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임직원의 청렴의식 확산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 부임한 전윤종 원장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선언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하고, 이어서 공연 형식의 청렴콘서트로 진행됐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나무 키우기 △이해충돌 관련 청렴책자 배포 △청렴콘서트 △윤리의식 자가진단을 진행하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는 △동료에게 꽃으로 마음 전하기 △갑질근절 가이드북 배포 △갑질 예방 교육 등 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6일, NIA 대구본원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이하 AfDB)과 아프리카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는 삶의 양식이며 삶은 특정한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 위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화는 각 나라와 민족마다 삶의 양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 지구촌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전통문화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전통문화를 잃게 되면 민족의 생존 자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마저 상실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3년 수소도시지원사업’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소도시란 도시 내 수소생태계가 구축되어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면서 도시혁신을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말한다. 수소도시가 된 미래 도시는 부생수소, 추출수소 뿐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술이 발전하여 마을・건축물 단위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해지며 액화・고체 저장기술을 활용하여 도시내・도시 간 대용량으로 수소 저장・이송이 가능해져 도시에너지원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또 수소 발전시설, 수소 메가스테이션(대용량 수소저장, 저장된 수소를 건축물・충전소 등에 공급, 안전 모니터링 등) 등 핵심 기반시설을 통해 주거・교통・산업 등 도시활동 전반에서 수소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포항 영일중학교 나누미 봉사 동아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꿈과 희망의 에코백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나누미 봉사 동아리는 베푸는 것보다 받는 것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힘든 상황에 있는 친구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6회 안동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가 국민들이 참여하고 만드는 문화공간인 ‘독도랜드’ 조감도를 공모한다. 28일 본부에 따르면 공모전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며 앞서 양사는 최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부가 주최하고, 메타파이가 주관, 모나미, 까까나라 등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모주제는 가고싶은, 경험하고 싶은 독도랜드를 자유롭게 표현한 디지털 창작물이다. 독도랜드는 일상 가까이에서 독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내년부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호사카 유지 전 세종대 교수를 비롯해 아트, 건설, NFT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향상을 위한 관광종사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8일~9일 오후 4시부터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야간관광프로그램인 ‘2022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예천군 예천 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역 마트에 가득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천군은 다음달 14일~16일까지 3일간 ‘2022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상주시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추억과 이야기가 있는 음식의 대향연 ‘2022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강원도 강릉시와 태백시 일원에서 19개의 단체 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군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다른 지역의 선진지 문화와 지역 명소 탐방, 최정우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임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근종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를 이끄는 리더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리더십을 발휘하여 자원봉사자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재난 체험을 통해 재난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23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의용소방대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소방대장과 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소방대 체육대회 준비 관련 회의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재만 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앞으로도 우보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위군새마을후원회가 함께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체인 군위군새마을후원회와 연계해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군위군새마을후원회는 군위군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청소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희명 군위읍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군민체전이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지난 26일 소보면을 시작으로 군민체전 참가선수 위문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화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부터 2일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정비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을 비롯한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등 주요 지점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과 추락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된 유해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송춘달 적십자봉사회장은 “학생들 개학기를 맞아 면 내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고자 회원들과 힘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남원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행복한 빨래터 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15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후 배달하는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화 적십자봉사회장은 “가을이 다가와 차츰 쌀쌀해지는 날씨에, 지난 여름 이불과 의류를 깨끗이 세탁해 보관하고, 가을맞이 이불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수급실태조사와 확보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용역은 최근 1가구 2~3대 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 주차밀집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용역의 주된 내용은, 주차시설과 주차 수급실태의 조사와 조사구역 내 주차환경 특성과 문제점 분석,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주차장 예정지를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9월 중으로 마무리 짓고, 공영주차장 우선지역 선정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주차 수급실태조사와 주차장 확보 방안 용역의 결과를 우리 시 주차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