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김향유)는 27일 직공장협의회 임원,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 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구촌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송도솔밭 도시숲 일원과 기업체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를 배부했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 살리기 운동 캠페인’은 직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탄소를 줄여나가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