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40년사' 발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대규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세엽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과 오희종 의과대학 동창회장의 축사와 정성원 교육부학장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40년사' 발간 경과보고 및 편찬 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1981년에 개설된 의학과의 40주년을 기념해 의과대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앞으로 의과대학 발전과 도약을 위한 취지에서 4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 계명의대 40년사의 구성은 조직 및 행정, 연혁 및 역사, 교수, 교육, 연구, 학생, 국제교류, 동창회, 동문에세이, 졸업생 현황으로 구성돼 있으며, 1981년 3월~2022년 2월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진군은 행정안전부 공모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후포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14억 원(국비 2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0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 전세 역전의 계기가 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이자 현충시설로 성인 기준 3천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 등에 발맞춰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무료 운영을 통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내방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칠곡군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19~2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해, 민선8기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책홍보관실 및 2023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울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동이체 등 지방세 납부에 대한 세액 공제액을 확대하는 ‘울진군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달성 100대 피아노'가 다음달 1~2일까지 양일간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달성 100대 피아노’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ㆍ폐회식 연출ㆍ제작감독 등 다양한 축제와 국가공식행사의 연출을 맡았던 문화기획자 김태욱
청도교육지원청은 20일 세대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돼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해,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 8명을 멘토로 위촉하고 멘토링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SNS 등 소셜 미디어를 직접 체험해 보고, MZ세대가 바라는 공직문화, 사회 및 청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MZ세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연호공원에서 개최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된 아웃리치 행사로 울진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문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리플렛과 Wee센터 안내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였고, 스트레스 지수 심리검사, 페브릭 마카를 이용한 나만의 필통 만들기, 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 ‘2022년 울진Wee센터 문화체험캠프’를 개최하였다. 울진Wee센터 문화체험캠프는 올해 울진중 외 4개교, 31명의 학생들이 함께하여 롯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뮤지컬「미세스 다웃 파이어」관람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을 체험하였다. 위기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 지리적 제약에서 오는 문화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짧은 일정에 아쉬워하면서도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들에 상당한 만족을 표하였다. Wee센터장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울진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농가를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호우로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경주지역의 신속한 피해수습을 위해, 전국 각지의 공사 직원 90여 명이 경주시 강동면 및 문무대왕면 수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축사 토사정리, 벼 세우기 등 복구가 시급한 곳에 일손을 보태며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최선을
청도군은 지난 17일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차산농악보존회의 주관으로 청도읍성내 도주관에서 관람객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청도차산농악 김오동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농악 명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농악 전통의 신명과 예술혼을 이어주고 있는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 씨와 진주삼천포농악 전승교육사 이부산 씨, 진안중평굿 상쇠 이승철
청도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맞춤형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임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인 고령군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방문해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을 만나 LH가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에 신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령군 5․5․5프로젝트는 현재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는 적극적 방안의 일환으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와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위한 지방이 겪고 있는 위기는 인구감소 문제를 넘어 지방의 생존권이 달린 지방소멸의 문제이기에 고령군의 적극적인 세일즈의 노력이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다.
안동여자고등학교는 미래에 대한 생각이 가장 많을 학생들을 위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진로활동 및 강연을 제공하고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5-7교시 동안 경북교육청과 안동MBC가 함께 하는 ‘꿈토링 톡 콘서트’를 실시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생각을 펼치고 세상을 듣는 토크 콘서트(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대표의 강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꿈토링 멘토특강’, 내 마음이 들리니...? 이제야 말하는 우리의 진심 ‘1분 마이크’의 세 영역과 밴드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강에서 강조한 꾸준한 독서와 기록의 중요성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진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한 점이 의미 있었다.
청송군 진보청년연합회는 지난 17일 청송 진보면 복개천 객주공원 일원에서 진보면민 화합을 위한 ‘2022년 객주공원가요제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1일 오후 6시 가천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가천면민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에 참석한다.
안동출신 수묵산수화의 대가 창산(蒼汕) 김대원(金大源) 화백의 누정 전시회가 오는 28일~10월 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4, 35갤러리에서 열린다. ‘영남의 누정,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란 제목으로 2022년 유네스코 추진 특별전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 주최로 진행이 되는데 김대원 미술관이 보유한 200여 점의 실경산수화 가운데 영덕 침수정, 청송 방호정, 예천 초간정, 영주의 금선정, 안동의 만휴정 등 누정 100점이 전시된다. 창산 김대원은 평생 우리나라의 산수를 찾아다니며 붓으로 자연의 실경을 담아낸 화가다.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과 우수상, 제3회 월전미술상 수상과 더불어 35년간 경기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단체전 300여 회, 개인전 25회 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화가지만 고려대학교에서 한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이력이 있을 만큼 실경산수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를 완벽하게 갖춘 화가로 평가받는다. 중국역대화론(中國歷代畵論)(1-5권), 조선시대 그림이야기)(1-4권), 원림(園林)과 중국문화(中國文化)(1-4권), 중국고대화론유편(中國古代畵論類編)(1-16권)은 창산의 손을 거쳐
성주군은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19일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 체결을 추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마갈랑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됐다. MOU 체결 후, 양 지역의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마갈랑시에서는 우수 농업인력을 선발 및 지원하고, 성주군에서는 일자리 제공과 함께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MOU 체결에 앞서 교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초 마갈랑시를 방문해 근로자 선발, 근로조건, 이탈방지 등에 관한 세부업무협약 체결 및 농업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청송군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송군이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큰 자매결연 도시 포항시의 태풍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청송군에서는 지난 9월 7일~8일, 13일~16일까지 총 6일간 자생단체(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청송·진보로타리클럽) 150여 명과 공직자 200여 명 등 총 350여 명의 봉사자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침수된 가옥을 청소하고 토사와 진흙제거, 마을 환경정비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 포항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신속한 복구에 힘을 더해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