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2022년 여섯 번째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을애(愛)’ 꿈밤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지역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2022 포항생활문화페스티벌 시민 판’의 참가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항생활예술페스티벌은 포항거리예술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송도솔밭 도시숲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축제의 테마인 ‘시민 판’은 시민들이 마음껏 생활문화를 펼칠 수 있는 판국으로서의 판(Stage)과 시민이 주체가 된 또 다른 예술의 판(Edition)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세 가지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지난 2일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2022 DGFEZ 기업지원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항테크노파크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의 공동 주관한 투자상담회는 지역 산학연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공항에서의 항공기 결항은 361편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332편과 비교해 29편의 추가 결항이 발생했다. 공사 관계자는 "김포공항을 기준으로 광주와 양양공항행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는 항공편은 결항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선 항공편이 집중된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출발한 항공기 2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지연 도착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8월 29일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진행된 ‘2022년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에서 국방기술부사관과 송상욱 교수와 포항대학교 재학생 3명(응급구조과 이재천, 장채연 / 국방전자통신과 유영서)이 119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포항남부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포항대학교 소속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44일간 포항 남구 도구해수욕장과 구룡포해수욕장에 수난구조요원으로 배치되어 포항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경상북도와 포항시,(재)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 R&BD기관의 역량을 활용한 개방형 벤처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포항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이하 본 사업)’의 지원 성과들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포항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대학과 연구소, 벤처기업이 집적된 남구 지곡동 및 효자동 일원으로 2001년 3월에 지정됐으며, 본 사업은 촉진지구내 입주한 172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기술사업화 기반 강화, △아이디어 및 기술 상용화, △사업화 및 시장 진입 등을 지원해왔다. 본 사업은 1년간 총 29개사를 지원했으며, 221억원의 매출액 발생과 3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123억5천만원의 투자유치(7개사)와 함께 11개 정부 R&D과제를 수주해 56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원 규모 대비 큰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의혹에 대한 '쌍특검' 이야기가 나오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5일 "물귀신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이 대표는 "대선 때도 특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응수했다. 성 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선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 선거법 위반에 대해 당연히 조사받아야 할 일을 김 여사하고 왜 연관을 짓냐"며 "소가 웃을 일이고 민주당 유전자는 '물귀신 작전'의 유능함을 갖고 있다"고 비꼬았다. 성 의장은 "주가조작한 사실이 없는데 뭐가 허위사실인가"라고 되물으며 "백현동 사건이 났을 때 (이재명 대표가) '국토부 협박이 있었다'고 했는데 협박이 전혀 없다고 공문에 다 나왔다. 이런 것들이 허위고, 주가조작 사실이 없는데 뭐가 허위냐"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5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남영숙, 김홍구 도의원이 상주시 소재‘나눔복지센터’와‘복음의 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은 남의원과 김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와 협력기업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기업시민프렌즈’가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항 연일시장에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착한 선결제’는 지역 내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규모의 금액을 선결제하고 이를 물품교환 티켓으로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진행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5일 개정한 당헌·당규를 토대로 당을 '비상 상황'으로 판단하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모든 절차를 갖추게 됐다. 윤두현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규 개정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며 "오늘 4차 전국위에서 의결한 당헌 개정안에 따라 거기에 맞게 당규를 갖춘 것으로 만장일치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윤 대행은 "당헌 유권해석과 당헌 적용 판단 역시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됐다"며 "상임전국위원들은 현재 당이 처한 상황이 비대위 설치 요건에 해당하고 설치 필요성도 있다고 해석하고 판단했다.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이 24일에 이어 31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시니어프로그램 교육생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시니어프로그램 교육생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은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과 협업하여, 평생교육 및 어르신 복지 차원의 사회미디어 교육 확산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포스코그룹이 202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 를 통해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인적성검사(PAT),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 인적성검사(PAT)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 도 병행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로 북상함에 따라 5일 오전 백인규 의장 주재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조기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상임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안전총괄과장이 태풍의 경로에 따른 대처계획을 보고한 후 여러 각도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시의회는 태풍‘힌남노’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우리 지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장과 저지대 등 재해 취약지역은 미리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나 경로당을 이용한 이재민 대피소 준비 등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도록 주문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대응 2단계를 가동하고, 전 소방관서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대도 기존의 23대에서 53대로 늘렸으며, 신고접수인원도 19명에서 57명으로 보강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일과 4일 소방지휘관들과 2차례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도 개최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 마야정신요양원, 나자렛집 등 관내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희망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각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현재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영향권에 든 만큼 시설물 관리 및 이용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 신녕지구 전승비에서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신녕전투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내 주요 장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우수한 맵 확보를 위해 추진한 ‘메타버스 경북 맵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4일까지 38개 팀이 참가 접수했고, 기획서 등 1차 서류 심사에서 통과된 30개 팀이 메타버스 내(제페토 한정) 경북 맵을 제작,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시연 및 PT 발표 평가를 걸쳐 대상 등 총 15개작(총 상금 3400만원)을 선정했다. 대상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구미 금오산과 금리단길’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도립공원 및 주변 맛 집을 메타버스 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천시는 중소기업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스타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경북도는 100억원 규모의 청년펀드를 조성해 지역의 청년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청년 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경북 청년애(愛)꿈 임팩트 펀드와 △경북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이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격차 심화로 발생하는 창업생태계 편중 현상을 일부라도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조달 기반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업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DGFEZ 기업지원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 개최를 통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2개 기업이 총 38억원 규모의 투자확약을 받는 결실을 얻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플라스틱 나노필터 기술개발 회사인 ‘투엔’은 31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약속했고, 같은 지구 내 배합사료 제조업, 사료판매업 피드테크(Feed-Tech)기업인 ‘시그널케어’ 역시 7억원 규모의 투자확약을 하게 됨으로써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