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2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지난 26일(수)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2명을 대상으로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에서 선출된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무, 학교발전기금 운용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설명하고 청탁금지법 교육을 통하여 청렴한 영천교육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수 후 이어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 나은호 위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나은호 협의회장은“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오는 9월9일까지 읍·면 지역으로 찾아가 취업이나 센터와의 원거리 등의 이유로 평소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11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약 3.8㎢)에 대하여 5년 단위의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은 부채뿔산호, 무쓰부리돌산호 등 다양한 산호가 서식하여 수중경관이 뛰어나고 잘피의 일종인 게바다말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한 게바다말은 바닷속 열대우림으로 불리며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해양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높고, 게바다말 군락이 만들어내는 유기물은 미역, 성게 등 다양한 수산생물의 성장을 촉진해 지역주민들의 주요한 소득원을 제공한다.
..ㅁ포항시가 전국에 흩어진 지역 문화재를 모아 전시할 시립박물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4일 ‘포항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에 반영하고 포항만의 특색있은 전시 주제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대섭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2022년 당시 개관 20주년을 맞아 재단장한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as)社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NV社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로, 해상풍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DNV社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수적이다. 포스코이앤씨는 DNV社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해상풍력 사업 동반참여 방안 등도 모색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 그린에너지 개발 및 탈탄소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김향유)는 27일 직공장협의회 임원,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 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구촌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송도솔밭 도시숲 일원과 기업체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를 배부했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 살리기 운동 캠페인’은 직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탄소를 줄여나가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남·북구보건소 및 읍면동 관계 공무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마련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방역 소독사업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방역 소독사업에 따른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회의 시작 전에 참여한 방역소독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공공행정에서의 안전보건 확보와 의무사항 이행을 강조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 예방접종 사업 보건복지부장관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제12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예방 접종률 향상과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전국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북구보건소는 어린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18종)의 미접종자 1대 1 관리, 백신별 적극적인 예방접종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82.5%인 4만 4,000여 명과 의료급여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2,600여 명에게 2022-2023절기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경북도 내 엠폭스 3세대 백신 예방접종 기관으로 지정돼 백신 보관 및 접종 시행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32개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예방접종 홍보 및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포항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보건 업무 역량 강화 회의를 실시했다. 현재 남구보건소에는 지난 17일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5명을 포함, 공중보건의사 10명(일반의 5명, 치과의 2명, 한방의 3명)이 복무 중이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집중됐던 보건 의료사업을 재정비하고, 보건소 2개 과 10개 팀에서 수행하는 주요 보건 의료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 수행 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가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7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Handprint 향상 철강재 이용기술’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사회적 감축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관련 기술개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철강재 이용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동향 강연을 시작으로 자동차, 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이용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적 탄소배출을 저감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대한체육회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접수한 결과 전국 179개 단체 519개 팀이 신청해 최종 98개 단체 343개 팀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한 국외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를 적립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하는 대상 토지는 모두 42만 5858필지다. 올해 대구광역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67% 하락했고, 전국 평균 -5.73% 보다 하락률이 낮게 나타났다.
포항시는 27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단·산림휴양시설 관리 근로자 등 산림녹지 분야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림작업의 특성과 사고 위험성을 설명하고, 기계톱, 예초기 등 장비의 작동요령 및 안전 사용 수칙, 안전 사항 체크리스트 작성 요령 등 작업장에서 필수적인 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야외 작업 중 뱀, 벌, 진드기 등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 대응 방법과 산림녹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대호엔지니어링(대표 유길태)은 지난 25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3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가구당 100만 원씩 교육비 및 생활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호엔지니어링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500만 원씩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힌남노 태풍피해 발생 시에는 이재민 구호에 힘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길태 ㈜대호엔지니어링 대표는 “코로나, 태풍피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저소득 취약 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윤승의 ㈜삼성아스콘 본부장이 27일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승의 본부장은 포항시의 이웃 도시인 경주에서 학업을 마치고, 경주시 건천읍장·황성동장·회계과장을 지낸 뒤 경주신라약선사업단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삼성아스콘에서 본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형 산업단지인 대구 성서산업단지가 탄소중립 대표 산단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에 성서산업단지가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탄소저감설비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전환 인프라의 실효성과 확산성을 제고하고,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표적인 그린산단 사업이다. 성서산업단지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제조기업들의 탄소저감 지원은 물론, 저탄소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탄소배출 순환기업을 유치해 탄소중립 산단의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신산업인 모빌리티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성건설에서 26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포항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4만 3,42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주택 특성 조사 및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포항시 남구 –3.39%, 북구 –3.17% 하락했으며, 이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 및 전반적 금리상승 등에 의한 부동산 경기침체가 개별주택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시는 27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여성 폭력 발생 고위험군 관리 및 신종 여성 폭력 대응을 위한 ‘2023년 포항 반딧불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최기관인 한마음상담소를 비롯해 포항시청, 포항경찰서, 반딧불 지원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폭력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았다. 반딧불 지원 사업은 고위험군(지적장애, 데이트 폭력·스토킹 등 피해 상담자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야 안전 귀가 지원 및 방문 상담, 민간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