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총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1992년에 성주군 최초로 개장한 대가농협 APC는 1세대 성주참외 유통 시설로 그동안 성주참외의 규격화와 유통시스템 체계 정립에 많은 기여를했다. 그러나 현재 하루 10톤의 농산물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가농협 APC는 30년간의 노후화로 인해 APC 처리능력 한계상태에 직면하여 신시장 개척과 발주물량과 공선회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의 기회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가농협은 새로운 사업지에 스마트APC를 건립하여 농가 원물 입고에서부터 AI를 도입한 선별․출하․유통까지 자동화 및 데이터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유통시설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민회관에서 2022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은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위생등급제 운영,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보건복지부·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동면 윤해성 면장은 일찍부터 일하시는 노인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위로 격려하고, 안전보건에 대해 유념해 달라고 당부해 어르신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재의 발생과 재발 방지에 근간을 두고 중대재해를 막기위해 현장 종사자의 의견 청취와 사고예방, 작업환경 관리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한 내용도 상세히 전달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혹서기나 혹한기 때 작업시간 조정, 어르신들의 업무강도 조정, 업무환경 지원 등을 제시했고, 그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과 업무강도, 업무환경 지원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모동면 노인일자리 김모 반장은 “코로나19와 바쁘신 면정에도 현장까지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오후 2시 , ㈜제이이티, ㈜덕산엠앤씨에서 열리는 2022년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방문의 날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학술용역 보고회를 지난 23일오후 2시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고회에 참석해 연구진을 격려하고 용역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을 주재,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을 비롯한 조선왕조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선왕조 태실은 생명 존중 사상을 반영하는 조선 왕실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전국에 200여 곳이 산재해 있다. 그 중 19기의 태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조선왕조의 대표 태실이라 할 수 있다. 성주군은「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을 비롯한 조선왕조 태실을 세계유산에 등재하여 문화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정체성 확보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2022년 1월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소장 최재헌)에 학술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상주시 동성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평소 세탁을 하기 어려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빨래터 세탁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세탁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15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건조해 다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랑 동성동적십자봉사회장은 “평소 세탁을 하기 어려우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청리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매우 바쁜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작업을 펼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작업은,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내 600㎡(200평) 규모의 유휴지에 1천여 포기를 식재해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전량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종목, 윤종만 청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솔선수범하여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작업에 적극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7일 ~ 다음달 1일까지 안동댐 물문화관 광장과 2층 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와 제주시 강병삼 시장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난 23일 제주시에서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 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협약은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해양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해녀 문화 교류, 지역 인재 인적교류, 지역경제 공동협력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제주시의 제주해녀축제 및 해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도 해녀 6명이 함께 참석해 해양산업 교류에 물꼬를 텄다.
안동시 남선면 이천2리는 지난 21일 ‘깨끗한 남선, 아름다운 이천2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농약 빈 병,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앞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선면 행정복지센터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쾌적한 남선면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3일까지 나흘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으로 가는 그때 그시절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20개 마을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각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됐다. 그 옛날 마을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TV를 시청하던 추억을 재현하여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며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로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마을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도심하천인 안기천을 복원해 도시 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명회를 26일 오전 11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오는 27일 오후 3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상주시 공성면체육회는 지난 20일 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각급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상주시민체육대회 공성면 선수단 발대식을 열어 필승의 각오를 다져 주민들의 기대와 주목을 끌었다. 공성면 체육회는, 지난 9월13일 면민화합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발대식에서,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통한 공성면 체육발전 도모와 지난 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3위에 머무른 아쉬움에 대한 명예회복을 굳게 다짐 했다. 박원일 공성면 체육회장은 “선수들께서는 공성면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종합 우승을 향해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이번 제70회 상주시민체육대회에서 무엇보다도 질서있고 안전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로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보급 중인 맥류(보리, 밀) 종자에 대해 홍보 안내 해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촌진흥원,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종자를 증식, 보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주로 벼, 보리, 밀, 두류, 잡곡, 유지, 사료작물 등을 취급하며 민간에서 판매하지 않는 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종자 신청은 9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겉보리 품종(혜미, 다향), 쌀보리 품종(강호청, 흑보찰) 등 131톤, 밀 품종(백강, 고소, 아리진흑) 160톤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www.seedplaza.or.kr)의 개별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수일 내에 택배로 수령 할 수 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내 초등 6개교 2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과 교류활동을 열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연합회는,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소통, 공감, 배려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또래상담자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합회를 통해 임원 선출, 리더십교육과 교류활동(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는 지난 17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 30여 명이 익산시 가람 문학관 견학을 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문학기행은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문학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 의도 등을 알아보고 역사의식 고취와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새마을문고 운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문학관을 견학하며, 우리 문학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문화운동에 더욱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군위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송경란 교육장 및 교직원들과 군위초등학교, 군위군 경북녹색어머니회 및 군위경찰서에서 참석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안전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한국전기관리(주) 신태홍 대표는 지난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태홍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관리(주)는 지난 2001년 군위지사를 개소한 이래 전기안전관리를 통해 지역 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기시설공사, 소방설비공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가 지난 23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양축농가 소득증대와 협동조합발전 유공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이상문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어 감사패 시상 후 농업인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농축산업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