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 세트 100개를 해안동에 전달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성금으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저소득세대 긴급구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민수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쉽사리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방촌동에 소재한 다산빌딩의 장철원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방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철원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수차례 백미 등을 기부 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설·추석 명절마다 매번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장철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동촌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동촌동 민간사회안전망의 따뜻한 명절 지원은 1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고, 독거노인 건강음료, 긴급구호 가정에 생계비, 교복비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조용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후원자의 기부가 끊이지 않았고 이러한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이 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조손세대, 보훈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에 결성된 동구민안망은 동구전역에 3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 이웃돕기, 김장 김치 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및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조동래 민안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11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동구(洞區)복지클래스’를 개강했다. 개강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복지,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것부터!’라는 주제로 문무학씨(전 대구문화재단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했다. 2부는 ‘우리동네 복지 실천가와 함께하는 유쾌한 소통힐링타임 토크쇼’가 진행됐다.
봉화소방서가 8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 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운영하는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달 27일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ESG 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지역 주요 저수지, 배수장, 배수로, 농축산시설, 상습 침수지 등 농작물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김천대학교 GU스포츠단은 지난 5일 오후 2시 대학관계자 및 초대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야구부 창단을 정식 선언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대학에 젊고 밝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대학 운동부의 무한한 장점을 극대화하며, 대학 운동부의 확장과 지역 최초의 엘리트 야구부의 창단이라는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야구부를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많은 관심을 가진 초대 감독의 자리는 젊고 역동적인 대학 이미지에 맞춰 롯데자이언츠에서 17년 간 꾸준하게 선수생활을 한 박종윤 감독을 선임했다.
봉화군 명호면이 지난 8월 18일부터 개정된 농지위원 자격을 갖춘 관련단체, 정책 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농지위원회 10인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지역 딸기작목반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기 정식을 위한 딸기 화아분화 검경 검사 및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2일까지 추진한다.
포항시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현장 점검과 긴급대책회의 등을 통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초강력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주말인 4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5일 본격상륙을 앞두고 재해취약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5일 2019년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구룡포 재래시장의 상가와 피해복구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상인들이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로를 사전 정비하고 성수품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할 것을 당부했으며, 방수막 쌓기, 입간판을 비롯한 시설물 결박 등과 함께 재난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대피장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어, 호미곶 구만리 급경사지 산사태 예상지역과 장기면 대화천 공사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읍면동의 사전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국으로 북상한 가운데 지난 4일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사이로 이동하면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6340 가구가 정전됐고 나무나 담장이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으로 인한 부상자는 60대 이상 노인 3명이 경상을 입었고 80대 노인 1명은 날아온 물체에 맞아 머리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는 항공편 268편이 취소됐고 섬과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서일본여객철도(JR西日本)는 산요신칸센 열차 운행 피해를 우려해 6일 운행되는 첫 열차의 히로시마~하카타역 간의 운전 취소 가능성을 밝혔다.
지난 3일~4일 전남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한 제19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 여자 검도실업팀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이혜림)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여자실업팀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진행 됐다. 포항시체육회 검도 팀은 3전 3승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 이혜림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전국 실업팀 남자부(개인전,단체전), 여자부(개인전, 단체전)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문스포츠 실업팀 경기로 이번 대회에서 2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차세대 시스템)이 오는 6일 2차 개통됨에 따라 개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복지멤버십' 제도가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된다.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고와 같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위기정보도 기존 34종에서 39종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차세대 시스템이 6일부터 세 차례 단계적으로 개편된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미국 머크(MSD)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 9만1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라게브리오 총 계약 물량은 24만2000명분이며 현재까지 15만1000명분이 들어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9만1000명분을 포함하면 24만2000명분 모두 들어오게 된다. 8월31일 기준 도입된 15만1000명 분 중 6만4000명분이 사용됐으며 재고량은 8만7000명분이다.
제2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지난 2일 봉화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합을 위한 경북도 노인회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무원 유족연금을 받던 배우자가 사실혼 관계를 포함해 재혼할 경우 수급을 제한하는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첫 판단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