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를 내달 25일 영남대학교 Y-STAR H.GROUND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경상북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에서만 인지도가 있는 상호나 메뉴가 방송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이를 모방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상표권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상공인 IP 인식 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총 6회 개최할 예정이며 추후 교육 일정은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소상공인 IP(지식재산) 인식 제고 교육(2시간)을 이수하면, ‘상표출원지원사업’ 신청 시 현금부담금 10%가 면제되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과정을 거쳐 무료 상표 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IP(지식재산)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은 경북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T. 054-274-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