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후보군이 거론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추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원내대표 및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16일 공고 절차를 거쳐 17일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뒤 19일 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합동 토론회는 열리지 않는 대신 1차 투표 시 후보 별로 7분간 정견을 발표한다. 결선에 진출한 후보들은 3분씩 정견을 추가로 발표한다. 현재 당내에서 거론되는 후보군은 10명 이상이다. 5선인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필두로 김학용·윤상현·홍문표(4선), 김태호·박대출·윤영석·윤재옥·이종배·조해진(3선)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재선 그룹에서는 호남을 지역구로 둔 이용호 의원이 물망에 올랐다.
대구시의회는 15일~30일까지 16일 간 제295회 정례회를 열어 결산안, 추경안 및 제ㆍ개정 조례안 등 73건의 안건 심의로 본격적인 제9대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9대 대구시의회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는 ‘2021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22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제ㆍ개정 조례안 51건, 동의안 11건, 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73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증진 지원 조례안', '대구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 '대구시 청년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구시 노동권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다양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우수동물실험시설 정기점검결과, 우수동물실험시설을 재인증을 획득하였다.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이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제 18969호)에 따라 식약처에서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뢰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지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실험동물전임수의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과 체계적인 실험동물사육시설 관리 및 사용에 초점을 맞춘다. 전국 693개의 동물실험시설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임상실험부 등 총 22개의 기관뿐이다.
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3일 포도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포도 따기 체험학습은 계절 과일을 통해 날씨의 변화를 느끼고, 우리 고장 김천시의 특산물인 포도에 관심을 가지고자 계획했다. 체험 농원에 도착한 유아들은 포도나무와 잎, 열매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농장을 안내받았다. 포도나무 넝쿨이 늘어진 것을 보며 “왜 이렇게 잎이 길어요?”, “포도는 꽃이 펴요?”, “꽃은 무슨 색이에요?”, “포도는 어떻게 따요?” 등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도나무 사이를 오가며 제일 잘 익은 포도를 찾고, 두 손에 묵직한 포도를 들어 상자에 소중히 넣었다.
달서구는 15일~17일까지 3일간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2년 달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를 통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달서 청년주간은
경북도의회는 13일 포항에 위치한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 힌남노 도내 피해상황과 이재민 대책 및 응급복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면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복구 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자연재난 관련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의장단·상임위원장들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15일 전체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하는 포항지역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결정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7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남구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2022년 남구 SNS 기자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남구 SNS 기자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남구청은 구정홍보와 지역 내 다양한 소식을 더욱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16일~26일까지 '남구 SNS 기자단' 모집을 통해 지원자들의 활동 사항과 기사 및 콘텐츠 제작 항목 등을 심사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구정소식 및 축제, 관광, 행사 현장을 취재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사진 및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1시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2022년 경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 발생이 공식 확인되면서 태풍의 향후 진로가 한반도 쪽으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달성군은 14일 지역 내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52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2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성서5차산업단지 등에 의한 산업화와 군 전체에 걸친 신규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증가 등 도시화에 따른 발전으로 개별공시지가가 10.18% 상승함에 따라 40억원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재산세 부담이 경감돼 2억원 증가에 그쳤다. 군은 지난 7월 주택분과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
위덕대학교 학생들이 포항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지원자를 우선으로 해 각 학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8일 포항 오천읍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피해가 큰 포항 남구 대송면 지역 일대 가정집, 상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침수지역 내 침수가구 토사 제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태풍 피해 현장은 건물내부와 거리가 모두 빗물, 토사물, 부러지고 떠내려온 나뭇가지와 쓰레기들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고 특히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은 손도 쓸 수 없는 폐허 속에서 망연자실한 상태로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국민의힘은 14일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발전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내세워 시행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이 부실했다는 국무조정실 발표에 관해 사업 전수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이면에는 비리 복마전이 있었다. 전반적인 부실 사업이자 비리의 온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위법 부당사례까지 2267건이 나왔고, 부당하게 지출된 자금은 2천억원이 넘었다. 70%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했다"며 "허위 세금계산서, 농지에 불법 태양광 패널 설치, 공사비 부풀리기 등 온갖 범법행위로 점철됐다"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5일 화원명곡공원에서 열리는 '2022년 대구사회복지종사자 '복지큰마당''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14일 포항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 등 포항출신 도의원, 천시열 포스코 전무, 임동규 DK동신 대표이사, 운영선 현대종합금속 상무,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등 철강공단 내 기업들의 피해 상황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을 마련과 빠른 복구 지원으로 철강공단 기업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조속한 조업 정상화를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 포스코지원반과 중소기업지원반, 산업단지복구지원반을 꾸려 피해 기업들의 요청
대구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공립은 유치원 3명, 초등학교 30명, 특수학교 29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24명) 등 62명이며, 사립은 초등학교 1명, 특수학교(초등) 5명 등 6명을 위탁해 총 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공립학교의 경우 전년도 선발예정 인원 89명보다 27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일~7일까지 5일간 대구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하며,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2일,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6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발표한다.
영천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특수학교 교(원)장 42명과 교(원)감 35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사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회의를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교(원)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원)장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회의는 학교 교육회복과 2학기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2022년 9월 인사이동으로 바뀐 관리자 소개를 시작으로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의 주요업무 내용 전달,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지원과에서는 교육회복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학사운영 방안과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당면 과제들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과별 주요 업무 내용을 꼼꼼하게 안내하였다.
경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안동시장, 칠곡부군수와 23개 시군의 문화도시 관련 공무원, 재단 관계관, 시민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서로가 더 이상 경쟁 상대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연계·협업해 경북 전체를 문화도시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부 및 17개 시ㆍ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4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2층 중강의실에서, ‘2022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공무직 임금 교섭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날 개회식은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 교섭대표 위원이 절차 합의서에 서명하고, 2022년 집단(임금)교섭 개시를 공식화 했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022 집단(임금)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지난 2017년 이후 6번째다.
영천시는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청년농업인의 농지 임대료를 50% 지원한다.
에스포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수술 환자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2007년부터 심평원이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더욱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