절개, 봉화인의 효와 절의,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봉화의 인물사와 그 유산을 전하고 있다. 봉화 농경문화전시관은 봉화의 전통 농경문화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1층 농경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농경의 역사가 개괄적으로 설명돼 있으며, 계절별 농경 관련 민속품을 전시해 봉화 농경의 특징과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 농경생활실은 봉화의 의식주 생활과 세시풍속, 신앙 등을 디오라마와 패널, 영상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군민과 어우러지는 개막식 행사 개최 국보순회전 개최를 기념해 전시 첫날인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봉화아리랑 창’, '명호면 통기타팀’의 식전공연과 ‘관악 5중주 비보브라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 이후 특별전 관람이 예정돼 있다. 전시실 내에는 유물 관람뿐만 아니라 백제 무늬 벽돌 속 무늬를 활용한 벽돌 디자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물로 쓰는 붓글씨’, ‘보드게임-두근두근 산길모험’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보순회전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립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보순회전이 개최되는 청량산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 및 체험학습 관련 문의는 청량산박물관(전화 054-679-6671~2)으로 하면 된다. ↑↑ 봉황무늬 벽돌 ↑↑ 산수도깨비무늬 벽돌 ↑↑ 산수풍경무늬 벽돌 ↑↑ 연꽃구름무늬 벽돌 ↑↑ 용무늬 벽돌 ↑↑ 연꽃도깨비무늬 벽돌 ↑↑ 어린이 체험실 ↑↑ 인물역사관 ↑↑ 제1전시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2일 주호영 국회의원(수성구갑)과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 상견례를 겸해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에는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성태근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형준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조은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 이사장, 홍재헌 대구패션주얼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호영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재임 시절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승계 입법 등 중소기업계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지난해 말에는 대표발의한‘대구경북 통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억6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복지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돼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22일 노란우산 제도개선 및 가입자 권익보호 방안 논의를 위해 '2025년 제1차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이재욱 대성건재 대표와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에 소기업·소상공인의 목돈마련과 폐업, 노령 및 재난 등 사장님들이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험에 대비하고, 소득공제를 최대 600만원까지 받아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노란우산을 지역 소상공인에 사회안전망으로써 기능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천시는 최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함에 따라, 병해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잎과 가지가 불에 탄 듯 검게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돼 있어, 발생 시 해당 과원을 폐원해야 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병해이다.
경북도는 지난 2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 시군 도시계획(개발)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역의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민선8기 도정 기조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폭싹 속았수다! 드림친구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라는 첫 공동체 생활을 마무리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제주도의 대표 명소들을 방문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
김천시 대신동은 원룸촌 골목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형 CCTV를 도입,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신동은 최근 무단투기 빈도가 높은 지역에 이동형 CCTV를 신규 설치하며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이는 일부 시민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악취,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동형 CCTV를 통해 실시간 감시와 증거 확보로 무단투기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