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까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운영인력 11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코디네이터 1명, 음악감독 1명,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클라리넷‧트럼펫‧트럼본‧타악기 강사 9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올해 3월~12월까지 단원 교육 전반에 참여하며 파트 및 앙상블,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4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영하권을 맴도는 혹한의 날씨에도 군민 안전을 지키고 교통 의식 확립으로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주정차 질서 지키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 위촉식, 가두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군청 전직원이 참여한 주정차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했으며 향후 SNS를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창의와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연구·현장지원'의 업무 방향 아래 지난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원 전체 직원 67명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는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실시했으며, 새해 소망을 담은 릴레이 발표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1일자로 전입한 총무과장 이하 직원 13명을 소개하고, 기관표창 2건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1명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정인보 원장은 “이 행사로 인해 반부패 청렴의식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해 다짐 릴레이에서 발표한 여러 직원분들의 새해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제25대 상주시 함창읍장으로 취임한 서동주 읍장은 지난 3일부터 지역내 3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취임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읍정 첫 업무를 시작해 어르신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로당을 방문한 서동주 읍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운영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구웅 함창읍 노인회장은 “서동주 읍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함창읍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노인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발혔다.
상주시 남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더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매우 추운 날씨에 남원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상주시는 4~27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해 명실상주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열리는 2023년 첫 할인행사이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720여 개의 우수상품에 대해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5천원 할인쿠폰 지급(1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만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명실상주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 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조례 제정,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지난 1년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계묘년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는 상주 공성면 출신으로 고령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재구 상주향우회 백준기 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해 출향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있다. 상주시1호기부자 백준기 회장은 “고향의 훌륭한 분이 많은 가운데 고향사랑 제1호 기부자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상주를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본인 등록, 기부금 납부, 답례품 선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기능과 답례품 배송 내역의 실시간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역량과 출향인 등 관계 인구 확충을 통해 성공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복리 증진으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울릉 남양초등학교 김명숙 교장은 지난 4일 제84회 졸업식을 교내 동백관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 남진복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개심사 청벚나무 가지에 연둣빛 꽃이 눈을 떴다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던 것일까 가지 하나 길게 내밀어 법당에 닿을 듯하다 꽃이 맑다
올해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완주군에 살고 있는 유윤희씨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울릉군 1호 기부자가 됐다.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팀장으로 근무하는 유씨는 “평소 가보고 싶은 울릉도·독도에 한번도 발을 내딛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 저의 작은 정성이 울릉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명이절임, 오징어, 호박엿, 울릉사랑상품권 외 8품목 등을 선정했어며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레미콘회사인 ㈜우정산업이 지난 3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을 희망 나눔 캠페인에 기탁했다. 한익현 대표는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에 최고 한도액 500만 원을 기부한 김주용 씨를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했다. 김주용씨는 대구 수성구에서 범어로제피부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일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주용 원장은 “대구 토박이지만 우진 농업회사법인 대표인 최진욱을 통해 알게 된 영천은 아주 매력적인 곳으로 영천의 고향사랑 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천의 발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개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예치하고 안정적인 기금 조성 기반을 마련한 후 지역의 핵심사업 등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영천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주용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 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구룡포읍사무소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난방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행사에는 구룡포남‧녀의용소방대장(김언형, 최삼영), 원종배 구룡포읍장,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0가구에 22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소화기 10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10개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했다.
중국 현지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검역 단계에서 중국 입국자의 PCR검사 적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4일 오전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PCR 확인서의 내용들이 모두 다 적정하게 작성됐는지, 부적합 여부에 대해 검역 단계에서 한번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항공기에서 확진자가 대량 발생 경우, 현지 공관에 요청해서 PCR 확인서가 적정하게 발급이 됐는지, 의료기관을 통해 적정하게 발급이 됐는지를 요청했던 적이 있다"면서 "현지 공관과 협의해서 이런 절차들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로 코로나검사를 의무화했다. 입국자들은 입국 전 PCR 검사 또는 RAT(신속 항원) 결과에서 음성이 나온 후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으며, 입국 후에는 1일 이내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한다. 방역 당국은 오는 7일부터 중국 인접 지역인 홍콩, 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방역 강화를 한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도 입국 전 PCR 검사와 탑승 전 Q-코드 입력이 의무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캄보디아의 ‘뉴노멀’ 정책 시행에 따라 약 3년 만에 자원봉사애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선문대 국제의료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 크리티에 주에서 ‘2022 캄보디아 의료&교육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캄보디아는 1960~70년대 크메르루주 정권 시절에 일어난 대량 학살, 일명 ‘킬링필드’ 이후 사회기반시설이 붕괴됐다. 이에 따라 지식 재생산 사이클이 무너졌고, 많이 회복됐지만 현재도 외부의 원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문 의료진을 포함해 기관에서 20명, 선문대 학생 30명 등 총 50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현지 내·외과 의료진 및 캄보디아 왕립행정학교(RSA), 프놈펜 왕립대, 프놈펜 의과대학에서 의료진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김상균 이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캄보디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좋은 교육을 받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불과 50년 전만 해도 의료봉사의 수혜국이었던 한국에서 캄보디아에 사랑을 전해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가까운 미래에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에 동참할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 73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료진으로 참여한 뚜이 나이 외과의사는 “더운 기후로 인해 음식이 대체로 달고, 에너지 드링크를 자주 복용하는 생활 습관으로 치아 부식 및 당뇨병 등이 유발되고 있다”면서 “또한 농어업 종사자가 많아 관절염 환자가 많은 편”이라며 의료봉사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선문대 국제의료봉사단 강동훈 단장(사회봉사센터장)은 “현재 캄보디아 정규 과정에 음악, 미술, 체육이 없어 이번 교육봉사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로 짧게나마 예술을 접한 캄보디아 친구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아이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소외를 전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가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일제히 삭제한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룻만에 여당인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단체 참배한 뒤 내년 22대 총선 지지를 호소해 "5·18을 농락하느냐"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4일 시당 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2023년을 당세 확장의 해, 2024년을 총선 승리의 해를 각각 잡고 정치적 결의를 다졌다. 앞서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 당협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 5·18추모탑 앞에서 분향을 마치며 오월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이후 민주묘지 제2묘역으로 이동, 지난해 영면한 고(故)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 민족민주열사들을 참배했다.
계명대가 산림청과 한국수목정원관리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역민을 위한 정원을 만든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실외정원, 옥상·실내정원, 수직정원 등)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해 국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계명대는 총 5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2023년 말까지 공과대학 주변에 25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성된 정원은 생태조경학전공 학생들의 ‘정원설계’, ‘조경관리학’ 등 교과목과 연계해 전공 교육 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시민정원사 교육과정 개설과 커뮤니티가든으로서 지역민 교류 및 일상생활의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정원에 대한 ‘생애관리(조성-관리-이용)’에 대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욱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책임교수는 “계명대는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캠퍼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에 지역민들의 휴식처로 많이 찾는 곳이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안식처와 같은 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성대 치위생과는 지난 4일 소아암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 60여 장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은 지난 한 해 동안 수성대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치위생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혈증이다. 치위생과 학생회장 3학년 허미경 학생은 “치위생과 학생회는 헌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많은 학생이 헌혈증 기부행사에 참여를 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치위생과 2학년 이성숙 학생은 수년 동안 20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해 모은 증서 20장 모두를 기부해 화제가 됐다. 이성숙 학생은 1년 평균 3~4회 정도 헌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숙 학생은 “그동안 헌혈을 꾸준히 생활화한 게 이번 기부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어린이 환아들을 위한 구강보건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6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3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기준 최고 35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84~124㎡ 481세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159세대 △84㎡B 159세대 △84㎡C 66세대 △84㎡D 32세대 △106㎡ 33세대 △124㎡ 32세대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 등 총 62실로 조성된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추천된 사공경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회사의 지휘봉을 맡겼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1962년생인 사공경렬 대표는 1989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쳐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마케팅본부장, 전략 및 실물자산본부장. 관리본부장(위험관리책임자 겸직) 등을 역임하며, 33년 이상 자산운용업계에서 영업·운용·관리 및 리스크 관리업무 등을 두루 거친 업계전문가다. 사공경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하이자산운용은 2016년 DGB금융그룹에 편입돼 2020년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로 성장기반을 확보했다”라며 “이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끝나지 않은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급격한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하락 등 불투명한 경제 환경이 올해에도 호의적이지 않지만, 기존의 우수한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운용자산의 외형 확대, 재무지표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올해를 ‘하이자산운용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품경쟁력 제고 △운용경쟁력 제고 △대체투자펀드 영업기반 확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One Firm, One DGB’ 문화 정착 등 다섯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