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청렴서약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2023년 첫 새달맞이 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정민 장학사와 박진경 주무관이 서약자 대표가 돼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안동교육을 각오했다.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으며, 청렴서약식 후 전 직원은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 후 책상에 비치해 업무 중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순호 교육장은 “2023년에도 반부패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안동교육을 실현하도록 앞장서겠다”며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달 30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상주농경문화관 야외데크에서 “문화재로 본 토끼” 사진전을 열어 방문객과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이번 전시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사진전은 계묘년 토끼띠의 해를 맞아 전국 등록박물관에서 ‘이뮤지엄’을 통해 공개한 소장유물 중 토끼와 관련된 자료를 선별해 사진전으로 진행된다. 대표 작품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납석 십이지토끼가 있으며, 총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열두 띠의 문화는 우리나라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친숙한 문화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는 시간과 해에 따라 열두 동물 중 하나의 동물과 연관된 띠를 가지게 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시민 안전과 확고한 화재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2023년 지휘 방침으로 명품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안전, 책임, 자기 개발을 강조하며, 특히 현장대원들에게 현장에 강한 질 높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김종윤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상주 충혼탑을 참배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하고 신년맞이 전직원 조회를 통해 따뜻하고 참된 상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하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계묘년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로 솔개처럼 넓게 살피고 토끼처럼 세심하게 듣는 연목토이(鳶目兔耳)의 정신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여는 미래를 지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상주시 외서면 김동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달 3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 발굴 연계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공무원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위기가구 정보제공, 신고, 방문조사,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6년 8월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촉될 당시 초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8년 12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위촉돼 현재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항상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외서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2일 경북소방본부 주관 ‘2022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최우수’ 수상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란 화재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물류창고, 요양병원 및 전통시장 관계인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계획서 작성 여부, 화재 전파 등 소방시설 활용, 소방통로 확보 및 피난훈련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화재 초기대응 능력, 비상대비계획, 화재대비, 관계인 참여 등 항목에서 우수한 소방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현판식을 기점으로 관계인의 화재 예방 및 책임 의식 강화 및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성면 출향인 우종호 회장은 지난달 30일 공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공성면 용신1리가 고향인 우종호 회장은 “내 고향 공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며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종호 회장은, 서울에서 대명건설주택(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서울특별시 협의회장으로 22년간 새마을 봉사활동에 헌신해 2022년 대통령 훈장 새마을 자조장을 수상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우종호 회장님의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농업회사법인 풍년은 지난달 2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풍년은 외답 농공단지에 위치한 미곡종합처리장(RPC)으로 이 시설에서 가공·생산되는 ‘풍년쌀 골드’는 경북도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 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4~2021년까지 총 7회 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철홍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은 희망찬 새해가 밝아온 2023년 1월 1일 새해 아침, 충혼탑(울진읍 고성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그리고 보훈 가족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활기찬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구랍 지난달 30일 금강송면 광회2리 옥방 재경 향우회 회장 홍두일 (㈜에스제이테크윈 대표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옥방 재경 향우회는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 100포를 전달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산불로 곤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기탁받은 쌀은 금강송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3048만원 상당의 안전모와 라이트 각 15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360도로 빛을 발산하는 LED 라이트로 산불 감시 및 진화를 위한 장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탁 물품을 잘 활용해 위험상황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울진대형 산불의 위기 상황 속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산불 현장의 원활한 진화 활동을 돕고, 이재민들의 생활 및 안전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812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8월과 9월에는 충남 지역의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포항시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급식 지원을 하며 국가 재난 현장에 앞장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다”며 “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 산불 등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울진군을 지켜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장관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3년에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울진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할 공동주택, 빌라 등 필로티 건축물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필로티 건축물 1층 주차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항은 △건축물 옥상 출입문 개방 유도 △1층 주차장 내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권고 △주차장 내부 가연물 등 적치·화기취급 행위 금지 안내 △소화기 등 초기 소화설비 보강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 위한 대피 방법 홍보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필로티 건축물은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빨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맞춤형 예방대책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안전한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청장 신년사 대독, 최원식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임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해경은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국민안전’과 ‘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을 중심으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경북 동해안 바다의 구조‧안전 중심의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과 함께 열린 승진임용식에는 박무권 기획운영계장을 비롯해 5명이 경감으로, 경위 1명, 경사 1명 각각 승진했으며, 새로 전입한 245기 신임경찰관 3명에 대한 전입신고식도 가졌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2일, 본부동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반부패 청렴 영상 시청과 함께 반부패 청렴 서약식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 서약식은 부서장들의 서약서 선창과 직원들의 재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별 서약서 서명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점식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3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 획득과 재정자립도 100% 달성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이었다."며,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지역 혁신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등과 함께 사면·복권된 이완영 전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 재선의원)이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특별사면조치를 환영하면서 그 간의 소회를 밝히는 인터뷰에 나섰다. △사면복권을 축하하며 소회를 전한다면… 먼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일들은 겪지 않아도 될 일이었는데 라는 아쉬움도 많이 들었다. 3개 지역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 많은 분들이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 격려와 용기를 보내 주셔서 용기백배하고 있다. 지인 분들이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출 것을 주문하셔서 3년여 수양과 와신상담 기간을 통해 진정한 정치인의 길이 무엇인지 고뇌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이 느끼는 특별사면의 의미라면… 이번 사면복권은 저의 명예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국가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강한 대한민국과 우리 후손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지역구는 어느 지역보다 살기좋은 고령·성주·칠곡을 만들기 위해 지역개발 사업에 많은 국비 예산 확보를 이뤄왔다. 이를 통해 받은 지역주민들의 칭찬과 격려가 저의 보람이요, 긍지다.
지난 2일 낮 12시 35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1km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20대 남성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울진해경에 구조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25‧포항)는 이날 오전 11시께 구계항에서 카약을 이용 출항했으며 레저활동중 카약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직접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즉시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3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했지만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레저기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특히 겨울 바다 날씨는 매우 급격히 변할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달라”며 “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레저활동시에는 핸드폰을 꼭 지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 위원장이 백신에 대한 거부를 무단횡단에 비유하며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끝까지 (국가가) 책임을 져야 되느냐 문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헌혈처럼 접종자에게 5000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현금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백신 거부는)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백신과 치료제가 있는데도 끝까지 거부하고 중증에 이르러 병원에서 오랫동안 무료로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은 국가 정책과 완전히 반대로 움직여서 생긴 문제"라면서 "국가가 언제까지 그 분들한테 모든 걸 무상으로 제공해야 될 것인지 앞으로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는 현 정책에 대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대경대 연극영화과에서 확장현실(XR)+Volumatric 기술을(사방에 달린 카메라로 동시 촬영해 인물·사물을 3D로 만드는 기술)결합한 ‘맥베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촬영은 지난 12월26~29일까지 IOFX의 XR(확장현실) MMC Volumatric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대경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배우로, K-뷰티과 학생들이 분장 및 헤어디자이너로 참여했고 후반 편집 작업을 거친 후 2023년 상반기에 공개 될 예정이다. ‘멕베스’ 촬영에는 인사이트 비주얼의 백윤식 감독과, IOFX의 지명구 대표, 강광원 센터장, MANN CINEMA의 김기현 감독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대경대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이번 콘텐츠 제작이 대경대뿐만 아니라 타 대학에서도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향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연극·영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디지털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