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는 최근 예산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 공연영상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작품으로 금상(단체상)과 우수연기상(정현령)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해외 3개 팀과 본선에 오른 국내 대학 경연 5개 팀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예당국제대학연극제는 전국에서 많은 대학교가 신청해 젊은이들의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순항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안정면 안심1리 거주)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윤석열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증정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청려장에는 '어르신의 100세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있게 한 어르신의 헌신과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에 전격 참가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과 함께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12일 조직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선수단의 경우 지난 8월 중순부터 대회 조직위원회에 출전 의사를 밝혀왔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한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참가가 불투명했었다. 이후 대회가 다가오면서 우크라이나 선수단에 대한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돼 11일 공식 참가 신청이 접수되면서 출전이 마무리됐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선수 19명, 관계자 6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녀 대다수 종목에 출전한다.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는 '2022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1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 의장을 비롯,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식전공연으로 시작,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 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속한 4월에 개최했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2년간 취소됐다가, 이 날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사람들에서 1천만원 후원으로 마련됐다.
영주시는 산업통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주시는 12일 1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2금고로 선정된 대구은행 영주지점과 '영주시 금고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진중학교는 12일 오전 8시부터 20분 동안 동편 교문 앞에서 한국음악협회 울진지부를 초청해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 OST에 나오는 피아노 연주 '썸머’로 시작한 음악회는 피아노, 플루트, 첼로 등의 합주로 ‘BTS의 다이너마이트’, ‘소코도모의 회전목마’를 연주했으며, 피아노 포핸즈로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제5번’을 연주해 등굣길을 즐겁게 했다. 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음악 활동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으며, 자녀를 등교시키던 학부모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천시는 지난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공무원과 통·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유선·방문 조사하고, 신고사항과 불일치한 경우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신고하지 않으면 직권조치 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조사 기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해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등 현 실정을 고려해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10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민이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로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해 사실 조사서를 작성하면 유선 조사만을 보조적으로 진행해 방문 0없이 조사가 완료된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 ‘1388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A에서 Z까지’를 실시했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요리실, 도서관 정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워크체인 프로그램, 꿈샌드위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노션으로 만드는 진로포토폴리오 교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성숙도 검사, 진로 목표 정하기, 직업 탐색, 꿈 시각화 푸드테라피, 컬러 심리검사, 향기치료, 나만의 진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경험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 꿈에 대한 동기화, 공동체의 중요성, 자기만의 체계적인 진로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1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념 전국노인체육대회 환영식에 참석한다.
국세청이 부(富)를 편법 대물림한 불공정 탈세에 대해 입법미비로 법원에서 계속 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2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자녀에게 주식가치 상승과 같은 간접적 이익을 증여하는 방식은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2조의 3의 규정으로는 과세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사주의 자녀가 부모로부터 금전을 증여받아 B회사 주식을 취득한 뒤 사주가 지배하는 A회사가 B회사에게 개발예정인 부동산을 저가에 매각, B사는 개발사업을 시행하여 사주자녀의 주식가치를 상승하게 하는 간접적·우회적인 증여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칠곡군은 10월 7일~ 11월 25일 까지 칠곡맛 컨설팅을 통해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양성한다.
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교통사고 보험사기 혐의로 162명을 입건하여 그 중 2명을 구속하는 등 대대적인 수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고등학교 동창이거나 지역 선·후배 사이로 지인들을 끌어들여 탑승자로 모집하고 ’17년 4월부터 ‘22년 3월경까지 총 151회에 걸쳐 교차로 내 1,2차로 동시 좌회전 및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충돌하는 수법으로 약 9억 7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이들 중 차량을 직접 운전하여 피해자를 물색하는 등 보험사기 수법을 전수한 주범 2명을 구속하였으며, 대부분 20대인 이들 가운데 10대 청소년도 일부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 부스를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한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역의 주요 유관기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전반기 동구의회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김재문 의장을 비롯해 노남옥 부의장,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 김영화 경제복지위원장, 이진욱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동구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파티마병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중앙교육연수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기관별 주요 현황에 대한 청취와 함께 현장에서 민생업무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4일~ 6일까지 경북도청 및 환경기술인협회(경북동부, 경북서부, 대구‧경북)와 함께 관내 대기‧폐수 배출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90개 업체를 점검했다. 이중 대기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등 2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고발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업체는 환경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과 오염물질에 대한 자가측정의 실시 등 환경 관련법을 다시 한번 준수하는 계기가 됐다. 또 소홀해지기 쉬운 방지시설 운영일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는 계기가 됐다.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14일 동인세대공감마당 및 동인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2022 동인 행복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 축제는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
2022년 대구 중구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태평시니어협동조합’이 지난 12일 태평살롱 2호점(직영점)을 개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평살롱은 시니어들이 노인복지관에서 문화강좌로 바리스타 과정을 수강한 이후 직접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여 2018년 중구노인복지관에 1호점을 개점했다. 이후 2020년,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16명으로 구성된 태평시니어협동조합을 결성하였고, 꾸준한 준비를 통해 행정안전부 지정 '2022년 중구 마을기업'에 도전하여 지정되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나 돈을 벌었으면 소득세를 내야 한다. 부동산이나 자동차를 사면 취득세, 등록세를 내고 집이나 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자동차세를 내야 한다. 또 점심을 사먹거나 커피한잔을 사먹을 때 내는 부가가치세, 다이아몬드 반지를 샀을 때 내는 개별소비세, 친구들과 술을 마실 때는 주세를 낸다. 계약서를 작성하면 인지세를, 면허를 가지고 있으면 면허세를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