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이하 김천의료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천의료원은 2026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감염 및 안전관리 등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곳으로 산모와 신생아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후조리 및 건강관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내에서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하지만 별도의 신축건물에 건립된 공공산후조리원으로는 도내 최초이다. 시설규모는 지상 2층,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황토방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압실, 비대면 면회실 등을 설치해 다른 공공산후조리원과 차별화를 두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8일 오전 10시 , 자원순환사업소에 '추석맞이 현장근로자 격려' 방문한다.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오는 15~17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 전관 및 경주일원에서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 주최, 국립문화재연구원, 하이코 주관으로 93개사, 298개 전시부스 규모로 열린다.
추석이 코앞이다. 벌써 조상 묘를 찾아 벌초를 하고, 대형마트에서는 본격적인 추석맞이 선물 판매에 나서고 있다. 마음은 이미 고향으로 향해 있다. 하지만 국내외 경제 사정의 악화로 서민들의 호주머니가 텅 빈 시점에서 솔직히 명절도 반갑잖은 분위기다. 우리나라의 명절은 주로 음력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보름달과 연관이 많다. 그 중에서도 음력 팔월의 보름달은 일 년 중 가장 밝은 달이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들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들도 영글어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된다. 결실의 고마움을 조상들께 감사하면서 후손들은 한복으로 갈아입고 햅쌀밥과 송편을 빚어 조상의 산소에 성묘를 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 우리의 추석 모습이었다. 만물이 풍성한 한가위 때는 만물이 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므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날만 같아라'하는 속담이 있다.
■ 명절 차례(茶禮)의 유래 차례(茶禮)는 간소한 약식 제사이다. 「가례」를 비롯한 예서에는 차례라는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관습적으로 민속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를 차례라고 한다. 오늘날의 차례는 사당 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가례」에 의하면 조상의 신주를 모신 사당에서는 정월 초하루, 동지,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참배하는 제사가 있다. 이들 중에서 매월 보름에는 술잔을 차리지 않고 찻잔만을 올린다. 제사 중에서 가장 간략한 이 보름의 사당 참배에서 ‘차(茶)를 올리는 예(禮)’라 하여 차례(茶禮)가 유래된 것으로 본다. 또 사당의 제사 가운데서 민속 명절에 올리는 제사에는 그 명절에 먹는 특별한 계절식을 올리는 것이 관례였다. 결국 사당에 올리던 차례는 설, 동지, 매월 초하루와 보름 그리고 각종 명절에 지내던 것을 합하면 1년에 무려 30여 회에 이른다. 근래에는 사당이 거의 없고 이 차례가 바로 명절의 제사로
‘근대화의 역군’, ‘산업화의 주역’, ‘새마을 운동의 기수’ 등의 이름으로 젊은 시절 땀 흘려 일한 한국의 노인 비율이 약 30년 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발전으로 사회 환경은 변했지만 이에 따른 대비책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현재 65세인 노인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장기적인 계획과 함께 취약 집단 피해를 완화하는 등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울릉군이 주관하는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 면접후기 자료집을 제작해 지난 2일 각 고등학교에 배부하고 대입 진학지도에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이번 면접후기 자료집은 도내 87개 고등학교에서 제출한 150개 대학의 모집단위별 면접후기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대학과 교육대, 특수대학 면접후기로 구성된 자료집Ⅰ과 수도권 및 기타지역 대학 면접후기로 구성된 자료집Ⅱ의 두 권으로 제작됐다. 특히 대학별·전형별·모집단위별 면접절차와 시간,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내용,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면접을 잘 보기 위해 준비할 사항과 당부내용을 함께 실어 면접을 준비하는 후배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김 군수는 태풍 피해를 입은 효자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과수 도복, 낙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피해 조사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김형동 국회의원도 김 군수와 함께 농민들을 위로했으며 예천군의회 의원들도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찾아 관련 부서에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 호계면 월방산 봉천사에서 추석 이튿날인 9월 11일~10월 3일까지 올해 두번째 ‘개미취 야생화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이맘때 열린 제1회 축제 때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교통에 대혼잡을 이뤘었다. 올해는 문경시청과 호계면에서 교통정리와 안내 등을 협조요청 해놓은 상태라고 한다.
예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군위군은 지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2022년 하반기 사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체계적인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군위중학교 1학년 재학생 13명과 함께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2’를 진행했다. 이번 나나랜드2는 지난 7월에 마친 나나랜드1 참여자를 중심으로 도자기 공방을 직접 찾아 저마다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들며, 지구 최초와 함께한 ‘흙’을 통해 생명과 살아 있음을 체험했다. 참가자는 "자연친화적인 흙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친구들과 협동하는 활동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됐다"고 한다.
군위군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3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1~2회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주거 정리, 안부 묻기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석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향교는 김태화 전교,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와 기로연을 개최했다.
군위군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위 인각사에서는 지난 6일 ‘제1회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국유사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 기원 화합 한마당 음악회’가 지난 3일 군위군 소재 인각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