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수 내과의원(대구 서구 비산동 소재)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함께하는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정홍수 원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재해 이재민 및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적십자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에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홍수 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울진 산불피해 성금 참여·우크라이나 구호성금 등의 다양한 나눔활동 참여를 통해 인도주의를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10월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이용 승객이 많은 환승역과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소방설비 △송변전설비 △전자연동신호장치 △열차무선기지국 등 4개분야 총 1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분야는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경보설비, 피난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 점검 △송변전분야는 진공차단기, 변압기 점검 △신호분야는
영진전문대가 지역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역 기업체에겐 우수 인재를 확보할 맞선 자리인 ‘2022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진전문대 혁신지원사업단·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2022 영진전문대학교 취업박람회’는 22~23일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전국 53개 우량 기업과 31개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백호체육관에는 22일 해외취업을 위한 대면 면접 5개 부스, 비대면 면접 7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기업 취업 면접은 22일 오후와 23일 진행되며 이 부스에선 취업 상담과 입사 지원 정보도 제공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사상체질병증, 긴장성 두통, 통풍)을 출간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시작된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근거 기반 한의 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과학화를 통한 의료의 질 제고를 꾀하는 연구개발사업으로서, 다양한 질환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존 개발된 30개 질환별 진료지침에 대해 최신 자료를 추가, 보완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2일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경산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2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2명, 영역변경을 희망하는 학생 1명, 2023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등 67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이 날 위원회는 학생들의 장애정도, 학습능력, 발달특성, 학교 생활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하고 배치했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에게는 방과후 지원 및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특수교육이 제공된다.
경산시는 질병관리청이 2022년 37주차(9월4~10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 4.9명을 초과해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및 예방을 당부했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며, 지난 절기보다 민감한 유행기준(5.8→4.9)을 적용했다. 다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1.4%로 아직 낮은 상황이다.
최근 지역내에서 7월 말 90대 할아버지께서 식사 중 기도폐쇄로 의식이 없다는 구급 출동이 있었다. 다행히 직원이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시행해 상태는 호전됐다고 한다. 현재 봉화군민 30413명 중 65세 이상이 11926명으로서 지역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저작기능(씹는 운동) 약화, 반사기능 약화 등으로 사탕, 고기, 땅콩, 떡 등을 삼키다가 목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민진영 서양화전이 오는 9월 20일(화)부터 2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마련된다. 여류 화가 민진영 서양화전의 주제는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이다. 작가는 세상을 살아가다 진정한 행복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그에 따른 인생의 갈증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작품 활동을 본격적으로 행하면서 행복은 주변 사사로움에서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화폭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색감, 붓 끝에서 느껴지는 질감, 빛나는 별빛, 신선한 바람과 같이 사소함에서 다가오는 늘 함께 해온 일상, 추억을 동심을 떠오르는 매개체들을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온정의 손길에도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백인규 의장, 배상신 의회운영위원장, 박희정 자치행정위원장,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일천만원의 태풍 피해복구 성금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앞서 태풍 내습 후 오천시장과 대송면을 찾아 긴급 복구활동을 펼치고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각 지역구는 물론 대송과 오천, 구룡포, 장기 등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복구 활동에 나서왔다.
수채화는 현대 미술속의 어떤 장르에서도 공존할 수 있는 분야이며, 수채화만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과 다른 화구와 구별되어지는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수용성이라는 수채화만의 독창적 기법은 화가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분야로서 수채화의 가장 큰 특징이며 매력이다. 이번 미린(美隣)전은 미술전공자에서부터 전문직에 종사하며 뒤늦게 자신을 찾아가는 새내기 화가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의 구성원으로 대백문화센터 박창수 목요수채화반에서 인연을 맺은 회원작품전시회이다.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2 범어길 프로젝트 2부를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아트랩범어 스페이스1~4에서 개최한다. 2022 범어길 프로젝트 2부는 고전문학인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시각·공연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방식을 통해 움직이는 전시이자 객석이 사라진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향희 작가와 김선경 무대 미술가가 기획을 맡았으며 중세시대 지옥 여행 대서사시인 단테의 '신곡'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아트랩범어의 나열된 큐브 형태의 장소적 특성을 살려 삶과 죽음, 죄와 벌, 선과 환희가 담긴 신곡의 3부(지옥, 연옥, 천국) 중 9개의 지옥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지옥편’을 집중 조명한다. 프로젝트의 구성은 전시, 공연, 교육이다. 각각 다른 형태이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실험적·융복합 예술의 장을 펼치게 된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신청사 뒤편 천마산에서 임용 5년 미만 여경들과 성비위 예방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도란도란’ 산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직장내 소수인 여경의 고충 상담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산행을 하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혀나가는 자리가 됐다. 김한섭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하면서 성비위 예방 등 의무위반 없는 포항북부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군이 오는 30일~10월 3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대서 열린 제26회 봉화송이축제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2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는 21일 구미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자문기구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법조계와 학계 등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민간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라한호텔 포항 임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포항 남구 대송면 복지회관 및 보건지소 2곳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베이커리류와 음료, 생수를 비롯해 냉도토리묵채, 튀김닭봉, 과일 등 일 1천 명, 양일간 총 2천 명 분 1,5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차량 조수석 앞 범퍼 부분으로 가게 외벽와 입구 철문을 충격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이탈하는 차량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김씨에게 21일 경찰업무 협조 유공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포항남부경찰서장, 직장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할 뿐만 아니라 포항남부경찰서 직장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 서장은 “직원들을 위해 항상 고심하는 직장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기를 정해놓지 않고 수시로 협의를 해 늘 소통하는 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이 행안부 주관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재산면 평기지구가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56억원 중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세종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도 모두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도 동두천·양주·파주·평택·안성 등 경기도 외곽 5개 지역에 대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기로 하고, 집값 하락세가 가파른 인천과 세종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 수성구와 포항 남구도 조정대상 지역에서 전면 해제됐다. 정부는 21일 제61차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와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9월 주택 투기지역 해제안'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논의 결과를 보면 국토교통부는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과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 지역을 해제하기로 하고,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최근 주택 가격 하락 폭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 등 하향 안정 요인이 증가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