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권 ‘해오름 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울산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교류의 장인 해오름동맹 생활체육 대축전이 1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관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2년 제15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이 18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 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소속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1억1,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한우)를 전달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방향 및 구미시-금오공대-한국산업단지공단 세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R&D특구를 조성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구미시는 17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미칠곡축협도 지역축협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구미시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각 도별 최우수축 총 42두에서 일반 외모심사 부문 15두,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2두를 선정하는데 구미시는 일반외모 미경산우 부문에서 김진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농가는 지난 10월 7일 문경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미경산우, 경산우3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최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6차례 수상하여 구미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김진농가는 한우개량에만 10년 넘게 매진하여 드디어 전국대회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더없이 기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가축개량 및 우량 한우생산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미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하였으며 한우개량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8일 시청에서 민선8기 포항시 민관합동 기업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구윤철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한 교수, 유관 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 위원 28명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민선8기 투자유치현황 보고 및 포항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의,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민선8기 투자유치 전략으로 △주요 산업단지별 핵심 산업 기업 집중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혁신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민·관·경제계·전문관 활용을 통한 핵심 산업 유치 △철저한 투자기업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천시는 19일을 시작으로 20일, 26일, 27일까지 총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6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직장인이 많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 특성상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분산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도희)가 주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국화부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호인 상호 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 대표 출장민원서비스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서비스 “이동민원처리반”이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남구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18일 남구 오천읍 갈평리 마을회관에서 추진되었다.
포항시 남구청에서는 건축물 해체·철거 공사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일부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의 허가 절차와 현장 안전관리에 강화된 기준이 적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1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실과소 부서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 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산업 등 김천시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김천시 일자리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김천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듣는 시간이었다. 김천시는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정주형 일자리,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17일 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오천읍 원동 일대 다중이용시설(PC방 및 노래연습장 20여개소)의 안전·방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노인일자리근로자,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자 및 동 직원 일동이 참여하여 청림동 전역 낙엽제거 및 자연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낙엽 등이 배수로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빗물받이 내 퇴적물도 함께 제거하여 가을철 강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였다. 청림동 일대의 대로변과 소방도로, 공원 및 우수배수로를 중점으로 휴대용 송풍기 및 인력을 투입하여 쌓여있는 낙엽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였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17일 스스로 음식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독거 어르신 및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대상자가 10명 추가되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받게 되었다.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 지원으로 정을 나누고,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 소외된 사람이 없는지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취약계층에게 좀 따뜻한 동네로 거듭나게 되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18일 오전, 소관부서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제301회 제2차 정례회의 2023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부서별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위원들은 △기계면 가천서당, △양덕한마음체육관, △북구 게이트볼장 조성대상지 등을 방문해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점검하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희정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와 수전해 분야의 전문 기업인 필즈엔지니어링(주)와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산업의 선도적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17일, 포항TP 이점식 원장과 필즈엔지니어링(주) 나장훈 대표를 포함한 양 기관의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형 수소 시스템에 대한 공동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미래 에너지 자원인 수소의 생산기술 개발과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1MWh 이상급 모듈/이동형 수소 시스템의 전력·수소·온수 공급통합 제어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기술의 실증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도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누구라도 아름답다 논밭을 갈며 한 뼘 한 뼘 땀흘려 나아가는 농부의 길// 새벽녘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이름 없는 청소부의 총총대는 발길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것인지 촉각이 곤두서는 국제정세! 침공당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향해 서방 유럽과 미국의 지원아래 자국 영토를 탈환하는 진전이 있어지면서 다급해진 푸틴은 핵무기 사용의 서막을 예고하고 이런 일이 현실로 이어져 인류의 종말(終末)이 올까 두려워하고 있다.
죽순 몇 개 머윗대 한 다발 좌판 벌이러 임실댁 절뚝이며 장에 갔다 한쪽 다리 고장 난 몸뚱어리가 전 재산 열무 한 단보다 비쌀 것도 없는 것 늘 지고 다니니 뉘 와서 가져갈 것 있으면 가져가 봐라 빈집 문고리에 꽂아놓은 숟가락 하나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8일 오전 10시15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IC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000km, 고도 약 6100km, 속도는 약 마하22로 탐지됐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안동시만의 향토음식 스토리상품 발굴을 위해 지난 18일 ~ 다음달 16일까지 안동시 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음식업소들의 레시피 제안 신청을 받아 1차, 2차 평가를 통하여 일반음식, 레시피 분야에서 총 5개의 레시피를 선정한 후, 선정된 레시피의 상품화를 위해 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선정된 레시피의 상품화를 통해 안동 미식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한다. 1차 평가는 레시피 내 향토 식재료 사용여부, 음식만의 스토리 참신성, 완성도 등으로 이루어지며, 2차 평가는 해당 레시피를 전문심사위원 앞에서 요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문심사위원은 향토 특산물의 활용, 창의성, 대중성, 요리의 맛 등에 대해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