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초도순시 일정으로 주요대상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와 대상처간 공감‧소통을 통해 화재안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대구은행 본점을 시작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텍 등 총 8개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확립 △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관계자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맞춤형 예방활동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소방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