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내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마지막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은 매월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준비해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떡과 계란, 돼지주물럭, 과일 등 떡국 재료와 반찬 등으로 따뜻한 한 끼를 준비했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새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짐하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한다고 27일 밝혔다.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함께하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1회용 컵 없는 경북교육을 1가지 확실한 실행 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본청 새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이어지는 릴레이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교육청 주관 모든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며, 행사 안내 공문에는 ‘개인용 다회용기(텀블러 등)를 지참해 참석 바랍니다’의 문구가 삽입된다.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이 울진군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출산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의 출산지원ㆍ다자녀가정 지원에서 2023년도부터 난임, 임신‧출산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정책 지원으로 확대해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가 임신‧출산에 이르고, 출산 후 건강한 산후 회복과 양육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정책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 전국 규모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17개 시·도교육청, 국립국제교육원 등 교육부 소속기관, 서울농학교(시범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으로 전 기관(학교)에서 훈련을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의 분량은 최소화하되 핵심 내용을 누락 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교육감이 현장훈련과 토론 훈련을 직접 주재해 훈련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실제 재난상황에서 각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한 것과 재해취약 기관인 유치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전 기관 및 학교가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을 선정요인으로 꼽았다.
대구 율하 도시첨단산단이 ‘스마트’하고 ‘그린’하게 변신한다. 대구시는 첨단지식산업 중심의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율하 도시첨단산단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기반시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탄소중립을 도모하는 사람 중심의 쾌적한 산업단지로 거듭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입지법' 개정' 및 관련 지침 수립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공모를 통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율하 도시첨단산단(이하 율하도첨)이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국가시범산단으로 정식 지정됐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예산에서 주요 지역사업 국비 예산 총 2729억원을 확보했다. 지역 핵심 사업인 산업단지 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에는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건립’,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등 신규사업 121억원과 ‘성서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소재부품 2.0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 등 계속사업을 포함 총 873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성서산단을 포함한 대구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30억원이 신규 반영된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건립’ 사업은 제품 제작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성능을 예측하고, 최적화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성서산단 내 제조 기업의 미래차, 로봇, 지능형기계 분야 진출 및 업종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다음해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해왔으나 기존 올해 12월까지였던 감면 기간을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다음해 6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
영주시는 올해 한 해 중앙.도.민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사업공모에서 다수 입상해 민선8기 첫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도.외부기관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6건 늘어난 총 42건(중앙부처 9, 경북도 28, 외부기관 5)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총50개 사업(중앙부처 38, 경북도 12)에 선정돼 국.도비 97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경찰서는 27일 신임 교육생(310기) 8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임 환영식은 교육생 경장 박지혜(29‧여), 순경 송가영(28‧여), 허강일(23), 최성웅(28), 박이슬(25‧여), 전호욱(29), 박희현( 27), 한승표(25‧남)로 총8명이고, 8주간 각 지역관서에 배치돼 8주간 현장실습을 통해 진정한 경찰로써 거듭날 예정이다. 교육생 박이슬 순경은 "경찰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선배님들께 배우고,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경찰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는 27일 '영주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비롯한 각 노선별 실차, 수익 분석, 현장 조사, 승강장별 승하차 태그 기록 분석을 통한 실 탑승 인원 추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노선 운행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관광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KTX 및 시외버스 정차 시간과 연계한 시간표 편성, 등·하교 시간 탄력적 배차, 62개 노선의 효율적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순흥-단산, 안정-장수 구간 등 유사 노선의 중복 배차를 최소화해 승객이 없는 시간대의 운행은 줄이고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를 늘려 효율적인 배차 시스템 편성을 강구했다. 또한 현재 버스 미운행구간의 신규 배차와 3회 미만 운행지역의 증차, 타 노선과의 연결 등을 적극 검토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27일 '디지털 시정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 및 고도화'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용역업체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 경과보고, 홈페이지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대표 외 29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용역은 디자인 전면개편과 기능개선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Y-주니어보드 활동성과 시상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2022년 하반기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에 참석한다.
(재)문화엑스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경주시가 연말을 맞아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면서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시는 제50보병사단에 군 장병 위문금(품) 전달하고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제50보병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문병삼 제50보병사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먼저 태풍 힌남노 복구지원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와 시의회, 대구은행, 축‧수협 등에서 마련한 3천만원 상당 위문금(품)을 문병삼 50사단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군 장병 예우와 사기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사적지 6개소(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 장군묘, 오릉)의 입장료 면제 △지역 모범음식점 및 참여 위생업소(식당, 카페, 숙박업) 할인 지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8일 오전 10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청송군의회가 지난 27일 하루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청송군의회 조직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박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청송군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청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한다. 권태준 의장은 “일하며 섬기는 청송군의회의 근본을 단단히 하고 자치분권 2.0 시대의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26일자로 지역내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한 동절기 시공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는 최근 기온 급강하와 강설에 따른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조치로,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청송군은 부득이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에는 한중콘크리트 표준 시방규정에 의거해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후 발주처의 승인을 받도록 해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민 송년음악회에서 가수 우연이 씨를 청송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청송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우연이 씨는 2003년 1집 '남자인데'로 데뷔해 2003년 신인가수상을 수상했으며, 2집 '우연히', 3집 '당신만' 등 총 6집까지 발매하면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