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이 24일에 이어 31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시니어프로그램 교육생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시니어프로그램 교육생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은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과 협업하여, 평생교육 및 어르신 복지 차원의 사회미디어 교육 확산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매주 수요일 대구 진석타워즈에서 진행된다. 1차시(24일)에는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편견과 차별 사례를 소개하였고, 2차시(31일)에는 가짜뉴스와 진짜뉴스 구별법 등 현명한 뉴스 소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3, 4차시(9월 7일, 14일)에는 시니어 유튜버로 거듭나기 위한 콘텐츠 기획 및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영상제작 실습이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미디어를 소비할 때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강의였다”며, ”시니어 유튜버로서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보는 강의가 펼쳐질 남은 강의도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