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체감경기가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잇단 금리 인상으로 자금조달 상황이 악화하면서 건설사들의 기업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는 9월 CBSI가 전월 대비 5.6p(포인트) 하락한 61.1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60.6)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CBSI는 지난 8월 1.2p 하락한 이후 9월에도 5.6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자금조달 상황이 악화되고, 대형사들의 기업심리가 위축된 것이 지수하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여름철 비수기 이후 9월에는 공사가 증가하는 영향으로 지수가 3~5p 정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오히려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극심해진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타다·우버 형식의 플랫폼 택시를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과거 택시업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좌초된 적이 있기에 또 다시 혼란이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업계 내에서도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과거 타다·우버와 같은 모델을 제도화한 플랫폼 운송사업(타입(Type)1)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한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을 '고요하고 기나긴 음성 +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조지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문경시와 조지아 트빌리시 역사박물관이 함께하고. 10월 8일에 개막해 다음해 3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문경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9월 29일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제37회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안정적 하수처리로 금호강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양돈 농가 20여 명과 축산악취저감 T/F팀 공무원 합동으로 양돈악취개선 선진농장인 고령군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양돈장 일원에 대한 축산 악취개선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일 한동대학교에서 ‘제14회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마라톤’은 포항 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한동대학교가 주최하고 △한동대학교 사랑의 마라톤 TFT △포항시 △포항시장애인체육회 △포항시장애인연합회 등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한걸음, 또 한걸음 걸어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동대학교 교훈인 사랑, 섬김, 봉사의 가치를 담아, 방역수칙 준수 하에 한동대 재학생과 포항시 장애인 약 500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동대학교 효암채플 계단에서 출발해 캠퍼스 내 마라톤 코스를 따라 왕복 3km를 완주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6일 오후 7시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지난 3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부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9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는바, 이에 군위군에서도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및 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송곡지 회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군위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은 콘크리트 단위수량 검사를 예외 없이 즉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단위수량’은 ‘굳지 않은 콘크리트 1㎥ 중에 포함된 물의 양’으로 콘크리트의 강도, 내구성 등 콘크리트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나 그간 구체적인 시험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콘크리트의 품질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일, 단위수량의 시험방법과 시기 및 횟수, 판정기준 등을 규정한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고시한 바 있다. 그런데 개정 고시문은 장비수급이나 테스트를 위해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미 시행중인 용역, 공사에 대해서는 발주기관이 인정하면 종전 기준을 적용 할 수 있도록 경과조치 또한 두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대구박물관이 5일부터 내년 10월9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명기(明器), 예(禮)를 담다'전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유교 장례품인 명기를 조명하는 전시다. 명기는 죽은이가 사후 세계에서 사용할 여러 물건을 작게 만들어 무덤에 함께 묻은 부장품이다. 삼국시대 이전에도 부장 문화가 있었지만 국가에 의해 제도화된 것은 조선시대부터다. 전시는 3개 주제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하여 ‘2022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은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을 10월 15일(토), 16일(일) 양일 동안 저녁 6시에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예술인과의 협업 무대, 지역 대표 축제인 신라문화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그 이름에 걸맞게 첫째 날(15일) 국악페스티벌과 둘째 날(16일) 클래식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국악페스티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오전 11시 함창향교 명륜당에서 열리는 함창향교 기로연에 참석한다.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는 2022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로 ‘10월 쇼팽의 피아노’를 10월 13일(목)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이며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옵-타이포그래피’는 기하학적 형태나 색채의 장력(張力)을 이용하여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의 장르인 '옵아트'(Op art)와 미적 가치를 위하여 글자(타입)를 이용한 모든 디자인을 일컫는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가 합성된 용어이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상희학교 학부모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집단상담 연수를 열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연수는 자녀와 대화, 溫 가족 건강을 위한 오미자 효소 맹글 체험, 상주학생수련원 프로그램 2차 모니터링 순서로 진행됐다. 고숙희 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오미자 효소 만들기 과정을 통해 자녀 상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전반기 활동과 봉사활동에 관한 평가와 후반기 활동 계획을 협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며,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니, 학생의 인성발달과 학생들의 꿈끼 체험 및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오미자 효소 담기 연수는, 우리 교육과정도 단계별 교육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듯이 발효과정을 잘 거친 오미자 효소도 후일 가족간의 대화에서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에 다양하고, 정감 있는 행복한 가족의 자리를 가득 채워주는 溫 정성 효소가 될 것이며, 학생수련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은 학생수련원의 프로그램 개발과 발전 그리고 학생들에게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지난 29일 상주축협 대회의실에서 가금사육 농장 대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을 실시해 가축사육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대비 가축방역, 질병관리와 미흡사항 보완내역 등을 안내했다. 특히 가금사육 농가들의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이해와 과거 고병원성 AI발생 현황, 동절기 방역조치와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관리 목적, 행정명령 10개항, 공고 9개항 준수사항 조치를 설명하고, 시행중인 '축산차량등록제'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방역관리와 관련해 교육이 필요한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상주시와 축산농가는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함께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통학로 노후 및 위험간판, 유해광고물 철거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