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2022년 여섯 번째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을애(愛)’ 꿈밤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애(愛) 꿈밤 콘서트’는 가을 밤 청소년 멘토 강사와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꿈밤 카페, 보이는 청소년 라디오, 포토존, 영신고등학교 및 포항중학교 밴드 동아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꿈 공감 진로토크 콘서트’를 메인 테마로 같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청소년 멘토 전진소녀 ‘이아진’의 강연 및 공감 질의, ‘꿈’과 관련된 사연과 함께 청소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노래를 직접 부르는 라디오&버스킹 프로그램으로 가을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또래 청소년간 공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참석한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보다 미래 진로인 꿈으로 청소년들이 꿈이라는 주제로 서로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공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기쁘다”며, “청소년에게 감동과 힐링,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매월 1회씩 청소년들과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10월 행사는 오는 29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240-92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