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4일 고령군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 5일은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조기 발견한 대가야 여성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지난달 26일 야간에 불상의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충돌하고 도주하는 것을 발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감사장을 받은 여성자율방범대원은 지난달 17일 야간에 발생한 미귀가자 발견을 위해 대가야지구대 경찰관들과 합동 순찰을 하던 중 고령고등학교 주변에서 미귀가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20분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 ‘남산100년 된장 간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블로그‧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선발된 블로그 기자단 10명, 유튜브 기자단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기자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대별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중구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지, 축제, 맛집, 생활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블로그 및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할 시의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기자단은 최신 유행을 반영한 1분 미만의 ‘쇼츠 영상’을 제작해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기자단 활동이 중구의 다양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항목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내 노후 시설(화구, 환풍기 등) 개선 △업소 단독으로 사용하는 노후 화장실 개‧보수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서류 확인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연간 매출액, 영업 기간, 영업장 규모 등을 심의 후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 원)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중구의 외식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여성회에서 지난 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여성회 이기순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여성회가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 지난 4일 향사아트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하연 전임 회장에게 표창패와 회원들이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 했다. 제10대,11대,12대 회장을 역임한 이하연 전임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뱃지와 연합회기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3대 김애경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애경 신임회장은 “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칠곡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동구 늘푸른교회는 지난 5일, 성금을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경종 목사는 “매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주신 성도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희 신천4동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늘푸른교회에서 해마다 뜻깊은 성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지점과 손을 잡고 오는 10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아 42개 업체가 대출을 신청해 10억원의 한도가 조기에 소진됐다. 특히, 올해는 2억 원을 증액한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대구 동구청은 1억원을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특례 보증 업무를, IM뱅크 동구청지점은 융자 업무를 맡는다. 지원대상은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7등급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고, 대구 동구청은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이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김위상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여 환경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에서는 한상훈 박사(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김호걸 교수(청주대학교), 최재연 박사(서울시립대학교)가 야생생물 서식지 위기, 그리고 생물 다양성 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화여자대학교 이상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 백운기 교수, 한국환경연구원 이현우 박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 홍진표 박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문제원 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유성수 부장이 참여했다. 주제발표의 내용으로 한상훈 박사는 산양과 수달의 사례를 들어 “국가보호종이 보호받지 못하는 환경과 서식지의 개선과 먹이터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걸 교수는 “야생생물의 서식지 분석을 통해 예측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관리해 나가야한다”며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 서식지의 관리 및 통제를 위한 전략과 생물 다양성 정책 및 사업의 연계방안을 제시했다. 최재연 박사는 “지속 가능한 공존의 달성을 위해 야생동물의 이동범위를 추정하고 활용해야 한다”며 “추정연구를 통해 공간화 정보를 제공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 관리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위상 의원은 “생태계 복원을 통해 자연 자본가치를 확대해야 한다”며, “소중한 자연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의 지역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 지 2년이 지났다. 대형마트, 주유소 등에서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면서 초기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점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통해 지역상품권 운영 정책의 방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 이후 지역 경제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2023년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면서 일부 불편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석 결과, 대형마트나 주유소에서 사용되던 상품권이 이제는 동네 음식점이나 학원, 전통시장 등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상품권 사용 비율을 보면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교육서비스 업종에서도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맹점 제한 조치로 인해 상품권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가요?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측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상품권이 어디에 사용되느냐입니다. 단순히 판매량이 많다고 해서 지역 경제에 이로운 것은 아닙니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상품권을 대량 사용하는 구조였다면,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가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현재는 상품권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상품권 판매량도 점차 회복되며, 가맹점 제한 조치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지역상품권 판매량은 40억원이었으나, 올해 1월에는 41억원으로 증가하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요? “지역상품권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칠곡행복-론’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고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경선 개통으로 칠곡군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더 많은 방문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다면, 칠곡 경제가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5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친절교육 및 청렴결의 다짐행사를 실시했다. 가천면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으로 매월 청렴결의문 낭독을 하고, 청렴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일선 행정에서의 청렴문화 조성·청렴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제19·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생하신 제19대 정순희 회장에게 공로패, 임원진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취임하는 제20대 김정화 회장 및 임원진 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정화(49‧금수강산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회원님들이 가르쳐주신 배움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단합해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또한 농업혁신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동물자유연대로부터 ‘2024년 국정감사 동물복지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999년 활동을 시작한 동물자유연대는 반려동물복지 프로그램, 길고양이 프로그램, 농장동물복지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복지센터 등을 중심으로 각종 동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이다. 동물자유연대는 2024년 국정감사 질의와 보도자료 등을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과 같은 전염병 사각지대에 놓인 가축 보호에 앞장선 이만희 의원이 ‘2024 국정감사 동물복지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이만희 의원은 △민간 분양된 고위험성 가축전염병 병원체의 미흡한 사후관리 △수의사인 가축방역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저조한 실효성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처우개선을 통한 가축방역 역량강화의 필요성과 실질적 개선대책 등을 함께 제시하며 농장동물뿐만 아니라 철새 등 야생동물의 생태계 보호문제를 세심하게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안' 발의를 통해 고위험가축전염병 병원체의 안전관리 강화의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축산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며 농장동물이 무단으로 유기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의 명확화에도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반려동물이 가족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잡은 오늘날, 동물보호를 선도하는 동물자유연대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선진국의 척도는 ‘동물복지’가 존중받는 나라”라며, “앞으로 ‘동물보호’를 넘어 ‘동물복지’를 향해 성공적으로 우리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입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청도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및 늘봄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성인 대상 △어르신, 스마트폰 독립 △맛있는 중국어(야간강좌) △치유의 시간 재활 스트레칭 △뜨개질 아뜰리에 등 6개 과정과 늘봄학교 도서관 연계프로그램 △창의력의 열쇠 매직큐브 △웹툰 작가에게 배우는 디지털 드로잉 △K-POP 보이스 스쿨:내 목소리를 찾아라 △키 성장 스트레칭 놀이 클래스 등 어린이 대상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사무실(370-7607)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의 양질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주말 늘봄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빈틈없고 든든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동료상담집중(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전립선암 증가에 대응키 위해 올해에도 ‘전립선암 검진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립선암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해 시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립선암 검진 비용 지원 사업’은 경북도에서 경주시가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경주에 주소를 둔 1957~1967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지역 의료(검진)기관에서 전립선
경주시가 농촌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여덟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포항스틸러스가 올해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열어 팬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접근성을 확대했다. 올해도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7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개막을 목전에 두고 팝업스토어에서 홈경기장 보다 빠르게 이번 시즌 유니폼과 신상 의류, MD 상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구매자들을 위한 금액별 구매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린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선수단 포토카드를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ACLE 가와사키전 홈경기 일반석 티켓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K리그1 6라운드 홈경기 티켓 추첨 응모권을 받는다.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강성 발언을 이어간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가 8일 동대구역에서 열리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기도회는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여는 것으로 사실상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라는 시각이 크다.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가 이른바 '보수 텃밭'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자 "내란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 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해당 집회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