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자연놀이연구소 도토리숲에서 열리는 포항 영유아 탄생숲프리마켓‘탄생숲! 우리가 합니다!’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 포항분회에서 주최하였으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험하는 유아중심·놀이중심·현장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애 첫걸음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체험하였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저염·저당교육 ▲적정배식량 교육 ▲바다생물 이야기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저감 실천 강조 ▲분리수거 활동 교육지도 함께 배부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서영 센터장은 “이번 숲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건강한 식생활은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며, 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친환경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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