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는 5일부터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전자책 리더기(e-book reader)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책 리더기는 휴대성 및 편의성이 뛰어나고, 독서 시 휴대폰이나 태블릿PC에 비해 눈의 피로감을 덜어줘 장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여 기종은 ‘크레마 S’로 포항시립도서관 정회원에 한해 포은중앙도서관 3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대여를 진행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크레마’, ‘리더기’로 검색 후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도서관에 방문해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전자책 리더기를 활용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은 포항시립도서관 3만 1,812종, 경북도서관 3만 621종으로, 경북도서관 이용 시에는 경북도서관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책 리더기 대여를 통해 시민들이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IT 시대 독서환경에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온택트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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