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 기획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가 오는 9월 7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개최된다.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신선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9월~10월 두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생활문화동호회의 기획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선보인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30일까지‘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설치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세대별 전용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세대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그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2년 수성2차e편한세상 등 4단지 26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75대의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해 종량기 설치 전보다 35% 정도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 효과를 보였다. 수성구는 총 사업비 1억 4,630만원을 투입해
대구 남구청은 신체활동이 저하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맞춤형 관절운동교실인 2022년 2기 '허약어르신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화로 인한 근력 감소증을 예방하고,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개선 및 건강 향상을 위한 운동·영양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남구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매주 목요일 6주간 '제2기 허약어르신 건강다줌 대면 프로그램'을 영남이공대학 스포츠 운동관리와 함께 65세 이상 허약(독거)노인
포스코는 6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화재는 외부에서 화재로 보일 수 있으나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라고 해명했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생가스 방산이 있었다"며 "부생가스 방산은 제철소의 순간 정전으로 인해 부생가스를 연소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며 "그 과정이 외부에서는 화재로 보일 수 있으나 이 것은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크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방산가스는 자동으로 회수해야 하는데 순간 정전으로 팬(Fan)이 꺼지면서 외부로 자동 방산됐다"고 설명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와 대구 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일심재활원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대구동부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각종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재활원 원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일심재활원 원장은 “덕분에 재활원 입소자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대구동부경찰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와 외부 지원이 급감하여 힘들겠지만 정이 넘치는 명절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김 구청장은 수성구 탄소중립 부문별 추진전략에 대해 중간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병원 전 단계 구급 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우 과장을 구급지도 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경우 구급지도의사의 주요 업무는 현장·이송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으로 2024년 8월 1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진우 달서소방서장은 “구급 현장과 이송단계에서 119구급 서비스 품질향상,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구급지도의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성주3차 일반산업단지 설치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후보지 7개소 중 성주1·2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리 일원 49만㎡를 성주3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로 최종 선정했다. 성주군은 성주1·2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3차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인근 시·군보다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 등을 통해 성주군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군은 올해 말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2023년 산업단지 지정 승인, 2024년 공사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7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남구 SNS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이 소장하고 있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육경합부>, <구황촬요> 등 총 3점의 문화재가 경상북도 고시를 통하여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날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 <영천 용화사 신중도> 등 3점의 문화재도 지정 예고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은 현재까지 공개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20으로는 유일하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육경합부>는 간행기와 변상도가 잔존하고, 낙장이 전혀 없는 완질본으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구황촬요>는 한자와 한글을 함께 쓴 언해본이며, 당시 백성들의 기근을 구제하고 전염병을 치료하고자 한 목민관의 애민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각 문화재들의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사유를 밝혔다. 이로써, 영천시는 기존에 국보 1점(거조사
영해초등학교는 지난 3일 안동시 안동초등학교에서 펼쳐진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해 영덕군 남초부 대표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해초등학교의 축구클럽인 영영FC(영해초등학교여 영원하라)는 지난 3월부터 축구를 좋아하는 4, 5, 6학년 2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증진과 교우관계를 다지며 훈련에 임해왔다. 평소 축구의 기본 기술 훈련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실전경기를 통해 기량을 쌓았다. 준결승은 구미 신당초와 1:1 무승부 상황에서 승부차기로 손에 땀을 쥐게하며 명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영해초 골키퍼의 2번 선방으로 4:3 극적인 승리를 이뤄냈다. 하지만 마지막 결승전에 포항 양덕초에 안타깝게 2:1로 석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4조8334억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7305억원 증가한 것으로, 주요재원은 정부추경으로 증액된 중앙정부 이전수입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을 위해 지난 7월 지역 전체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노후 교육기자재 교체, 교육여건개선 사업과 같은 학교 현안사업 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 충족과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o…포항지역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포항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포항지역은 이날 오전 시간당 100~200㎜의 비와 최대 풍속 초속 25m의 바람이 불었다. 대송면은 450.5㎜의 물폭탄이 쏟아졌고, 시간 당 최대 104.5㎜의 폭우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오전 0시 기해 포항지역은 태풍 경보가 내려졌다. 오전 2시26분께 대송면 칠성천이 범람 위기에 처해 인근 주민들이 대송면사무소와 송동교회, 대송면 다목적회관으로 대피했다. 오전 3시41분께 청림동 1~7통 지역이 침수돼 인근 주민들이 청림경로당과 찬내경로당, 청림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오전 4시43분께 남구 냉천이 범람 위기에 처해 인근 오천읍과 청림동, 제철동 주민들이 제철동 복지회관으로 대피했다. 오전 4시55분께 양학시장이 침수돼 인근 주민들이 양학동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영천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개최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대회(G-6)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인 2일에 열린 여자 –49kg급 경기에서 강보라 선수는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올림픽 겨루기 랭킹 2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태국의 패니팍 옹파타나키트 선수를 만나 1: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보라 선수는 6월 열린 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오픈대회, 8월에 열린 이스라엘오픈대회에 이어 세계대회 메달을 수확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 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간대별로 하루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색종이로 한복접기, 우드폰고리·팽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추석 덕담쓰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보름달 소원 포토존을 행사장에 설치하고, 팽이, 제기,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등 전통민속놀이를 풍성하게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사회자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즉석 섭외하여 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대회에 도전시켜 우열을 가리는 전통놀이 챔피언십도 진행한다
울진군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 관련 지역 내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6일 본청 중등교육과, 유초등교육과, 학생생활과 장학사와 학교 관리자, 변호사 등으로‘교권 보호 강화 대책 T/F 팀’을 구성해 교육 활동 침해 행위를 방지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단위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결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원들의 총체적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414교에 31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모두 다 함께 온전한 교육회복, 우리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비전으로 △교육결손 회복 △취약계층 맞춤 지원 △교육여건 개선 3개 분야 총 86개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9월부터 지역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만7세~18세)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사회포용 안전망사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