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가 독도사업을 활발하게 꾸려 나가고 있다.본부는 오는 22~24일까지 독도어린의용수비대 33인의 독도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다음달 16일에는 울릉군과 협업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러브독도 페스티벌 등을 통해 독도 홍보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진경산수화 서준범 작가와 독도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담은 진경산수화를 공개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125주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일을 맞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23일에는 독도 진경산수화 전시전,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대형 독도 수묵채색화 공개할 예정이다.경희대 한국화를 전공한 서 작가는 지난 4월 개인전에서 독도를 한지에 담은 수묵채색화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구상 중"이라며 "서준범 작가와는 매년 독도의 날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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