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난 5일 중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중구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방학기간 동안 행정업무 체험 및 공직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대학생의 경제적 자립심 제고와 사회적응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6명, 최근 3년 평균 대비 7명이 감소하여 대구경찰청 내 10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22년도 동부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8명 발생하여 2021년 14명 대비 6명이 줄었고, 전 3년 평균 15명 대비 7명이 줄어 2021년 및 전 3년 평균 대비 각각 사망자 감소 건수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단속 또한 918건을 단속하여 대구경찰청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작년 연초부터 사전적으로는 ①보행자보호의무강화 개정 도로교통법의 언론·SNS 등 전방위적 홍보, ②보행자 무단횡단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행복센터, 노인정 등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③음주운전 다발지역에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경북도청에서 신년 간담회를 가지고 '지방시대의 획기전 진전'을 다짐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 모여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지방 4대 협의체 간 강한 연대로 올 한해를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실질적, 획기적 진전을 이뤄내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의지가 새해초부터 '지방시대' 개막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방의 역할을 건의해 역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가 세워졌다. 또 대통령당선인 시절 건의한 '경북발전 7대 과제'가 대통령의 17개 시도 지역공약으로 확대·확정되기도 했다. 당시 이 도지사는 정부의 지방시대를 완성하기
경북도는 지난 6일 도청에서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한 것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적극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과 포항 지역 철강 수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구미산단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또 올해도 전국 성장세를 상회하는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5일 영천시 소재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2018년 영천상업고등학교에서 식품품질관리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해 올해 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2021학년도 98.3%, 2022학년도 2년 연속 취업률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졸업생의 100% 취업을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7일까지 중학 수학 학습지원 플랫폼‘온중학교’수업운영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중학 수학 학습지원 플랫폼‘온중학교’수업운영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온중학교’수업운영교사는 도내 중등 수학 교사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원대 신현용 명예교수의 강의로 수학과 예술의 관계 속에서 창의와 혁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마이폴학교 이동흔 교감의 강의를 통해 수학 학습컨설팅 실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를 맞이해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체험 중심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중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형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태풍,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 자신 신체를 능동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주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전문강사 학교 방문형 안전 체험 교육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운영 및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개선하는 학교 안전 매핑동아리 운영 △학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안전공모전 운영 △2년간 체계적인 전문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아이안전학교 지정 △소방대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소방체험교육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청사 내 에듀카페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업무를 돕기 위해 근로지원인 2명을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근로지원인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 절차는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사업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심의·결정해 위탁 수행기관을 통해 근로지원인을 파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11시10분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을 한다.
경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새해를 맞이해 준비한 2023년 새해 목표 이벤트를 통해 참가한 이용자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한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예천도서관이 마련한 2023년 새해 목표 이벤트에 총 41명이 참여했고 새해 목표, 대출인증, 친구소환, 추첨을 통해 23명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새해 다이어리를 증정했다. 목표 이벤트와 연계해 오는 2월부터는 독서,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1월말 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y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가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150억원 기금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지난 7일 새벽부터 안동 지역에 내린 눈이 약 3cm의 적설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경북영광학교(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1월 5일 이태영체육관 개관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최기문 영천시장(교육지원담당 도기영 계장 대리 수령)과 김선태 영천시 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경북영광학교 강진순 교장, 교직원이 함께 하였으며, 그동안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영천시 의원이 평소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육 환경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강진순 경북영광학교 교장은 “최기문 영천시장님과 김선태 의원님께서는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심은 물론 영천교육발전, 특히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해 주셨고, 본교 이태영 체육관 개관에 큰 도움을 주셨기에 경북영광학교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태영 체육관은 학생들의 특기와 개성을 표현하는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스포츠 활동 학습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는 지난 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로 성금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하였다.
하기태 영천시의장은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사장 겸 수련원장 이․취임식에 (이임-정종학, 취임-정동재)참석하였다. 포은선생 숭모사업회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서 출생한 고려 말 충신이자 대학자였던 포은 정몽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이다. 숭모사업회는 임고서원을 중심으로 매년 포은 추모 전국 한시 백일장, 포은 정몽주 선생 학술 대회, 효․문화 기행 등 기념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대구와 영천 지역을 중심으로 회원 3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기태 영천시의장은 “포은 선생의 숭고한 뜻과 높은 학문 세계를 알림과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충과 효를 다시 한 번 생각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포은선생숭모사업회의 학술 대회와 기념행사를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새로운 대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3 원자력계 신년인사회가 1월 6일 오전 7시 20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선택―原子力」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원욱, 정운천, 김영식, 양금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원자력 분야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년인사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계묘년 신년을 맞아 떡 나눔 행사와 신년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원자력계 종사자들의 신년 의지와 반가움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포항대학교 국제교육개발원은 ‘22년 ~ 24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9일 ~ 1월 06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온라인 집중 토익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서 △ 모의 토익 사전·후 테스트 △ 초·중급 토익 레벨 교육 △ 1일 4시간 집중 토익 특강 △ 전공·비즈니스 영어 △ 집중 수업시간 편성, 담당 교수 그룹 수업 진행 등 온라인 교육을 바탕으로 집중 토익특강을 진행하였다. 집중 토익 3주 교육 후 가장 큰 변화로 학생들은 많은 유형의 문제를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하였고 복습의 개념으로 영어와 관련된 간단한 카훗 게임을 통하여 영어 교육의 흥미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바타로 만나는 복습 겸 토익 O,X 퀴즈에 학생들은 신기해 하였고 반응이 높았다. 또한 특강 하반부에서는 파트별 포인트 중심의 수업 이후로 토익 공부를 점차 이해하고 그 방법을 적용하여 문제 풀이에 능숙해졌다.
포스코가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원화 무보증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포스코가 3,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앞두고 5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 9배에 달하는 3조 9,7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2년물 500억원 모집에 9,000억원,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2조 1,15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 9,5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는 2012년도 국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규모이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급격한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채권발행에 성공한 것으로 포스코 채권이 우량채권임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