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와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나물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8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59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희망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40kg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대한적십자사 고령새싹봉사회에 전달했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령군 김상덕선생 기념사업회는 지난 8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회원 및 주민, 지역 내외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유학생들이 일본의 수도인 도쿄 한복판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운동으로서 이날 2․8독립선언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8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이후 임시정부의 재건을 위해 힘썼던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하신 김상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의 “반민특위의 성립과 와해”에 대한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는 10일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 각 부처 추진 과제 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국무조정실 산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범정부 TF'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6일 발표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와 관련해 전 부처 추진 과제 이행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교육부, 과기정통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여가부, 방통위, 개인정보위원회, 경찰청, 특허청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 양금동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4기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식이 지난 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출범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김석조, 김세호 시의원의 격려 말씀으로 시작해, 제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 및 임원진 선출,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봉석 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양금동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7일 성주군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장학금 기탁식 등이 진행됐다, 취임하는 초대 김경민 회장 및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경민(56‧월항면)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 발전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단법인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로 창립된 것과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김경민 초대 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2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서 특히,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마을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과 융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후 2시 석보면사무소에서 개최되는 ‘화매지구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전략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지난 6~7일 이틀간 양금동 일대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인 지신밟기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금폭포농악단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을 곳곳을 돌며 신명 나는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지신밟기는 농악대를 중심으로 마을을 돌며 땅을 다지고 액운을 쫓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식으로, 예로부터 새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해져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힘찬 꽹과리 소리와 장단에 맞춰 주민들이 흥겹게 어우러지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영양군 일월청년회는 10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 일월청년회는 창설 이래 25년 간 연초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꾀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내 영농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5천 톤 안팎으로 추정되며 지나해 파쇄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155ha 1600톤 가량 파쇄처리 했으며 불법 소각하거나 산에 버리는 등 각종 오염문제를 일부 해결했다. 올해부터는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업체로 직접 용역계약을 해 전화 접수만으로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과수전정목, 하반기는 고추부산물 처리를 총 2회를 진행할 것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1회차(과수전정목) 오는 21일까지, 돌아오는 9월 2회차(고춧대) 접수를 받아 영양군 전체 과수, 고추부산물을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054-680-5250~3)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잘 정비하여 올해부터 개선된 시스템으로 농업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8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450석 규모의 율곡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책 속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고양이 '아지'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책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공연은 신체활동과 예술활동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발을 구르며 달리는 등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뮤지컬로 만나니 아이가 더 흥미롭게 관람했고, 집에서 원작 그림책을 찾아 읽고 싶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문화 충전소인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 앞서 올해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주요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마라톤'과 '도서관 스탬프투어'에 대한 소개와 모집이 이뤄졌으며, 이에 대해 많은 시민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율곡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 저자이자 MBC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활동 중인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저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지난 7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윤혜경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별고을장학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혜경((주)도원환경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성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상무가 2025시즌 일반 시즌회원권과 어린이 시즌회원권을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5 시즌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링크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 시즌회원 50매와 어린이 시즌회원 100매로 한정 판매된다. 일반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20만원으로 W, E석 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시즌회원권 구매 시 시즌회원카드, 신규 응원 머플러, 랜야드 3종 구성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지정좌석제와 함께 계정 당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매 경기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연 1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 일반 시즌회원 한정 출석체크 이벤트, 럭키드로우,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14만원이며 W, E석 중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구성품은 어린이 시즌회원 카드, 바람막이, 랜야드이며, 일반 시즌 회원권과 동일하게 계정 장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어린이 시즌회원에게도 연 1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가 부여되며, ‘유료티켓 소지자 동반 2인’ 포함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기회가 매 경기 제공된다. 또한, 연 1회 홈경기 어린이 축구교실과 팬사인회 기회, 럭키드로우,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일반 시즌회원 및 어린이 시즌회원권은 현장 수령만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 수령 부스 방문 또는 사무국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외의 시즌회원권 관련 사항은 사무국(070-4105-1138)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8~9일 이틀간 지역의 41개 경로당을 방문해 신년 세배와 인사를 하고,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에 함께한 이서정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회의원, 조용진 경북도의회의원, 성기호 아포농협장은 지역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을사년 한 해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며 세배를 드리고, 급격히 떨어진 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세배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여러모로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 안부를 물어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고, 우리가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뜰히 살펴줘서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봄이 오면 ‘立春大吉 建陽多慶’ 등 입춘 첩을 붙인다. 새봄을 맞이하는 희망의 대명사이지만, 그렇게 경사가 나도록 어떤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엄동설한에 움츠리고만 있다가 봄바람에 흥부의 박 씨라도 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흥부처럼 진인사대천명 했는가? 반성도 해보자.
구미문화원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열리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낙동강 체육공원 1주차장 앞 둔치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이어진다. 금오대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초헌관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은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는다. 이들은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리고, 참석한 시민들도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지난 7일, 김천시와 대구MBC는 대구 경북지역 디지털 전환 거점 공간인 ‘소담스퀘어 대구’에서 ‘김천시 농산물 가공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농식품 소상공인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담스퀘어 대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사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생산된 여덟 가지 우수 농식품인 ‘김천 팔(八)맛대장경’ 등 김천시 농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소담스퀘어’의 전문 장비와 공유 스튜디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제품 사진 촬영, 상세 페이지, 홍보 영상, SNS 숏폼, 바이럴 영상, 드론 영상 촬영)과 전문 쇼호스트 및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실시간 생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미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노후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8억1452만원을 투입해 주택 166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어린이시설) 31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며, 주택 10동에 대한 지붕 개량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비주택 지원 범위가 기존 창고와 축사에서 건축법상 제2조 제2항에 해당하는 노인 또는 어린이시설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가구 유형과 관계없이 동당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붕 개량 지원은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한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1천만원,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슬레이트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노후화될수록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2월부터 지방세 체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원스톱으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체납 안내문을 열람한 후 △ARS 납부(142-211) △모바일·가상계좌 납부(카카오페이 간편 납부) △위택스 앱으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구미시는 1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를 고려해 기존 우편 고지서 발송 방식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 방식에서 발생하던 분실,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문 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안내문을 열람할 수 있어 보안성도 강화됐다. 특히,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소액 체납세 징수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달 21일 남자청소년쉼터 청소년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동계방학 지역내 시설 이용 청소년 3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이용시설 13개소에서 진행되며 범죄예방교육, VR을 활용한 학교폭력 간접체험, 학업중단 예방 교육, 독서활동, 개별 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