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조손세대, 보훈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에 결성된 동구민안망은 동구전역에 3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 이웃돕기, 김장 김치 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및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조동래 민안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의 활동에 감사하다. 코로나 시기,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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