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2년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경북 내 23개 시군 제공기관 중 지역 내 제공기관 2개소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의 다양화, 서비스 제공·관리 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는 최우수기관으로, (사)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는 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사업’은 만18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의 성인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을 대상으로 자립생활과 의미 있는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체험, 정보화교육, 생활체육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7년 시범사업, 2019년 본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2022년에는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제공기관 4개소가 사업 운영 중에 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4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기간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2022년 4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단축분야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국 미래전략산업과 정소연 주무관, △우수는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장민혜 주무관, △장려는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박소현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장기면 개발자문위원회(이하 개발위)는 29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재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수성사격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날 개발위는 먼저 국방부를 방문하여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개발위원 2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수성사격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몇 가지 사업만 가지고 졸속으로 진행하여 사격훈련을 재개할 경우 장기면민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병욱 국회의원은 “수성사격장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장기면 주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수성사격장에 대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개발위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여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57년간 고통받아온 장기면민들의 간곡한 심정을 헤아려 수성사격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조정과정에 대해 장기면 주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정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美아파치헬기를 포함한 헬기 사격훈련 불가 △주민동의 없는 사격훈련 반대 △수성사격장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면민 전체를 대상으로한 충분한 설명과 사전동의 진행 △수성사격장 폐쇄ㆍ이전을 위한 중ㆍ장기적 로드맵 제시 △수성사격장 조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재안 △민ㆍ관ㆍ군 협의체 결성을 위해 포항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를 포함한 대표성 있는 주민대표의 선출 등이 담겨있다.
포항시가 29일 ‘2022년 산림교육·치유분야 운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에 유아숲체험, 숲해설, 산림치유 운영용역을 시행했던 산림복지전문업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별 운영활동을 보고했으며, 2023년도 우수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산림복지 등과 관련해 산림(숲)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산림교육·치유 분야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아숲 체험원 3개소와 숲해설 체험원 2개소, 치유의 숲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과 남구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 송도동 송림숲에서는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급 직무대리 △경제환경국장 직무대리 정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이희수 5급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홍미숙 △기획예산과장 최남수 △세무과장 전미경 △일자리경제과장 정영주 △자원순환과장 최순환 △가족정책과장 전향숙 △문화관광과장 김동필 △안전총괄과장 류진열 △경산시의회 전문위원 곽미양 △시민회관장 김도온 △시립도서관장 문계화 △압량읍장 이상훈 △남산면장 이상성 △북부동장 백종일 △복지정책과장 박승일 △사회복지과장 이영석 △와촌면장 전현옥 △서부2동장 최순희 △동부동장 김재완 △농정유통과장 김인택 △삼성현박물관장 신의범 △보건행정과장 안병숙 △남천면장 김영옥 △허가과장 채종덕 △도로철도과장 장동훈 △경산시의회 전문위원 류한상 △건축과장 김종한 △미래전략과장 직무대리 민중기 △중소벤처기업과장 직무대리 김미영 △하양읍장 직무대리 김정기 △진량읍장 직무대리 이재열 △중방동장 직무대리 문해근 △징수과장 직무대리 손윤호
포항시 농식품유통과는 최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2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추진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및 시군별 농특산물 판로확대,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시 농식품유통과는 포항시 운영 인터넷쇼핑몰인 ‘포항마켓’의 판매실적이 전년도 대비 4배 상승(8억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 정례직거래장터 운영, 태풍피해 농가 돕기 할인행사, 대도시 및 자매도시, 경북도민체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와 연계한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등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기부를 통해 지역의 재정 및 복지지원을 돕고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 이외의 주민 등록자가 포항시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포항시의 주민 복지나 문화 혜택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7년차를 맞아 본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GreenWay 프로젝트’는 ‘시민(사람)’을 중심 가치로 두고 산업도시로 알려진 지금까지 포항의 도시 이미지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이다. 특히,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포항철길숲은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도심 내 녹색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하며 도시 이미지 개선, 걷는 문화 확산, 시민건강 증진 등 다양한 무형적 가치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영국 정부 산하 환경단체인 Keep Britain Tidy(KBT)로부터 수준 높은 공원녹지에 부여하는 ‘녹색깃발상’에 아시아 최초로 인증됐으며, UN 해비타드 주관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대표 모범도시숲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린웨이 프로젝트 이후 7년간 49만여㎡의 대규모 도시숲과 녹지를 확충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했으며, 해도도시숲과 포항철길숲 2곳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함으로써 향후 30년간 약 2천여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통행량이 많은 시청 앞,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 주요 교통섬에 상설정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청량감을 선사하고 시민정원사 교육, 장미아카데미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활성화했다. 시는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녹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이 제안한 안전한 철길숲 조성 방안과 다양한 콘텐츠 도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일부 예산을 반영해 필요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포항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와 자연 재해를 예방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숙원사업인 항사댐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항사댐 건설은 최근 기획재정부 2022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와 사업 적정성 검토 면제를 받은 것과 함께 2023년도 국비를 국회 증액으로 19억8,000만 원(타당성 조사비)을 확보하게 돼 탄력을 받게 됐다. 항사댐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대골)에 높이 50m, 길이 140m, 저수용량 476만 톤 소규모 댐으로, 2023년 1월부터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반영, 전략환경 영향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고시 등 행정절차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료할 계획이다. 지리적으로 여름철 호우가 집중되는 포항은, 특히 오천읍 신광천과 냉천이 홍수에 취약하다. 길이 약19㎞인 냉천은 대규모 시가지를 통과하는 지방하천으로, 하류에 철강산단 및 주거 밀집 지역이 위치하며 동해로 직접 흘러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시 광범위한 범람 피해에 취약한 지형이다. 신광천 역시 길이가 짧고 상류 경사가 급해 단시간 내 많은 유량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가 있다. 냉천 상류에 농업용 저수지인 ‘오어지’가 있지만 수위조절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집중호우에는 대비할 수 없고, 냉천 주변은 도로, 주택 등 제약으로 제방 폭이나 높이를 넓히는 방법으로는 홍수 예방이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또배기대구톡방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0㎏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찬원의 팬클럽 찬또배기대구톡방이 기부한 백미 10㎏짜리 100포대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됐다. 찬또배기대구톡방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29일 오전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은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과메기 100세트와 직원 1인당 떡 1세트를 전달했다. 김학동 부회장은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빠른 복구를 이루게 되었다”며, “특히 태풍 피해 초기 대응에서 이철우 도지사님의 빠른 판단으로 방사포 2대 지원으로 전강공정의 지하 2층 물을 빠른 시간에 배수해 고로가 꺼지는 것을 막고 포항제철소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인사를 의결하고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경제산업위원회 박찬호 주무관으로 6급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게 됐다. 승진 임용장 수여식에는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해 승진자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백인규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 지방분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신규 임명예정 의용소방대원 45여 명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용소방대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할 새내기 신규대원의 실질적인 교육ㆍ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발생 및 소화원리, 화재예방활동 △응급처치 교육 △의용소방대 법규 및 기타 의용소방대 운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유문선 서장은 “지역사회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배 의용소방대원들과 호흡을 맞쳐 의로운 봉사단체의 일원이 돼 달라”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도내 한 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의 당선을 방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에게 법원이 유죄를 인정,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과 법원이 언론 보도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범죄로 인식, 처벌에 나선 것으로, 향후 이어질 각종 선거 재판에서 중대한 선거 관련 범죄 처벌 사례의 하나로 회자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방해 가운데서도 해당 후보는 경선을 통과했고, 시장에 당선됐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지난 16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선고 기일 재판에서 재판부는 모 인터넷 매체 기자 A씨에게 “적어도 미필적으로 김장호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경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포했다”며, 당내 경선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4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A씨는 구미시장 국민의힘 경선일을 이틀 앞둔 4월 29일 자신이 근무하던 인터넷 언론을 통해 “여론조사 1위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경찰소환 조사”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내면서 “김 예비후보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장호 예비후보는 5일 후인 5월 4일 A씨를 ‘허위사실 보도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처벌해 달라’며 구미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구미경찰서는 수사 후 범죄혐의가 있다고 판단,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 검찰이 공소를 제기, 지난 11월 4일 1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 수사 결과 당시 김 예비후보는 기사와 관련된 사항으로 경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가 김장호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김 후보에게 불리하도록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봤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해맞이를 맞아 동해안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26일부터 연안해역 내 취약한 소규모 해맞이 명소 안전관리 및 선상(낚시어선·레저기구) 해맞이 사고예방을 중점으로 사전점검과 안전운항을 위한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조종자 대상 사전 안전계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계묘년 새해 해맞이객이 밀집될 위험구역 주변에 경찰관 130여 명과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 장비 13척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상황 대기반을 편성·운영해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연안해역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형민 서장은 29일 오전 주요 해맞이 명소 및 위험구역과 선상 해맞이객 안전활동을 위해 포항 관내 현장방문·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7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만회 테스트분에 대한 현물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신속한 진단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의 집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에 전달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학생들과 코로나19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종기 (재)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감염증이 재유행하고 있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조기에 신속 진단해 코로나19에 취약한 환경에 계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2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 성과 공유를 통한 경상북도 메타버스 노마드 활성화 및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한 기초지자체, 산학연 기관, SW기업 관계자,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 소개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 성과 보고(포항)▲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 성과 보고(영덕‧의성) ▲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소식공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웅비관에서 제48회 경북교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일중 서성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성교 교사는 음악을 통한 감성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키운다는 신념으로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포항시 관악단 7개교 220명, 합창단 410명을 모집 학생연주자 630명을 구성하고, 경북중등음악교사 합창단 50명, 시민합창단 11개 250명, 정문 관악단 80명 등 전체 1010명의 연주자를 구성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올해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어울림 1000인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기획. 운영 지휘를 맡았다.
<승진> ◆ 4급 ▷주민행복국장 김태헌 ◆ 5급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세무과장 박덕수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이천동장 신상훈 ▷봉덕2동장 김윤규 ▷봉덕3동장 최임숙 ▷대명2동장 최종철 ▷대명6동장 배태옥▷남구의회 진선미 ◆ 6급 ▷행정지원과 강창훈 ▷세무과 김민주
울진중학교는 지난 28~29일 양일간 교내에서 ‘진로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업전환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 사업이며, 해당 사업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다음해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진로목표 달성을 위해 진학해야 할 대학 학과를 선정한 후, 해당 학과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에서 선택해야 할 과목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학생들은 올해 2학기 동안 실시한 진로 관련 동아리 활동에서 모둠별로 특정 직업을 선택한 후 해당 직업을 가지기 위해 고등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과목과 해당 직업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탐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