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남구 평생교육 협의회'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매월 다른 주제의 인문학을 다뤄보는 ‘The(더) 공감 인문학’ 수업을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특강은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네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자연과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9월 강의는 동식물의 진화의 예와 인간의 진화를 통해 얻게 된 사실과 모빌리티 혁신·IT혁신·농업 분야 혁신을 통해 인류가 추구하려는 것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수업은 서길수 전 영남대학교 총장이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8월과 9월 다섯 차례에 걸쳐 경주, 구미, 안동에서‘AI 펭톡 활용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펭톡 활용 연수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현장 영어 담당 교사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8일에는 경주, 구미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어수업을 위한 펭톡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는 2022년 7월 22~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TEX 2022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나는 여름이 되면 오래전에 맞추었던 모시 재킷 대신에 꼭 챙겨서 다니는 것이 있다. 추위를 막기 위한 겉옷인 윗도리이다.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장소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분명히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될 쾌적한 기온인 24℃ 전후이거나 더 낮은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여름철이란 관념으로 창문이란 창문은 모두 꽁꽁 닫은 채 에어컨을 최저온도(18℃)에 맞추어 빵빵하게 틀어서 냉장실을 만들어 놓고 있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창문을 열어두기만 해도 시원한 바깥 공기가 실내로 들어와 오히려 더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음에도 말이다. 가끔은 연수 장소에 갇혀서 온종일 연수를 받을 때가 있다. 그러할 때면 차가운 에어컨 공기가 싫은 나로서는 에어컨 조절기를 조정하여 온도를 26℃에 맞추어 놓기도 한다. 하지만 그 누군가가 또다시 최저온도로 설정을 해두는 것을 본다. 그 와중에는 미처 겉옷을
공연제작사 HJ컬쳐의 연작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가 9월14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첫 번째 이야기인 '모딜리아니'는 자신의 예술적 철학을 지키기 위해 생명까지 내던졌던 그의 열정과 사랑을 담고 있다. 그의 예술과 그림에 대한 열정, 연인이자 예술적 동반자였던 잔과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번째 이야기인 '에곤 실레'는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렸다는 이유로 평단에 인정받지 못한 비참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의 입으로 전하는 그의 그림과 삶이 펼쳐진다. 1918년, 새로운 시대를 여는 빈 분리파 전시회에서 에곤 실레는 스스로 해설자가 되어 그림과 함께 그의 인생과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후 1시40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개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2일부터 2학기 개학에 맞춰 지역 내 전체 학교(기관)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ㆍ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관리 기술지도 전문기관이 지역의 510여 개 학교(기관)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한 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중대재해 예방 안전표지를 부착한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초 학교(기관) 내 취약지역의 학생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 질식 위험공간 △ 중대재해 예방수칙 △ 추락주의 △ 출입금지 표시 등 4종 중대재해 예방 안전표지 제작해 안전관기 기술지도 전문기관에 배포했다. 또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공사 현장이 있는
경북교육청은 ‘2022 을지연습’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지난 23일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석호) 23명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국가안보 을지연습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맞아 관내 우수 농특산가공품 홍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려 하자 시민단체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수돗물 안전과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 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수돗물 안전을 외면하고 취수원 이전 주장만 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규탄한다"며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과 대구 수돗물 안전을 확보하는 길은 낙동강 보를 여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말 대구 수돗물에서도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고 녹조 독이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구시장은 심각한 녹조 독이 수돗물에 검출된 문제는 외면한 채 취수원 이전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NH농협영양군지부는 24일 ‘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공동회장 금동명 본부장, 김종필 위원장)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50포, 라면 50박스, 화장지 50박스 등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기탁했다. 경북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경북 관내 23개 시군 채움누리봉사회를 통해 생활용품 기부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석우 지부장은“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다양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2 예술아카데미’ 원서를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접수받는다. 이번 예술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 시행되어, 그간 예술 강좌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거라 예상된다. 수강신청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 선착순 방문접수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악기 3개반, 양악기 3개반, 그리고 시민합창지도교실 1개 반까지 총 7개반을 개설해 김천 시민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도록 했다. 강좌는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합창지도교실은 만 60세 ~ 76세의 시니어로만 모집한다.
명의 빌려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주택건축 허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자학 전 대구 달성군의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판사 김옥희)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구자학(63) 전 달성군의회 의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구 전 의장은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2억7000만원을 대가로 이축권을 매수한 다음 명의를 빌려 개발제한구역인 대구 달성군의 토지 661.16㎡에 대해 각 주택 건축허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오후 2시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개최되는 '2022년 햇고추 미국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3일 오후 2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적 특작조에 의한 군청 폭파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지역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경제관광국 소관인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 및 융복합 드론 플랫폼과 건설안전국 소관인 신음근린공원 및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사업의 추진 성과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확인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드론실기시험장과 융복합 드론 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드론 관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드론 운용과 관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온라인 복지 채널 ‘칠곡호이복지톡’을 개설했다. ‘칠곡호이복지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호이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77명이 채널 이용을 추가했고,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 추진시 현장에서 채널 추가한 주민에게는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칠곡군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 ‘마음 안심 안전확인 서비스 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 1인가구에 대한 안전 확인과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의 마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은 원거리‧격지에 있어 재단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성 강화와 재해‧재난 발생 시 재해복구 및 신속한 보증지원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 서비스는 영덕군청, 고령군청, 성주군청의 종합민원실에서 운영 중으로, 보증신청에서 대출까지 ONE-STOP으로 처리되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