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8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 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해 안전환경 조성, 대응체계 확립, 화재 초기 소방력 집중 투입해, 대형화재,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추진사항은 △대형화재 선제적 대비 △긴급대응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활동 △현장 안전지도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제11호 태풍 한남노 북상에 따른 대응에 만전은 물론 특별경계 근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해 안전한 추석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