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수(78) 전 칠곡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호국정신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전 부의장은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 영웅, 천안함 챌린지,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 사업 등의 각종 보훈관련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석적중·고교를 비롯해 남율·석적유치원 개원 등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장학기금 조성 및 지역의 보훈단체 복지 증진으로 지난해 자랑스러운 칠곡군민 상을 받기도 했다.
PBS중앙방송는 지난 2일 안동사과즙 100박스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과즙은 동구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PBS중앙방송은 지난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보재활원에 이불 100채와 동구청에 이불 100채를 기탁한 바가 있다. 금승한 PBS중앙방송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PBS중앙방송 금승한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대학입시 대비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일은 김경범 서울대 (전)입학관리본부 교수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대학입시 대비 전략’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대학입시 제도 소개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진로·진학 정보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영덕도서관·영덕오토캠핑장 행정실장 17명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협의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2회계연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상황 점검 및 재정집행률 제고,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등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6일~ 10일까지 8개 구군과 함께 마라탕, 치킨 등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점 안전 관리의 일환으로 마라탕 및 양꼬치, 치킨 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0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무등록 무신고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의 창업 정책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구시의 혁신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4대 핵심과제 선정과 함께 과감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추진할 4대 핵심과제는 ▲중소·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기능 확대 ▲투자생태계 조성 및 고도화 실행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창업 기업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확대이다. 이번 핵심과제 선정은‘연속적 혁신창업 선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혁신 창업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창업 붐 조성 및 오픈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두어 협력과 소통, 융합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핵심과제 선정과 함께 단행된 이번 조직개편은 유
안동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임하면,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대학은 만 19세 이상 해당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3일 수료까지 총 9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 4주간 교양,요리, 건강, 취미교육 등 총 11개의 과정으로 운영 되어 최종 86명이 수료했다. 지역 여성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온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수료율(92%)은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성대학 운영기간 동안 교육생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인 수강생 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동시는 “여성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대학에서의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 하며, 오늘 여성대학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의 첫걸음이 되어 졸업생들의 인생이 풍요롭고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카자흐스탄 IT협력프로젝트(`23~`25)’(이하 프로젝트)의 본격추진을 위해 양국 운영기관(한:NIA, 카:National Information Technologies)* 간 운영협정(CA)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카자흐스탄 IT협력프로젝트(`20~`22)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공무원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역량 제고 등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카자흐스탄에서 우리 정부에 연장을 요청하여 부처 간 합의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특히, NIA는 지난 3년간 카자흐스탄과 함께 빅데이터 교육, 플랫폼 구축 등 공동협력과제 수행을 통해 얻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살려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같은 러시아 언어권인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은 62일 동안(2022.12.01.~2023.01.31.)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총 1288건 4억1085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5300만원의 162%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며 성금모금활동에 힘썼다.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성금모금활동을 추진해 경기 불황에도 나눔의 온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곳곳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S-2BL, 3BL 2개 단지)에 아파트 2,147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두 개 단지로 S-2BL은 5만4326㎡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35층, 10개동 규모로 1009세대가 건립되고, S-3BL은 6만1342㎡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35층 11개동 규모로 113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는 안동시에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중흥건설(주), ㈜대우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시공을 추진하며,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면적은 5547㎢ 규모로, 주거용지는 1.85㎢이고, 추가적인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급 계획으로 경북도청신도시 주거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안동시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기반 확충에 나섰다. 시는 경북의 중심 도청을 중심으로 교통망 연결성을 강화하여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고, 바이오 생명산업 메카 도시, 세계유산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인프라를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은 2022년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 복선철도 개통 이후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추후, 복선구간 신호체계공사가 마무리되면 안동~청량리 간 1시간30분대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량리역 시설개량사업으로 서울역까지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안동~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2572억원)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낙후된 경북북부권 발전을 견인하고자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철도 연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된 점촌~안동 간 철도건설(점촌안동선)의 정식사업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디지털자산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대구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내 NFT 기반의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과 시민체감 서비스 발굴로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힘차게 첫발을 내딛는다. NFT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파일과 구매자 정보를 상호 안정성이 보장된 분산 저장 기술인 블록체인으로 기록, 저장해 그 파일이 원본임을 입증해 주는 기술로, 현재 미술,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되고 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초도순시 일정으로 주요대상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와 대상처간 공감‧소통을 통해 화재안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은행 본점을 시작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텍 등 총 8개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확립 △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관계자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맞춤형 예방활동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소방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장기화되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희망 분야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청년수당 3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사회진입활동지원금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상담연결형) 사업은 미취업, 니트(NEET) 청년의 사회 진입 첫발을 밀착 지원하고, 제도권의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담’과 ‘수당’을 함께 제공하는 정책이다.
대구시는 올해 113억원을 투입해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비롯한 1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흡수,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 관리하는 숲이다. 대구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 및 심리적 안정과 휴식,정서함양 등을 위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생활권 내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운영위원의 연임규정에 학생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학교에 한해 2회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학생수 100명 미만의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선출에 신규 학부모의 지원이 없는 경우도 빈번한데 연임이 제한돼 있어 상대적으로 운영위원회 구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연임규정을 위반하는 사례를 조사하다보니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제도 보완을 통해 소규모 학교도 운영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일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3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올해 경북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날 조례안 2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에 대한 심사를 해 원안을 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주요 교육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서, 윤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북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는 각각 '학생수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연임 규정'과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연임규정'을 개정해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와 이유를 설명하고 원안 가결했다. ‘올해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사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취득 1건, 직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관사 취득 변경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영주시는 최근 18회에 걸쳐 진행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을 돕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계획인원(2440명) 보다 많은 2742명이 참여해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영주시가 기업체에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정책 등 유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작년 7월 개설된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한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관내 기업들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주시에 등록된 제조업체는 656개 사로, 시는 기업체 대표와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