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청량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제16회 봉화송이 한약우 축제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청은 지역 고유 문화자산인 근대건축물과 근대인물을 소재로 한 근대골목 ‘아트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아트체험 행사는 근대골목 중 대표 근대건축물인 선교사주택, 이상화고택, 서상돈고택, 성모당을 종이집 모형으로 만들고 지붕과 벽면에 색을 칠하며 자기만의 색깔을 근대골목으로 표현하고, 전문가와 함께 체험을 통해 근대건축물의 숨겨진 역사와 인물을 해설 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 북구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6회 행복북구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행복북구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을 전 국민이 공유하고 기록물로 보존,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접수대상은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으로써 북구8경과 더불어 사진 찍기 좋은 자연경관, 문화유산, 북구에서 개최한 각종 축제, 문화·예술행사 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일상생활과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위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산격4동)’에 참석, 오후 4시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복현1동)’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신평리네거리 부근에서 민·관 합동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고독사에 대한 인식, 경각심을 형성시키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서구청,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로변 및 다중 이용시설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에 대한 리플렛과 홍보물품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9월에 마련한 마토콘서트는 로얄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대구출신 가수인 싱어게인2 TOP3 윤성, 미스트롯 선 정미애, 보컬리스트 정은주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야외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 유일의 특색 있고 대중적인 음악단체로서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로얄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토벤의 명곡들을 락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퀸을
대구가톨릭대는 19일 교내 본관에서 경산시와 ‘DCU하양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 내에 위치한 강당을 ‘DCU하양아트센터’로 리모델링해 대학과 지역 상생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대학 내 지역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주요 행사 공동 개최와 지원을 위한 교류 활성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개발 및 수행을 약속했다. 우동기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자체는 평생교육시설, 문화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리가 소리를 받아 사설을 엮어내는 철써기 풀종다리 베짱이 각시여치 들고 난 달빛을 받아 노래로 익고 있다 쇠뜨기 참동사니 명아주 바늘여뀌도 땡볕을 참아내며 일손을 다잡다가 울음보 향낭에 담아 땡볕 길을 서두르고 악보 하나 없이도 절창이 아니라도 짧고 긴 호흡 맞춰 줄 함께 고를 때 고추는 누워 붉어도 깻단은 서서 여문다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이 태풍 힌남노로 큰 타격을 입은 포항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추석을 전후해 8일, 12일, 15일 3차례에 걸쳐 포항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은 침수된 기업, 상가, 주택, 아파트 등의 물품 및 가재도구 배출과 청소를 도왔다. 특히, 추석 대체휴일인 지난 12일에는 하인성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수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테크노파크의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재단 내 봉사동아리 ‘단비’를 주축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단비’는 경북테크노파크 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 어려움이 발생하면 가뭄에 단비처럼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결성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일 오후 6시30분 영남대 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자인초병설유치원의 순회교육 장애유아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가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생일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장애 유아의 건강을 사전 확인 후 담당 순회교사 등 유치원으로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순회교육 유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가정에서 주로 생활하고 주 2~3회 순회교육 시에는 인근 유치원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재택순회교육을 지원받는 학생은 총 6명으로 앞으로도 생일, 졸업식 등 학교에 다니는 비장애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건강으로 인해 재택순회교육 학생은 일상적인 것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특수교육 순회교사들의 세심한 지원으로 재택순회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즉위를 축하했으며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찰스 국왕에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영국 런던에 설치된 프레스센터에서 윤 대통령의 찰스 3세 국왕 초청 리셉션 참석과 관련해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로 헌신한 여왕을 잊을 수 없을거라 말하면서 한국 국민들도 이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고 찰스 3세 국왕에 말했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소아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시작으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회 접종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했거나, 만 9세 이상~만 13세 이하)와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0월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
문재인 정부 5년 간 은행권의 태양광 사업 관련 대출액이 5조4000억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담보초과 대출이 1조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이후 14개 은행의 태양광발전 사업자 시설·운영 관련 대출액은 총 5조6088억원(2만9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문재인 정부 재임 기간인 2017년 5월10일부터 올해 5월9일까지 태양광 대출은 5조3931억원이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1조73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은행(1조4834억원)과 신한은행(6924억원)이 뒤를 이었다.
최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함께 경제적 이익 창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인식하에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이하 ESG)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SDGs·ESG(환경, 사회, 투명)경영에 대응하는 것은 기업 브랜딩(branding)의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다. SDGs·ESG는 소비자가 그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하게 해 브랜드의 충성도와 신뢰를 유지하는 과정인 브랜딩은 규모의 크기 여부와 무관하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 확보에 효과적이다. 효과적인 브랜드 전략은 기업의 지속성과 차별성, 정체성을 만든다. 구축된 브랜드의 제품 및 서비스는 고객의 감정과도 연결돼 큰 가치를 갖는다. SDGs·ESG를 잘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ISO 26000(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시 지켜야 할 원칙과 카테고리별 목표로 설정돼 ESG를 포괄하는 표준”을 적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지난 6월17일~9월 16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추진한 별빛가득한 금요일밤 즐거움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지역의 수출이 1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경북은 하락에서 상승세로 반전됐다. 특히 8월 전국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20억5천만 달러 흑자를 실현, 우리나라 무역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9일 발표한 올해 8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대구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4.5% 증가한 9억4800만 달러
경북 경주에서 실종된 60대 여성 A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성건동에 사는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6분께 실종 신고가 됐다. 경찰 등은 현곡면의 한 식당 CCTV를 통해 실종 당일 자정께 인근 남사저수지로 향한 것을 확인하고 수색작업을 벌였다. 소방구조대는 이날 오후 2시 36분 저수지 인근 하천 다리 아래서 물에 반쯤 잠긴 채 사후 강직된 A씨를 발견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양극성장애(조울증)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발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9월 22일부터 지역 내 양극성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발예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4일, 15일 1박 2일간 포항동해중학교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항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