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5일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달서소방서 관할지역 내 전통시장 관계인과 함께 밀착 화재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 전통시장 화재는 올해 4월 봉덕신시장, 능금시장, 팔달신시장 이어 10월 매천시장 화재까지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 발생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세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간담회는 △매천시장 화재에 따른 화재예방 강화교육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예방활동 강화 △겨울철 대비 난방기구 및 노후 전기설비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국・소장들과 함께 김천시 이태원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의성군 단밀면 지사보 등 3개 민간, 단체는 지난 25일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심모 씨 가구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귀감을 샀다. 심 씨는 최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저소득 취약가정으로 한순간 일어난 화재로 추워지는 날씨에 당장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아 암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환경인의 힘, 사고 없는 행복한 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강영석 상주시장과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산업현장에서 환경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기술인, 민간 환경단체, 공무원 등 경북도 환경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북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2년 구미 불산화학사고가 발생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사고 예방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환경안전 경북’을 외치며 힘차게 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를 굳게 다졌다. 특히 행사장 앞 북천 현장에서는, 1천여 명의 경북도 환경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류 유출 상황을 가상해 한국환경공단과 상주시가 합동으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고수습 시연을 보였다.
포항시 북구청 건설교통과는 지난 10월 27일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흥해읍 흥안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북구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밭작물 수확 및 마을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로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 주인인 정 모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인력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적기에 작업을 끝내 성공적인 수확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안동시 옥동 상가 주변이 불법 주정차로 교통 혼잡이 가중돼 시민불편이 늘어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물론 시의원들조차 이에 합당한 대응을 하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상가주의 의견이 있어야 된다고 밝혀 책임회피성 발언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시의원들마저도 집행부에 아무런 협조도 구하지 않고 있어 피해는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 몇 Km 떨어지지 않는 곳에 옥동공영주차장이 있고, 안동시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 무료주차를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양심적인 상가주들의 욕심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시민 A씨가 “중앙선 위에 봉을 박으면 양쪽에 불법주차는 하지 않을 것”이라 지적했지만 안동시 모 의원은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 보다는 주변 상가들의 불평·불만만 늘어날 것”이라며 상가주들을 감싸는 듯한 답변을 내놨다.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 패션쇼’가 지난 2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1층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사)경북한복협회가 진행했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궁중 대례복을 비롯 전통 한복의상 30여벌을 선보이며 한복의 우아함을 뽐내고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의 중축이 되고 있는 중견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그의 예술적 가치를 집중해 보는 시간으로 중견아티스트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리에 목관5중주가 11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리에 목관5중주는 음악적 개성과 소양을 지닌 연주자들이 인연(因緣)이 되어 올해 창단 12년째 이어고 있는 지역 대표 앙상블 단체이다. 리에(Lié)는 불어의 사전적 의미로 ‘여러 개가 하나로 합치다. 또는 연결하다. 결합시키다.’ 뜻을 지녔다. 5명의 연주자가 각기 다른 목관악기를 연주하지만 그 소리가 결합되고 하나의 소리를 이루고자 하는데 의미가 담겨 있다.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는 2022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로 ‘11월 드보르작의 보헤미안’을 11월 10일(목) 오전 11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선보인다. 11월 마티네 콘서트는 19세기 후반 사회의 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예술가, 지식인들을 뜻하는 ‘보헤미안’의 의미에 맞춰 자유롭고 예술적인 음악의 작곡가 ‘드보르작’을 주제로 그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곡 가운데 가장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춤곡으로 평 받고 있는 슬라브 무곡 제2번(Op.72)과 현을 위한 세레나데(Op.20), 오페라 <루살카>의 대표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 2개 창업팀이 학교 대표로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해 2개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1일 경주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한동대학교와 포항공대를 비롯한 6개 대학 대표팀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공동 2위)을 수상한 한동대 오션셀몬팀(김두형, 김무성, 김선욱, 오규찬, 송하민, 이대성)은 ‘O2O기반 친환경 소셜 플랫폼, Pebbles’ 아이템을, 우수상(공동 2위)을 수상한 한동대 터닝포인트팀(권유리, 김은진, 박정규, 윤은진, 정소망)은 ‘머신러닝 기반 도로 이미지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플랫폼, CATCH ROAD)’ 아이템으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디자인미술학과 불교미술전공이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통도사 명월료에서 제3회 교수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자인미술학과 불교미술전공 교수 8명(정병국, 고승희, 박명순, 박미주, 이종억, 조해종, 최무상, 홍관식)이 참여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총 25점의 불교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예천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배움마당 ‘창작마술로 배우는 청렴 교육’을 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인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계미자)로 인쇄한 사시찬요(四時纂要) 1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주)SIMPAC 소속 자원봉사단 '심봉사'는 회원 30명과 함께 지난 29일 용흥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정에 방문해 연탄 500장씩 총 5천장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연탄나눔에 ㈜드림텍, ㈜경청 기업에서 후원과 함께 연탄배달에도 함께 동참해 주어 더욱 풍성하고 많은 사각지대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수 있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재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졸업생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졸업생 특강은 ‘다양한 간호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특강 주제는 ‘선배가 말하는 학습노하우’, ‘다양한 간호사의 길을 찾아서’, ‘예비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포트폴리오 활용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호장교, 보건직 공무원, 임상간호사 등 총 5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정만관 졸업생은 “재학생 때 선배들의 특강이 학습법에 큰 도움이 됐고, 간호사라는 길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고민할 수 있었다. 선배들처럼 후배들에게 예비간호사로서 준비해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재학생들을 위해 취업 및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뽐내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제12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12회 느티나무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전시회의 형태로 약식 개최되던 축제를 확대해 부스 운영과 전시회 개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고, 학생들의 열띤 성원과 함께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와 함께 다양한 부스 운영중 △기부활동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 △투호 △다트 △신발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동산까지 학급 단위로 학생들 스스로가 창의적으로 구성한 부스들이 운영됐다.
환호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주말을 맞아 20여 명의 학생들이 인근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 포항 연탄은행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한동대학교 대학생 8명도 함께 협동심을 발휘해 값진 노동의 땀방울을 흘렸다. 연탄배달 봉사 일정이 오후로 예정되어 있어 아침부터 내린 비에 학생들은 마음이 무거웠지만 다행히 봉사하는 오후에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드러내주어 보다 수월하게 연탄을 옮길 수 있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경상북도교육청 안동학생수련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희망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안동미래교육지구 드론축구캠프를 실시했다. 드론축구는 탄소소재와 드론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 3~5대가 한 팀을 이뤄 상태팀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득점을 하는 방식의 신개념 e스포츠이다. 이날 드론축구캠프의 오전 시간은 드론과 드론축구의 이해, 드론축구 기체의 구조 및 운용,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축구 미션 등 다채로운 항공과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오후 시간은 학교별 드론축구 친선경기를 펼치며 연습한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지난달 28일 영국 연구혁신기구(UKRI, United Kingdom Research and Innovate) 관계자와 의료기업 5개사 대표들이 찾아왔다. 영국 연구혁신기구(UKRI)는 영국 내 9개 연구관리 지원기관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영국 연구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년 설립된 조직이다. UKRI의 크리스 소이어(Chris Sawyer) 혁신리더와 루이스 후커(Louis Hooker) 프로그램 리더 등 3명과, 의료기업 대표 5명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했다. 함께 방문한 기업은 연구혁신기구(UKRI)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 의료기업(Cognetive社, TCC Casemix社, Medibiosense社, Concentric社, Smart Asthma社)이다. 영국 방문단은 한국 의료시장을 이해하고 한국시장에 진출할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방문하였다.
풍북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50분~낮 12시 10분까지 강당에서 전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 예방 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며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골든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담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