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환호여자중학교(교장 강호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ITQ 정보기술자격 한글엑셀’자격 취득을 대비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4월부터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을 활용하여 교내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총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외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성실하게 진행되었고 길었던 일정 끝에 5월 2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제 14회 ITQ 공인민간자격’시험을 앞두고 있다. 한글엑셀교육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엑셀을 이용하여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문서작성, 함수, 데이터 분석, 차트 작성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추출하고 가공할 수 있는 실무기술로 학생들의 컴퓨터 기본 소양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환호여자중학교는 2021년부터 5년째 컴퓨터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년간 컴퓨터 자격의 합격률 94%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이OO학생은“컴퓨터에 익숙하지 않고 모르는 것들도 많았지만 이 수업을 통해 엑셀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다. 2달동안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꾸준히 잘 참여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에 환호여자중학교 강호철 교장은“앞으로도 꾸준한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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