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해초등학교는 지난 3일 안동시 안동초등학교에서 펼쳐진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해 영덕군 남초부 대표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해초등학교의 축구클럽인 영영FC(영해초등학교여 영원하라)는 지난 3월부터 축구를 좋아하는 4, 5, 6학년 2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증진과 교우관계를 다지며 훈련에 임해왔다.    평소 축구의 기본 기술 훈련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실전경기를 통해 기량을 쌓았다. 준결승은 구미 신당초와 1:1 무승부 상황에서 승부차기로 손에 땀을 쥐게하며 명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영해초 골키퍼의 2번 선방으로 4:3 극적인 승리를 이뤄냈다. 하지만 마지막 결승전에 포항 양덕초에 안타깝게 2:1로 석패했다.    영해초 원영식 교장은 “봄 부터 학생들과 교사가 꾸준히 연습한 결과 오늘의 입상 실적을 기록했다" 며 크게 칭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체력증진을 위해 스포츠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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