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에 동원된 소방차량 및 동력소방펌프 등 총 88건을 현장에서 정비하며 복구 현장 활동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2011년 군위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뒤 차량 정비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소방공무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평소에도 도내 모든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자체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0일 대구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95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브랜드 가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담한 도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와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안동 홈플러스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5회 정례회(폐회)'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는 다음달 1~31일 한 달 동안 도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방법은 경북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도민제보)에서 직접 작성하거나 팝업창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계획이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구 워라밸 주간’ 행사가 올해 처음 기획돼 다음달 1일~7일까지 2ㆍ28기념중앙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워라밸을 실천하고 정착하자는 의미로 워라밸 주간 선포식이 열린다. 대구시는 한 해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날을 새롭게 계획할 수 있도록 ‘10월 첫 주’를 ‘대구 워라밸 주간’으로 정해 일, 쉼, 삶이 조화로운 워라밸 실현을 촉진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30일 2ㆍ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워라밸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과 29일 양일간 경북교육청문화원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각급 학교(유치원)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교육회복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관계 법령 개정 사항 및 변화된 위생관리 기술 등을 반영해 개편된 제5차 개정‘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 연수를 통해 학교 급식 관계자의 역량 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최정화 교수(숭의여자대)는 학교급식 위생관리(학교급식 HACCP 시스템, CCP와 CP 매뉴얼), 송진선 장학사(부산교육청)는 학교급식 운영 방안(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학교급식 운영평가)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울릉군은 지난 27~28일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으로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농촌 여성이 자기 개발과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기능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바리스타 체험교육 과정은 최근 공개모집한 농촌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은 커피전문 이론 및 실습교육인 핸드드립 체험 및 커피백 제조 등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화백관에서 교육지원청 학원 등 평생교육 업무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 공익법인, 평생교육시설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원 설립 운영 및 지도점검 방법, 공익법인 및 평생교육시설 업무, 지역별 현장 사례를 공유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신규 설립 학원·교습소 운영 컨설팅, 교습비 조정위원회 운영, 학원 등의‘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조사 방법 개선, 의무교육 안내 등 분야별 주요 정보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해 업무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원광법사는 불법을 공부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20여 년간 유학하였고 귀국해서는 신라를 부강한 나라로 만들기를 바라던 진평왕의 발원을 받들어 불교치국정책을 실천하였다. 그는 당시 나라가 떠받드는 고승으로서 온 백성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가 백성들에게 ‘세속5계’를 전파하자, 청소년 수련단체인 화랑들은 이를 받아들여 소위 ‘화랑5계’로 정착시켰다. 이 당시의 원광법사의 영향력은 대단하여 왕을 비롯한 많은 백성들은 그를 추앙하며 그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실천하며 신라의 국운이 왕성하기를 염원하였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및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랜선으로 떠나는 슬기로운 신규생활’ 교육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9일 하루 동안 신규 및 구군 전입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택교육(ZOOM 플랫폼 활용)으로 실시됐다. 시민에게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각 업무별로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선배 직원이 직접 교재를 만들고, 사례 위주로 교육을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정수장에서 이뤄지는 공정별 정수처리과정과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교원의 행복교육 실천 경험을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따뜻한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행복 경험을 지원하여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실천하는 행복교육’추진을 위해 행복교육 실천학급 1683학급,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40팀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중등 교원학습공동체 20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릉고등학교는 29일 울릉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소방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온라인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최적의 대피방법, 대피로, 대피장소 피신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중견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중견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한 ‘대구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결산 기준 대구 중견기업 수는 122개 사로, 전국 중견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였고, 고용하고 있는 종사자 수는 3만1000명, 매출규모는 17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122개 사 중, 제조업은 58개 사(47.5%), 비제조업은 64개 사(52.5%)로 제조업 주요업종별
경북교육청은 내년도 특별건강검진 대상 교육공무직원 중 1~2월 퇴직예정자가 조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 일정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건강검진’은 △맞춤형 복지제도를 적용받는 교육공무직원 중 △만 40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1인당 2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내년 1~2월 중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은 내년도 검진 대상자에 해당되나 퇴직일 전에 검진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상자들이 올해 중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실시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11시10분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교육회복 역량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장 연수에 참석한다.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아가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를 한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김재호)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스토킹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피해자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위와 같은 행위를 해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은퇴 후에도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노인들이 늘고 있지만, 노인 10명 중 4명은 팍팍한 생활을 하고 있어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빈곤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901만8000명으로 전체의 17.5%를 차지했다. 한국 사회는 빠른 고령 인구 증가로 2025년이면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도달하는 소요 연수가 오스트리아 53년, 영국 50년, 미국 15년, 일본 10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7년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은 2035년 30%, 2050년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관호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칠곡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북도지회 칠곡지부가 주관하는 ‘소풍나온 문화, 학교에 찾아온 예술가’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1부 활동으로 전통등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2부는 가람예술단의 다양한 한국무용, 민요, 판소리, 국악밴드, 사물놀이 등의 전문 공연을 관람했다. 관호초등학교 교사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줄어든 우리 학생들이 맞춤형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으로 고운 심성을 기르고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24~25일 양일간 대구 북구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4월 교육부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을 위해 북구청ㆍ대구과학대ㆍ영진전문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의를 통한 사업계획서 심의와 구체적인 실무 회의를 거쳐 지난 6월 안경 산업 특화 분야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보건대는 대구시 북구 안경산업특구에 종사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청년-신중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HI-FIVE HIV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지원 HIVE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HI-FIVE HIVE센터는 홍보관 부스 2개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지역 3개 대학이 연합으로 △시력검사 △안경테 꾸미기 △아로마 천연 원료기법 펫 아로마 테라피스트 체험 △뇌 건강을 위한 놀이 인지체험 △치매예방 체험 △두피진단 및 헤어컬러 브레이드, 웨이브컬 체험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