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 마야정신요양원, 나자렛집 등 관내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희망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각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현재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영향권에 든 만큼 시설물 관리 및 이용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고 계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 큰 행복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까지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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