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경북 봉화군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6분께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주택 2동과 창고 1동이 전소되고, 농기계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9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원 2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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