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와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최대 현안인 취수원 이전사업과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역량을 모은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8대에서도 맑은 물 공급과 통합신공항 특위를 구성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두 사업 모두 원활한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9대 시의회에서도 지역의 2대 현안의 해결은 대구 시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돼 있고, 대구경북 미래 50년을 책임질 여전히 중요 시급한 과제이면서 동시에 정치적인 역할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구시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한미 동맹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입니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전통 수출 마케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수출시장인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화된 기업 제품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출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에 이어 공급망 애로, 원자재 가격상승 등 글로벌 무역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의 통상여건이 어려워지고 있고, 내년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기업의 무역활동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가 지자체 최초로 해외마케팅 분야에 메타버스 신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방식의 판로를 모색한다.
지난 3일까지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찾아가는 상가 공연 ‘마스크 버스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령군은 농업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실전반)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본인 농산물을 홍보하는 콘텐츠 기획·촬영·영상편집 등 농업인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정으로 편성됐다. 고령군은 지난 8월 대가야농업기술대학에서 농업인 유튜브 활용법 과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하며 20명의 교육생을 양성했으며 향후 기본반과 실전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스터반을 운영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탈춤공연장에 연일 수천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며 성공적인 축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예정인 ‘한국의 탈춤’ 17개 단체가 참가하며 고공행진하는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가상의 공간 속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메타버스관’이 축제장 내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도 원도심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해 큰 변화를 이끌었다. 안동 원도심 전역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체험 콘텐츠가 이어지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선물함과 동시에 공연자와 관광객, 원도심 내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축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구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의 혼인건수는 603건으로 전년도 동월 543건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누계건수(1~7월)는 4248건으로 전년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청년의 결혼 연기, 기피가 여전히 심각하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웨딩홀이 아닌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및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4일대회의실에서 ‘2022년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참석에 이어 구청장실에서 ‘파티마요양병원장 장학금 기탁식’ 참석한다.
안동시 예안면 도촌마을은 노란빛의 국화꽃 개화를 시작으로 올해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하여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07호 18만108여 두에 대해 오는 4일 ~ 다음달 11일까지 “제26차 구제역 백신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복한 달서직원 10월 월례모임’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달 28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복지 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복지활동가를 양성하는 복지 클래스는 2019년 처음 실시한 이후 2019년 73명, 2021년 44명, 올해 42명 등 총 1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New 리더(Reader) 복지로(Road) 리드(Lead)하다!’는 주제로 더 많은 구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위해 기본 원데이 특강과 단계별 심화과정
큰고개오거리 교통운영체계가 변경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부로 동구청에서 동대구역(동고가교)방면으로 1차로 주행 가능토록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차선은 효목고가교 방면으로만 갈 수 있었으나, 운영체계 변경을 통해 1차선으로도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으로도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동구청에서 동대구역(동고가교) 방면은
경북도가 지난달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동안 국내 주재 외신기자를 초청해 영주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는 러시아, 베트남,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6개국 11개 주요 언론사의 외신기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경북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인삼을 직접 수확해보고 도심 속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친화적인 천연염색도 체험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경북도 식품박람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식품박람회는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박람회는 ‘경북식품 화려한 기술의 콜라보’라는 주제로 푸드테크, 테이블웨어,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과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달 30일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경마공원 사업부지에서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기공식이 개최 되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배한철 도의장, 하기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국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 소개, 건설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3일 경주에 있는 통일전을 내년부터 직접 관리·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전은 1974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신라삼국통일 유적지 조성계획에 따라 1977년에 조성돼 1987년 도에서 경주시로 이관 후 36년간 운영돼 왔다. 초기에는 국가차원의 관람 유도로 학생과 일반인들의 관람·참배가 많았지만 현재는 관심과 활용이 예전의 명성을 잇지 못하고 있다.
울릉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방안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