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7~9시까지 웅부도서관(1층 3강의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나는 늘 맨발이다'라는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 권화빈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창작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로, 권화빈 시인의 신간 시집 '나는 늘 맨발이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제 시에 적용한 방식을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임원 및 이사 29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원예특작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을 접하며 전문지식을 넓혔다. 이어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돌산갓장터마을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갓을 활용한 갓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농촌체험․휴양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돌산갓장터마을에서는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임원들이 방문해 안동-여수 생활개선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선진 농업기술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역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막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재선충에 약한 소나무 대신 다른 수종으로 숲을 바꾸는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국내 소나무류는 재선충에 취약해 감염 시 치료가 어렵고 쉽게 고사하며, 주변 소나무에 빠르게 확산돼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이에 안동시는 재선충병 극심 피해지역과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산주와 원목 생산자 간 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산주는 적정한 나뭇값을 받고 원목 생산자는 파쇄 비용을(25,000/㎥) 보전받아 단목 방제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방제 후 소나무류를 제외한 조림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에 맞는 수종을 심어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을 심어 산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종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종전환 사업에 지역민과 산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 집중 홍보를 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사계절 중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꼽는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비롯한 농가‧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다.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수칙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불법 쓰레기 소각 금지 △촛불‧향초 등 받침대를 고정 사용하기 △음식물 조리 시 주변 가연물 제거와 소화기 비치 △논‧밭 등 농경지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공성농협에서 열리는 공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중구 청라스포츠클럽은 지난 22~23일 양일간 대구시 배드민턴협회 주최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구신문사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50A급 남복 최해진 우승, 45C급 남복 이철희 우승, 55A급 남복 박창범 3위, 45B급 남복 남준욱 3위를 차지했다. 고지근 중구 청라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클럽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청라스포츠클럽 배드민턴반은 새벽반(6~9시), 오전반(9시 30분~12시 30분), 저녁반(6시 30분~9시 30분) 운영과 초등부 전문선수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 청라스포츠클럽은 지난 2021년 3월 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당선돼 청라국민체육센터내에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해 우수 선수 양성은 물론 배드민턴, 탁구, 헬스, 농구, 요가 필라테스, 각종 댄스반 등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는 24일 의성군 안평면 산불 현장을 찾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신속한 추가 재원 지원, 산불 진화 체계 전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권한대행은 “우선 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의성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의성군의 산불영향 범위가 굉장히 넓고, 진화도 쉽지 않아 산불로 상당히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산불로 마을 순찰대와 이장단 등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완료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지자체 공무원, 군경 등 합심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 권한대행에게 산불 피해 상황과 이재민 대피 상황 등을 보고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한 재난 수습과 대형산불 진화를 위한 군 수송기 활용 개선,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조와 주거지원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의성 산불 등 현재 곳곳에 발생하는 산불을 조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국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며 “특히 앞으로 화재 진화 수송기 도입 등 선진형 재난 방재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은 “재난이 나면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대원과 주민의 안전도 함께 고민하는 등 모두 힘을 합쳐서 재난을 극복하자”고 답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산불 피해 지역인 의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4일 계림동 무료급식소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럽게 조리한 사랑의 반찬을 지역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특히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계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 급식봉사를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도로변의 불법 광고물 정비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행복한 계림동 만들기에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금영호 계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함께 만들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 드리며, 정성껏 조리해 주신 반찬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23일 화서면 지역 내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백세미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시지부에서 사진 촬영과 후보정 작업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이세미 헤어스튜디오'에서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담당을, 화서면적십자봉사회에서 어르신들 안내와 촬영보조 활동 지원에 참여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해 장수를 기원코자 시행된 이번 봉사는 추후 사진 보정 작업 후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고민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시 지부장은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지만 화서면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자리인만큼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도 오늘이 뜻 깊은 날로 기억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2025년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82대의 농업기계를 지원하게 된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4일 2025년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를 대비해 상수도사업소 전 직원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을 초빙해 경영평가 지표별 내용, 보고서 작성 방법과 지난 평가에서 지적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 개선을 목표로 2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수도 공기업의 경우 전국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상주시우리꽃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우리꽃연구회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정우윤 강사의 지도로 다음달 7일까지 매주 1회(월요일)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식물을 이용한 실내공간 장식과 접시정원 연출법 등을 실습하고, 다양한 작품 실습을 통한 원예디자인 능력 향상을 통해 매년 5월경 열리는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작품출품과 입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전남 영암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22일까지 구제역백신 긴급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당초 다음달 1~30일까지 백신 접종을 계획했으나, 국내는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접종을 앞당겼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소‧염소 사육 농가로, 총 789호에 5만712두, 169호의 염소 농가 4464두가 해당되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는 공수의사의 백신 접종을 받으며, 50두 이상의 축산 전업 농가는 의성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상주시는 지난 22~23일까지 1박 2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지역 내 40여 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군산함성스포츠클럽과 연계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대상 유·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VR, XR, AR 기기 등을 접목한 디지털 스포츠,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체육 놀이를 접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강영석 시장은 “강좌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하며 꿈과 열정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복지혜택에서 소외받지 않고 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의성군과 울주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3개 지역을 추가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의성 산불과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한 바 있다.
상주시상맥회는 지난 23일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주남산공원 항일독립의거기념탑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돼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갔다.
지난 21~2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25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 테니스 대회’에서 최예원 선수가 단식 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예원 선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표선수들과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3위의 입상 성적을 만들어냈다. 이번 성적은 그동안 묵묵히 훈련에 전념한 최 선수의 노력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강한 정신력과 경기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민 지도자는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대구대표로 선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호 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올해 첫 입상이라 더욱 기쁘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훈련 환경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달서스포츠클럽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로운 발전에 힘쓰고 있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24일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쌀, 라면, 빵, 음료, 식수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DGB금융지주와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이 이재민들의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파견돼 직접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진,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 구호 상황에서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S화성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S화성 자원봉사단원과 가족 등 15명이 참석, 서구 소재의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세대 내부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벽지와 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필재 HS화성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기업 210개사(제조업 160개사+건설업 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2분기 제조업 BSI는 지난 1분기보다 7p 하락한 ‘66’, 건설업은 4p 상승한 ‘54’로 나타났다. 특히, 섬유·의류 업종은 내수 부진과 글로벌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1분기 대비 23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은 전분기 대비 3p 상승했으나, 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상 예고와 내수 물량 감소 등으로 기준치 100에 못 미치는 74로 집계돼 경기 둔화를 전망했다. 기계·장비 업종도 1분기 대비 11p 상승했으나, 내수경기 악화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82에 머물렀다. 제조업을 수출기업과 내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